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날다

오늘 아침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와플을 구웠습니다.   현미와 통밀로 어우러진 쫀득 쫀득한 건강 와플이에요.  = 현미 통밀 와플 =     재료 : 우리밀 통밀 70g, 현미가루 30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2g, 유기농 설탕 7g, 소금 1g, 미온수 80 ~ 85g              1. 체친 가루류를 볼에 담고, 이스트와 설탕, 소금이 서로 닿지 않게 올려 주세요.   2. 각각 밀가루 코팅을 입혀준 뒤 섞고, 가운데 홈을 파서 미온수를 넣고 반죽을 섞어 줍니다.   3. 그대로 실온에서 1시간 정도 발효 시킨 뒤, 반죽을 40g씩 떼어 동그랗게 만들어 주세요.   4. 와플 팬은 중불에서 2분 정도 예열 한 뒤, 3의 반죽을 하나씩 올려 주세요.   5. 한면당 중약불에서, 2 ~ ..

오늘은 미리 만들어 두었던, 아몬드 밀크를 와플 반죽에 넣어 만들어봤어요.   물을 넣고 할 때와 다르게, 아몬드 밀크가 들어가 더욱 꼬소한 와플이 완성되었답니다.     호밀과 오트밀을 넣어 살짝 거칠지만, 건강에 좋은 식이섬유가 가득~!!   현미밥을 먹다가 백미를 먹으면 심심하게 느껴지듯이~   호밀, 오트밀, 통밀 등의 거친식감의 재료들을 넣으면 씹을수록 구수하고, 더 맛있게 느껴져요.   사람 입 맛이라는게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자꾸 좋은쪽으로 바뀌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호밀빵이나 통밀빵이 맛이 없게 느껴지더라도, 꼭꼭 씹으면서 통곡물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흰빵은 심심해서 못먹는답니다. ㅎㅎ      = 오트밀 호밀 와플 =     재료 : 우리밀 통밀 60g, 현미가루 30g, 호밀..

언제 먹어도 참 맛있는 현미 와플~~   제가 요즘 엄청 자주 올리고 있는 메뉴 즁에 하나이지요.   아직 안만들어 보신 분~~지금이라도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아침식사로 아주 든든하니 좋아요.    = 든든한 현미 오곡 와플 =         재료 : 우리밀 통밀 60g, 현미가루 30g, 율무가루 10g, 볶음 콩가루 10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2g, 유기농 설탕 7g, 소금 1g, 물 80 ~ 85g     1. 체친 가루류를 볼에 담고, 이스트와 설탕, 소금이 서로 닿지 않게 올려 주세요.     2. 각각 밀가루 코팅을 입혀 준 뒤, 가운데 홈을 파서 미지근한 물을 넣고 반죽을 섞어 줍니다.     3. 그대로 실온에서 1시간 정도 발효 시킨 뒤, 반죽을 40g씩 떼어 동그랗게 만들..

요즘 아침 식사로 자주 만들고 있는 와플이에요.   현미가루에 이번에는 통밀과 당근을 넣어 당근 와플로 만들어 봤어요.     당근의 주황색 색소는 카로틴의 일종인 베타카로틴인데요.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바뀌고 나머지는 베타카로틴 상태로 남는다고 해요.   당근이 영어로 Carrot 인 것도, 당근 안에 많이 들어 있는 카로틴에서 유래되었구요.   베타카로틴은, 비타민C, E와 함께 3대 항산화 비타민으로 노화를 억제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암 예방에 좋은 효능이 있어요.    = 당근 현미 와플 =   재료 : 현미가루 40g, 통밀 60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2g, 소금 1g, 설탕 5g, 당근즙 30g, 미온수 55 ~ 65g   1. 가루류에 이스트, 소금, 설탕이 ..

맛있다. 짜다. 맵다. 달다. 새콤하다. 싱겁다. 고소하다. 등등   모두 맛을 표현할 때 쓰는 말이죠.     이 중에서도 저는 유독 고소함을 좋아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제가 좋아하는 식품들은 고소한~ 맛을 내는  게 많아요.   가장 대표적으로 옥수수~~ 이런 고소함 때문이었는지, 어릴 때도 콘칩과 나나콘을 즐겨 먹었다는..ㅎㅎ     여름이면 옥수수를 먹으러 강원도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정도로 옥수수를 좋아하는 제가~ 이번에는 옥수수가루를 넣어~ 옥수수 와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옥수수 현미 와플 =       재료 : 현미가루 40g, 통밀 60g, 옥수수가루 20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2g, 소금 1g, 설탕 5g, 미온수 90 ~ 95g   1. 볼에 모든 가루류를 담고 이..

어제는 탄수화물에 관련된 다큐를 한편 보았는데요.   의외로 탄수화물에 중독된 사람들이 참 많더라구요.   보통 밥량만 줄이면 탄수화물을 적게 섭취하는구나 착각하기 쉽지만.. 우리가 쉽게 먹는 과일이나, 음료에도 모두 탄수화물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탄수화물을 섭취하는지가 매우 중요한데요.     같은 쌀이라 해도 백미보다는 현미를, 밀을 선태할 때도 되도록 통곡물인 통밀과 호밀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거친 현미가 입맛에 맞지 않을지 모르지만, 우리 입 맛은 의의로 또 쉽게 적응을 해요.   저는 현미밥을 먹다가 백미를 먹게 되면 웬지 모르게 싱겁게 느껴지더라구요.   통밀이나 호밀로 된 빵도 거칠고 단단하지만, 씹을수로 고소하고 구수한 맛이 느껴지구요.     하루 하..

아침식사로 좋은 현미 와플을 소개할게요.   아침에는 바빠 반죽하고 발효시킬 시간이 없자나요. 전날 밤 미리 발효해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어 두고~ 굽기 전에 꺼내 그때 그때 구워 주시면 맛있는 와플을 먹을 수 있답니다.     검은콩가루를 넣고~ 더욱 고소하게 만들어 본 현미 와플~~   두개만 먹어도 아주 든든해요. ^^  = 현미 콩가루 와플 =     재료 : 우리밀 통밀 70g, 현미가루 30g, 볶음 콩가루 10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2g, 유기농 설탕 7g, 소금 1g, 물 80 ~ 85g       1. 체친 가루류를 볼에 담고, 이스트와 설탕, 소금이 서로 닿지 않게 올려 주세요.     2. 각각 밀가루 코팅을 입혀 준 뒤, 가운데 홈을 파서 미지근한 물을 넣고 반죽을 섞어 줍니다..

비가 내린 뒤라서 그런지, 하늘이 개운해 보이는 맑은 날씨입니다.   요즘은 ' 수박 ' 이라는 일드를 즐겨 보고 있는데, 코바야시 사토미의 풋풋한 젊은 시절을 보는 재미도 있구요. 역시나 패밀리처럼 늘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의 호흡도 훌륭한 것 같네요.   일본어를 배우고 싶은 생각이 자꾸 듭니다.   뭔가 자막없이 다 알아듣고 싶은 마음입니다.     중간 중간 나오는 글자에는 자막이 나오질 않아 답답할 때가 있거든요. 뭐야, 저건 왜 번역을 안해주는거야.. 허참..ㅎㅎ 이러면서도 꿋꿋히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한편 한편 아껴가면서 보고 있는데 벌써 반이나 봐버렸네요.     할아버지 제사 때 큰집에 갔다가, 얻어온 대추와 곶감을 넣고 만든 와플이에요. 쫀득 쫀득한 토핑의 씹는 맛과 달콤함이 느껴지는 ..

이런 날, 어울리는 달달한 아침을 소개할게요. 무가당 코코아 가루를 넣고 발효 시킨 초코 현미 와플이에요.     너무 기운이 없거나, 우울할 때는 달콤한 음식이 도움이 된다고 하자나요. 따뜻한 차와 함께 하는 초코 와플.     은은한 초코향과 현미의 구수함이 잘 어울리네요. ^^= 초코 현미 와플 =         재료 : 현미가루 30g, 코코아가루 10g, 통밀가루 70g, 인스턴트드라이 이스트 2g, 소금1g, 물 80~ 90g, 초코칩 적당량(생략가능)     1. 가루류를 볼에 담고, 소금과 이스트가 서로 닿지 않게 올린 뒤 고루 섞어 주세요.   2. 가운데 홈을 파서 미지근한 물을 넣고 반죽을 서로 섞어 줍니다.   3. 여기에 기호에 따라 초코칩을 조금 넣고 섞은 뒤, 실온에서 1시간..

요즘 아침으로 자주 만들어 먹고 있는 현미 와플이에요. 아침부터 밥에 반찬하려면 번거롭자나요. 이렇게 현미가루에 오트밀과 각종 견과류를 넣은 와플 하나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 현미에 통밀, 잡곡가루까지 푸짐하게 넣어~ 점심 때까지도 든든하구요. 저는 반죽에 물을 넣었는데요. 기호에 따라 우유나 두유를 넣어도 되구요. 원하는 견과류나 건과일 넣고~ 다양하게 만들어 드셔도 좋아요~!! 오트밀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대장암 예방 및 다이어트에 아주 효과적이에요. 또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아 피부미용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 현미 오트밀 너츠 와플 = 재료 : 현미가루 40g, 잡곡가루 30g, 통밀 30g, 천일염 1g, 유기농황설탕 10g, 인스턴트 드라이이스트 2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