요리날다

대추에 곶감에.. 견과류 까지 제가 좋아하는 재료를 다 넣고 만든 케익이에요~ 대추의 향긋함과 곶감의 달콤함, 그리고 견과류의 고소함까지~!! 많이 달지 않고, 대추가 들어가서 어른들께 선물하기에도 참 좋은 것 같아요. ^^ = NO버터 채식베이킹 대추 곶감 케이크 = 재료 : 대추 120g, 두유 250g, 카놀라유 80g, 계피가루 1/4ts, 유기농 설탕 120g, 소금 1/4ts, 베이킹 소다 1/2ts, 베이킹파우더 1ts 우리밀 통밀 150g, 피칸+아몬드+호두 70g, 곶감 2 ~ 3개, 물 100g 1. 대추와 곶감은 씨를 제거한 뒤 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2. 대추 60g을 물 100g에 넣고 30분간 불려 줍니다. 3. 대추 60g, 두유250g을 곱게 갈고 카놀라유, 설탕, 계피가루..

버터와 달걀이 들어가지 않은 채식 베이킹 바나나 스콘이에요. ^^ 채식 베이킹으로 만들게 되면, 버터 특유의 고소함은 덜하지만 뭔가 light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속도 편안하고, 맛도 깔끔하구요. 제가 위가 아주아주 예민한 편이라.. 버터 많이 들어간 건 많이 못먹겠더라구요. 버터 레시피에 길들여진 분들이라면 다소 심심한 맛일 수 있지만.. 다이어트 하면서 빵 먹고 싶다면, 채식 베이킹 추천해요~ ^^ = No 버터 바나나 견과류 스콘 = 재료 : 유기농 박력분 180g, 우리밀 통밀 100g, 바나나 200g, 유기농 설탕 45g, 두유 80g (or 우유 ), 카놀라유 40g, 소금 1/8ts, 베이킹 파우더 2ts, 베이킹 소다 1/4ts, 레몬즙 1Ts, 아몬드 슬라이스 80g 1. 으깬 바나나..

오늘은 고소하면서도 담백하고 녹진한 맛이 좋은 크림치즈 요리 하나 소개합니다. 이 레시피는 호두 요리이기도 한데요. 바로 호두와 크림치즈를 듬뿍 넣은 호두 크림치즈빵입니다. 담백하고 고소한 빵 속에 크림치즈를 듬뿍 넣었으며 호두도 빵 반죽에 넣고, 위에도 박아서 만들어 보기에도 예쁩니다. ​ 간단하게 만들기 좋고요. 크림치즈를 싫어 한다면 체다치즈를 넣거나 다른 속 재료를 넣어도 되고, 생략하고 만들어도 됩니다. ​ = 호두 크림치즈 빵 만들기 = ​ 6개 분량 ​ 빵 반죽 : 강력분 185g, 크라프트믹스 70g(없다면 강력분으로 넣어주세요.), 설탕 20g, 소금 3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5g, 달걀 25g, 우유 90g, 물 50g, 버터 20g, 호두 20g ​ 크림치즈 필링 : 크림치즈 2..

무슨 일이 있어도 아침은 꼬옥~ 챙겨 먹는 저였지만.. 회사가 이전을 하면서 출근시간이 너무 길어져 아침 챙겨 먹기가 정말 쉽지가 않더라구요. 깜깜한 새벽에, 찬바람을 맞으며 아침도 못먹고 나와 버스-버스 -버스 또는 버스 -지하철 -버스라는 복잡하고 난잡한 구조의 교통수단을 이용하다보면 문득 서글퍼지는 거 있죠.. ㅠㅠ 흐흐 물론 저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든 회사원들이 겪는 고충이겠지만 말이에요~ 그래서 생각해낸~ 아침 식사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쿠키에요! 설탕 대신 메이플 시럽을 넣고~ 밀가루 대신 쌀가루로, 거기다 몸에 좋은 오트밀까지 듬뿍 넣어 만든 채식 쿠키~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먹기도 간편하고.. 우유나 두유와 같이 먹으면 더 든든 할 것 같네요. 요런거 잔뜩 만들어 놓고~ 아침 ..

지난번에 만든 고구마 컵케익에 이어 이번에는 우아한 버전(?)으로 만든 고구마 컵케익에요~ 프로스팅으로 올린 크림에 자색 고구마 파우더를 듬뿍 넣었더니 색이 훨씬 곱네요. ^^ 거기에 비싼 아라쟌 까지 몇 개 톡톡 올려 주었더니.. 한결 더 우아해보이네요 ㅎㅎ 고구마의 신분 상승? 한번 구경해볼까요~~ = 자색 고구마 크림올린 고구마 컵케익 = 재료 : 고구마 100g, 유기농 중력분 90g, 생크림 40g, 유기농 황설탕 90g, 달걀 1개, 아몬드 가루 20g, 베이킹 파우더 4g,소금 약간 프로스팅 : 크림치즈 150g, 버터 80g, 자색고구마 파우더 1ts, 슈가파우더 180g, 토핑용 아라쟌 몇 개 1. 고구마는 껍질을 벗시고 물에 잠시 담궈 전분기를 빼고, 전자렌지에서 2분정도 돌려 익힌 뒤..

얼마전 무설탕 쌀가루 버전 초코 컵케익에 이어~ 이번에는 오리지널 버전으로 앙증맞게 만들어 봤어요^^ 유기농 박력분에 천연 버터~ 그리고 유기농 설탕까지.. 맛있고 건강하게 정성껏 만든 초코 컵 케익~ 특별한 날 선물하기엔 더 좋은 거 같아요~!! = 오리지널 초코 컵 케익 = 재료 : 다크 초콜릿 85g, 버터 160g, 유기농 설탕 150g, 달걀 3개, 유기농 박력분 밀가루 65g, 코코아 가루 15g, 베이킹 파우더 4g, 소금 약간, 바닐라 익스트랙 1작은술 프로스팅 : 크림치즈 150g, 버터 80g, 슈가파우더 180g, 호두 약간 ( 토핑용 ) 1. 버터와 초콜릿을 볼에 담고, 중탕으로 녹인 뒤 설탕을 넣고 잘 섞어 10분 정도 식혀 주세요. 2. 식은 1에 달걀을 1개씩 넣고 거품기로 섞..

오늘은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우유 푸딩 만들기를 소개합니다. 젤라틴이나 한천가루를 넣어서 탱글하고 부드럽게 만들 수 있는데요. ​ 가볍게 재료를 섞고 끓인 뒤에 부어서 굳히기만 하면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직접 만들면 원하는 농도대로 쉽게 만들 수 있는데요. 그냥 먹어도 맛이 좋지만 위에 메이플시럽, 아가베 시럽 등을 듬뿍 뿌려서 먹으면 달콤하니 맛있어요. ​ 간단하게 만들어 보세요. ​ = 크림치즈 홍차 밀크티 우유 푸딩 만들기 = ​ 재료 : 크림치즈 50g, 계란 노른자 1개, 설탕 50g, 우유 300g, 홍차 6g, 바닐라 익스트렉 5g, 한천가루 2g (혹은 젤라틴 4g) ​ 기타 : 메이플시럽 적당량 ​ 1. 크림치즈를 부드럽게 잘 풀어 주세요. 설탕과 함께 섞어 줍니다. ​ 2. 계란노..

어젯밤 예전에 사놓고 잘 안보고 있었던, 린다콜리스의 베이킹 바이블 이라는 책을 오랫만에 봤어요. 아무래도 외국 레시피라서, 몇몇 재료는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것들도 있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 퍼지 너트 케이크' 는 다행히 집에 재료들이 모두 다 있어서 똑.같.이. 만들어 보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한번 만들어 봤어요. 밀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고~ 다크 초코와 버터, 그리고 소량의 코코아 가루만으로 촉촉하고 진하게 만든 케이크. 입안에 퍼지는 초코 향이 어찌나 황홀하던지..마치 제가 지금 외국에 와있는 느낌마저 들게 하네요. ^^ can you tell me, where I am ? 찐한 초코 맛을 느끼고 싶은신분들~ 어서 한번 만들어 보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당~~ = 퍼지 너트 케이크 = ..

몸에 좋은 고구마에 호두를 넣고 만든 고구마 컵케익이에용~ 오리지널 크림치즈에 자색 고구마 파우더를 넣어 보라색이 감돌게 만들어 봤는데요. 조금 넣어서 그런가? 약간 분홍색 같기도 하네요~ 달콤한 고구마에~ 더 달콤한 크림치즈 프로스팅까지~ 오늘 같이 너무 너무 추운 날 ( 정말 추운 거 같아용 ㅠㅠ ) 찐한 아메리카노 한잔과 곁들여 먹기에 딱 이죠~ = 쌀가루로 만드는 고구마 컵 케익 = 재료 : 유기농 황설탕 200g, 고구마 200g, 달걀 2개, 포도씨유 200ml, 박력쌀가루 200g, 시나몬 가루 2g, 베이킹 파우더 6g, 소금 약간, 바닐라 엣센스 약간, 호두 35g 프로스팅 : 크림치즈 150g, 버터 80g, 슈가 파우더 180g, 자색 고구마 파우더 3 ~ 5g, 호두 약간, 시나몬 ..

제가 요즘 컵케익 매력에 푸욱~ 빠져서.. 오늘은 쌀가루로 진한 초코 케익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설탕을 넣지 않고 카카오 50% 이상의 다크 초컬릿을 듬뿍 넣어 진한 초코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컵케익이에요. 단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설탕을 넣어 달콤하게 만들어 드셔도 되요^^ 그럼 한번 만들어 볼까요? = 쌀가루로 만드는 무설탕 다크 초코 컵 케익 = (컵케이크 12개 기준 ) 재료 : 다크 초컬릿 160g, 무염 버터 160g, 달걀 3개, 박력 쌀가루 65g, 코코아 가루 15g, 베이킹 파우더 4g, 소금 약간, 바닐라 빈 1/2개 ( 단맛을 좋아하시는 분은 설탕 150g ) 프로스팅( 오리지널 크림치즈 ) : 크림치즈 150g, 버터 80g, 슈가 파우더 180g 1. 버터와 초콜릿을 중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