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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 836

홍차종류 향 좋은 얼그레이 쿠키 만드는법

오늘은 홍차종류 중에서도 향이 참 좋은 얼그레이를 활용한 쿠키 만드는법을 소개합니다. ​ 차를 우려서 넣는게 아닌 찻잎을 그대로 넣는 방식으로 깊고 진한 홍차의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바삭바삭한 사브레 쿠키와 홍차 얼그레이와의 만남은 환영할만한데요. ​ 바삭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보여주고, 입 안에서 느껴지는 향이 참 고급스럽습니다. ​ 그래서 계속 먹고 싶지만 찻잎을 듬뿍 넣어서 만들기 때문에 한번에 2 ~ 3조각만 먹는게 좋아요. 특히 밤에는 말이죠. ​= 얼그레이 쿠키 만드는법 = ​ 재료 : 버터 80g, 슈가파우더 60g, 노른자 1개, 소금 1g, 바닐라빈 익스트렉 5g, 우유 25g, 박력분 140g, 탈지분유 45g, 베이킹파우더 2g, 얼그레이 홍차 4g1. 먼저 버터를 부드럽게 ..

베이킹 2024.09.13

노버터 모카 초코 케이크 만드는 법

커피 향이 솔솔~   모카 초코 케이크입니다.   머랭을 내서 반죽에 넣어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에요.     지인분께 선물용으로 만든 케이크인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 아닐까 싶어요. ^^= 노버터 모카 초코 케이크 =       재료 : 박력분 100g, 유기농설탕 60g, 달걀  2개, 오일 32g, 인스턴트커피 1큰술, 뜨거운 물 40g, 바닐라익스트렉 1작은술, 초코칩 30g   1. 인스턴트 커피는 뜨거운 물에 넣고 녹여 주세요.   2. 볼에 계란 흰자를 담고 고속으로 해서, 설탕을 3번에 걸쳐 넣어가며 끝이 살짝 말리는 머랭을 만들어 주세요.   3. 여기에 노른자, 오일, 1의 커피물 순으로 넣고 그때마다 거품기로 잘 섞어 줍니다.   4. 체친 가루류를 담고 반죽을..

베이킹 2024.09.12

노버터 화이트팬브레드 만드는 법

바게트와 식빵의 중간쯤이라 할까요?   굉장히 쫀득 쫀득 찰진 식감이 매려적인 빵이에요.   유지 없이도 만들 수 있어~~ 담백한 맛이 특징입니다.= 화이트 팬 브레드 =       재료 : 우리밀강력분 300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5g, 소금 5g, 물 175  ~ 180g, 설탕 10g   1. 제빵기에 물, 소금, 설탕을 넣고 그위로 밀가루를 올린 뒤 마지막에 이스트를 올려 밀가루와 고루 섞어 주세요.   2. 제빵기 반죽이 끝나면, 볼에  담아 랩을 씌운 뒤 실온에서 2.5 ~ 3배 가량 부풀도록 1차 발효 합니다.   3. 반죽을 3덩이로 나눠 둥글리기 한 뒤 다시 15분 중간발효 합니다.   4. 반죽을 2절 접기로 성형하고, 옥수수 식빵 틀에 담아 주세요.   5. 식빵 틀 윗부분까지..

베이킹 2024.09.12

구리볼 담백한 상투과자 만들기

제가 어릴적 제과점에서 맛볼 수 있는 과자 중에 하나가 바로 구리볼인데요.  우유와 함께 먹는 상투과자는 약간 퍽퍽하지만 달콤하고 담백한 맛 덕분에 자주 사 먹었던 것 같아요. ​ 그때는 그게 뭔지도 몰랐는데 알고보니 앙금이었죠. 집에서도 간단히 선물용으로 만들기 좋아서 가끔 선물할 일이 있다면 만들곤 합니다.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어른들도 좋아하기 때문에 온가족 간식으로 만들어도 좋고요. 그냥 만들기 보다는 다양한 가루를 넣어서 맛과 색을 더해 만들면 구리볼이 좀 더 특별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 상투과자 만들기 = ​ 재료 : 백앙금 500g, 아몬드 가루 50g, 올리고당 15g, 노른자 1개, 우유 25g, 녹차가루 2g ​1. 먼저 앙금에 계란 노른자를 넣어 주세요. ​2. 올리고당도 넣어서 ..

베이킹 2024.09.10

옛날과자 전병 만들기 코코아 참깨 튀일

오늘은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옛날과자 전병을 소개합니다. 코코아를 넣어서 풍미가 좋은 참깨 튀일인데요. ​ 바삭바삭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매력적이라서 아이스크림 위에 올려 먹기 좋은 디저트입니다. ​빠르게 만들 수 있고 들어가는 재료도 간단하고, 맛도 좋은데요. 거품기로 슬쩍 섞어서 만드는 것이라 힘도 들지 않아요. 저는 참깨를 듬뿍 넣어서 만들어 더욱 고소함이 살아 있습니다.= 옛날과자 전병 만들기, 참깨 튀일 = ​ 재료 : 박력분 18g, 코코아파우더 4g, 설탕 90g, 물 40g, 버터 55g, 검은깨 20g, 참깨 20g ​1. 먼저 박력분과 코코아파우더, 설탕을 잘 섞어 주세요. ​2. 물을 넣어서 가볍게 섞어 줍니다. ​ 3. 녹인 버터를 넣어주세요. 채식으로 만든다면 버터 대신 식용유를 ..

베이킹 2024.09.10

홍차 라떼 만드는 법

비가 많이 내리는 날 밤에는..   웬지 따뜻한 차 한잔이 생각납니다.     빗소리에 뒤척이며 잠 못이루던  어느 날,   주방 가득 홍차 향을 풍기며..   따뜻한 밀크티를 만들었어요.  =  밀크티 =     재료 : 물 300ml, 우유 또는 두유 300ml, 홍차 12g   1. 냄비에 물과 홍차잎을 넣고 끓여 줍니다.   2. 끓기시작하면, 여기에 우유 또는 두유를 넣고 천천히 저어가며 끓여 주세요.   3. 홍차향이 가득 우러나면 차망에 걸러 잔에 담아주면 완성입니다.거품기가 있으면, 윗면에 우유거품을 풍성하게 올려도 좋구요.   우유 대신 두유로 하셔도 색다른 홍차라떼가 된답니다.시나몬스틱을 함께 넣고 끓여줘도 좋아요.  바닐라빈을 1/2개 정도 넣고 함께 끓여주면 은은한 바닐라 향이 느..

베이킹 2024.09.09

노버터 무화과 건살구 통밀빵 만드는 법

유기농 우리밀 통밀과 호밀을 넣고 만든 건강빵이에요.   여기에 무화과과 건살구를 듬뿍 넣고~ 새콤 달콤한 토핑 맛을 추가해보았어요.   확실히 이렇게 묵직하고 투박한 빵은, 식사 대용이라는 느낌이 물씬 나는 것 같아요.   조금씩 먹다보면 든든하니 포만감도 느껴지구요.  유기농 우리밀 통밀이 주는 푸근함과~ 따뜻함이 가득 느껴지는 맛과 향.   오랜 발효 과정을 거쳐  완성되는 만큼 뿌듯함도 남다른 빵이랍니다.  = 통밀 호밀빵 =         재료 : 통밀 300g, 유기농 호밀 50g, 인스턴트드라이이스트 4g, 천일염 6g, 유기농설탕 15g, 올리브유 5g, 물 240 ~ 250g           토핑용 무화과 + 건살구 50g       1. 무화과와 건살구는 뜨거운 설탕물에 미리 30분..

베이킹 2024.09.09

설타나 브레드 만드는 법

매번 비슷 비슷한 빵을 만들다 보면.. 새로운 빵이 만들고 싶어진다.   나는 뭐든 한가지만 쭈~~욱 하는 성미가 못되어서...썸띵 뉴 뉴 뉴~~를 외치며 새로움을 갈망한다. ㅎㅎ    그래~!! 오랫만에 부드러운 빵을 만들어 보자!!     건포도 대신 설타나를 넣고, 너무 하얀 빵은 웬지 죄책감이 들어.. 통미가루를 약간 섞어.. 만들어 보았다.    = 부드러운 설타나 브레드 =       재료 : 강력분 160g, 통밀 40g, 인스턴트드라이이스트 4g, 설탕 20g, 소금 3g, 버터 10g, 우유 120 ~ 130g, 설타나 50g (or 건포도 ), 토핑용 버터 적당량, 달걀물 약간     1. 설타나는 미리 뜨거운 물에 설탕을 약간 넣고 불려 줍니다.   2. 모든 재료는 실온의 것으로 ..

베이킹 2024.09.07

노버터 검은깨 식빵 만드는 법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어려운 빵이 식빵이 아닐까 싶어요.   은근히 반듯하게 모양내기도 어렵구요.     그래도 넉넉히 만들어두면, 가장 많이 쓰이는 빵 역시나 식빵이죠.   토스트, 샌드위치로  활용해 한끼 식사로도 훌륭하구요.     한덩이 구워두면 괜시리 넉넉해지는 식빵~!!   검은깨가 들어가 더욱 고소하답니다.  = 노버터 검은깨 식빵 =       재료 : 강력분 200g, 우리밀통밀 150g, 인스턴트드라이이스트 5g, 소금 7g, 포도씨유 18g, 꿀 30g, 물 210 ~ 230ml, 검은깨 15g   1. 제빵기에 물과 소금, 꿀, 오일을 넣고 그위로 밀가루를 담은 뒤 맨  위에 이스트를 올린 뒤 고루 섞어 주세요.   2. 반죽모드로 가동한 뒤, 반죽이 끝나기 2분전에 검은깨를 ..

베이킹 2024.09.07

노버터 아몬드 전병 만드는 법

지난 번 들깨 전병과 함께 만들었던, 아몬드 전병입니다.   사실 둘다 튀일로 만들고 싶었으나..  얇게 부쳐지지 않아 노릇하게 구워 전병으로 만들어 버렸죠.   어설프게 튀일로 만드느니, 차라리 전병이라 부르겠소!!     오늘도 여전히 비가 많이내리네요.   이렇게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고 나면, 시야가 한층 맑아진 느낌이 들자나요.   우리 마음도 이렇게 새찬 빗줄기 처럼 쏟아내고 다시 정화될 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요.     요가원 선생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저마다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이 있겠지만,   명상을 하는 것이 참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편안한 자세로 척추를 곧게 세우고, 지그시 한곳을 응시하면서 자신의 호흡소리에 집중해보는 것.   오늘 하루 빗소리를 들..

베이킹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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