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날다

초코 머핀 만들기, 초코 브라우니 만드는법

오늘은 부드러우면서 꾸덕한 질감이 매력적인 초코 브라우니  머핀을 소개합니다. 브라우니를 머핀 사이즈로 구운 것으로 하나씩 꺼내 먹기 좋습니다. ​ 초콜릿을 듬뿍 넣었기 때문에 제대로 꾸덕하고 풍미가 좋아서 디저트로 먹거나 간식으로 먹고, 그리고 와인안주로 먹기에도 안성맞춤이에요. ​초코 브라우니 머핀 만드는법 ​ ( 머핀 6개 분량 ) ​ 재료 : 초콜릿 150g, 버터 100g, 설탕 100g, 코코아가루 50g, 달걀 3개, 박력분 100g,  베이킹파우더 5g, 소금 1g, 바닐라 익스트렉 5g ​ 토핑 : 피칸 60g1. 초콜릿과 버터, 설탕, 소금을 볼에 넣고 중탕으로 녹여 주세요. ​2. 계란을 잘 섞어 줍니다. ​ 3. 한김 식힌 녹인 초콜릿을 부어가면서 저어 주세요.4. 바닐라 익스트렉도..

오랫만에 플랙시드 통밀빵을 만들었습니다.   플랙시드는 한국어로 하면 아마씨이구요, 생명의 씨앗이라 불릴정도로 그 효능이 뛰어나다고 하네요.     이런 씨앗류를 구입하실 때는 이미 갈려진 것 보다는 통곡으로 된 걸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냉동실에 넣어두고, 쓸 만큼만 조금씩 믹서에 갈아 사용하고 있어요.   아마씨가 없을 때는 참깨나 흑임자를 넣어주셔도 좋아요.   그냥 통밀식빵도 맛있지만, 토핑으로 씨앗류나 오트밀 등을 넣어주면 훨씬 고소한 식빵이 된답니다.   = 플랙시드 통밀 식빵 =       재료 : 강력분 200g, 통밀가루 100g, 인스턴트드라이이스트 5g, 소금 6g, 꿀 36g, 우유 130ml, 물 50 ~ 80ml, 버터 18g, 플랙시드 10g     1. 제빵기에 실온..

요즘 매끼 마다 꼭 한 두가지씩 나물 요리를 하고 있어요.   나물을 좋아는 했지만... 뭔가 번거롭고, 귀찮다는 생각에 막상 요리는 잘 안했었는데...   서른~ 아무래도 나물이 좋아지는 나이인 것 같습니다.   만드는 것도, 먹는 것도 말이죠. ㅎㅎ  = 호박씨 올린 시금치 나물 무침 =         재료 : 시금치 한단, 국간장 1작은술, 천일염 적당량, 참기름 1큰술, 통깨, 토핑용 호박씨 적당량     1. 시금치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만 데쳐 건져 내 찬물에 담궈 주세요.   2. 물기를 꼭 짠 뒤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 줍니다.   3. 2의 시금치에 국간장, 천일염, 참기름, 통깨를 넣고 조물 조물 무쳐 주세요.   4. 그릇에 담고 다진 호박씨를 고명으로 올려주면  완성..

예전에 홋카이도에 갔을 때 빵이 참 맛있더라고요. 특히 유제품을 듬뿍 넣은 베이커리의 진하면서 담백한 풍미가 지금도 입 가에 맴도는 것 같습니다. ​ 그래서 오늘은 그런 풍미를 조금 느껴볼 수 있는 미니오븐 베이킹을 소개해요. 작은 오븐으로 구운 홋카이도 밀크로프로 우유 식빵입니다. ​ 우유가 듬뿍 들어 가는 식빵만들기이며 부들부들한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그냥 생식빵으로 뜯어 먹기 좋은 그런 맛이에요. ​​ 우유 식빵 만들기 ​ 미니 큐브틀 2개 분량 ​ 재료 : 강력분 270g, 박력분 30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5g, 설탕 30g, 소금 5g, 계란 40g, 우유 125g, 생크림 75g1. 우선 가루류를 잘 섞은 후 액체류를 넣어서 반죽합니다. ​ 2. 충분히 반죽 후에 1시간 1차..

오랫만에 공작이 하고 싶어 병아리 만주를 만들어 봤어요.   예전에도 몇 번 만들었었는데.. 만들고 나면 어찌나 귀여운지....     어머~~ 이걸 어떻게 먹어~!!   하다가도 냉큼 머리부터 먹게 되는,   귀여워서 더 맛있는 만주 랍니다.       = 병아리 만주 =   큰병아리, 작은병아리 합쳐서 약 6개분량     재료 : 박력분 90g, 노른자 1/2개, 연유 90g, 베이킹파우더 2g, 소금 한꼬집, 바닐라익스트렉 2g           토핑용 노른자 + 커피엑기스 약간, 통팥앙금 250 ~ 300g     1. 볼에 연유와 노른자, 소금, 바닐라 익스트렉을 넣고 체친 가루류를 넣어 고무주걱으로 자르듯이 섞어 한덩이로 뭉쳐줍니다.   2. 한덩이로 뭉쳐지면 비닐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30..

= 포도 오이무침 =     재료 : 오이 1개, 청포도 + 적포도 20알, 양파 1/2개, 통깨 약간 양념 :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작은술, 식초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 1큰술    1. 오이는 깨끗이 씻은 뒤 어슷썰고, 양파는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2. 오이와 양파를 볼에 담고, 양념재료를 모두 넣고 살살 무쳐 주세요.   3. 여기에 씨 없는 포도를 넣고 통깨, 흑임자를 넣고 한번 더 버무려 주면 완성입니다.   다진파와 다진 마늘을 추가해주셔도 되세요.  오이를 미리 소금에 절여두었다가 무침으로 하면 좀 더 아삭아삭한 식감이 돌구요.   절이지 않고 바로 무치게 되면 또 오이의 싱싱한 식감이 느껴지구요.   이것 역시 기호에 따라 조절해주세요.과일은 식전이나 ..

오늘은 아주 부드러우면서 촉촉한 크림치즈케이크를 소개합니다. 그냥 치즈케이크가 아닌 여기에 플레인 요거트를 넣어서 풍미를 더해보았는데요. 요거트도 크림치즈도 모두 우유로 만들었는데 이 둘을 합치면 더욱 맛있기 때문에 저는 둘을 동시에 사용하는 편입니다. ​ 굉장히 부드러우면서 촉촉하고 사르르 녹아드는 식감이라서 고급진 맛을 보여줘요. ​들어가는 재료도 간단한데 맛은 좋아서 자주 만들게 되거든요. 요거트가 없다면 생략해도 되긴되는데 넣는걸 추천하고요. ​ 먹을 때 그냥 먹지 말고 위에 직접 만든 블루베리 콩포트 혹은 딸기콩포트를 더해서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여기에 슈가파우더까지 솔솔 뿌려주면 카페에서 먹는 디저트가 완성되죠. ​크림 치즈 케이크 만들기 ​ 재료 : 박력분 25g, 달걀 2개, 크림치즈 ..

환절기 목감기에 좋은 생강차 입니다.    몸이 찬 편이라, 생강을 보면 참 반갑더라구요. ㅎㅎ     요건 햇생강이 나왔을 때 끓인 생강차이구요~~   벌써 몇 번이나 생강을 사서 차로 끓여 마시고 있어요.      계속 냄비에 넣어 두고 재가열을 할 경우 상할 수도 있으니~~ 충분히 우러났다면 걸러서 밀폐 유리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해주세요. = 생강차 =     재료 : 물 1.5리터, 생강 주먹만한 것 2 ~ 3개     1. 생강은 흙을 털어내고 껍질을 벗긴 뒤 적당한 크기로 잘게 썰어 주세요.   2. 냄비에 물을 담고 1의 생강을 넣고 끓여줍니다.   3.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30분이상 충분히 우러나도록 끓여주세요.    4. 충분히 우러났으면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

생애 처음 오이 소박이를 만들었습니다.   이런 저런 다양한 요리를 해왔지만, 아직 김치류는 엄마를 도와 담궈 본 게 다여서.. 김치 친구들(?) 역시 어렵게만 느껴졌나봅니다.       요즘 끼니 때마다 꼭 나물 반찬을 만들어 먹고 있어요.   서른? 나물이 좋아하는 나이인가? 오늘 아침 시금치 나물을 먹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대로라면 40대에는 김치를 담그고,   50대는 장을 직접 담그지도  않을까?   항아리를 좋아하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미나리 오이 소박이 =     재료 : 오이 4개, 미나리 두줌, 소금물 ( 소금 2큰술 + 물 1/2컵 ) 양념 : 고춧가루 3큰술, 매실청 1큰술, 국간장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1. 오이는 깨끗이 씻어, 적당한 길..

오늘은 고급스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블루베리 파운드케이크 만드는법을 소개합니다. 생블루베리 혹은 냉동 블루베리 상관 없이 듬뿍 넣고 만들 수 있으며 위에는 아이싱을 뿌리기 때문에 새콤 달콤한 맛을 더할 수 있어요. ​ 개인적으로 파운드케익 만들기를 즐겨하는데 그 이유는 간단하면서도 맛이 좋기 때문입니다. ​ 이번 블루베리 파운드는 선물용으로도 좋은 맛을 보여줘서 꼭 만들어 보시긴 추천합니다.파운드케익 만들기, 블루베리 파운드케이크 만드는법 ​ 재료 : 버터 130g, 크림치즈 40g, 황설탕 150g, 아 몬드 파우더 40g, 계란 2개, 바닐라 익스트렉 5g,        박력분 220g, 베이킹파우더 6g ​ 토핑 :냉동 블루베리 100g  ​ 아이싱 : 레몬즙 20 ~ 30g, 슈가파우더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