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날다

며칠 전에 만든 할라브레드로, 프렌치 토스트를 만들어 먹었어요.   빵 곁이 굉장히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적이서 그냥 뜯어 먹어도 참 맛있지만~   도톰하게 썰어 프렌치 토스트 하기에도 제격이지요. ^^  = 프렌치 토스트 =       재료 : 할라브레드 (or 식빵, 바게트 ), 달걀 2개, 우유 1~2큰술, 소금 약간, 설탕 1작은술 ( 생략가능 )          토핑용 설탕 혹은 메이플시럽     1. 빵은 원하는 두께로 썰어 준비합니다.   2. 달걀을 풀고 우유, 소금, 설탕을 넣고 거품기로 고루 섞어 주세요.   3. 2에 1의 빵을 한면씩 푹~~ 적셔 줍니다.    4. 달궈진 팬에 오일을 두르고, 빵을 앞 뒤로 천천히 노릇하게 부쳐주세요.    이렇게 노릇하게 부쳐졌으면~   접시에 담아..

비가 부슬 부슬 내려서일까요.   어제는 아침부터 노릇하게 부쳐진 프렌치 토스트가 먹고 싶었습니다.   마침 쌀 식빵을 만들어 둔게 있어서, 도톰하게 썰어 달걀물에 퐁당~~   정통 방식이라기 보다는, 한국스타일(?) 이라고 할까요?     메이플시럽도 좋지만, 웬지 솔솔 뿌려진 설탕이 더 정겨운 토스트입니다. ^^= 한국스타일~ 프렌치 토스트 =       재료 : 도톰하게 썬 식빵 2장, 달걀 2장, 우유 2큰술, 소금 약간, 설탕 적당량  1. 달걀은 잘 풀어 우유와 섞어줍니다.   2. 이때 소금을 약간만 넣어주세요. ( 생략가능 )   3. 식빵을 달걀 + 우유 섞은 것에 담궈 촉촉하게 베이도록 5분정도 둡니다.   4. 달궈진 팬에 오일을 두르고, 속까지 노릇하게 부쳐주세요.  5. 노릇하게..

오늘은 아주 간단한 프렌치토스트 만들기를 소개합니다. 홈 브런치로 잘 어울리는 다양한 프렌치토스트만드는법 중에서도 맛있는 버전으로 부드러우면서 촉촉해서 푸딩처럼 즐길 수 있어요. ​ 겉은 바삭한 느낌이고 속은 아주 부드럽거든요. 가볍게 만들어서 메이플시럽 약간 뿌려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특히 시판 식빵이 아닌 직접 만들어서 먹는다면 더욱 맛있어서 인상적인 홈 브런치가 될 것 같고요. ​ 브리오슈 반죽의 식빵도 잘 어울리고, 통밀 식빵 등도 은근히 잘 어울리니 다양한 식빵으로 한번 만들어 보세요.= 홈 브런치 만드는법, 프렌치토스트 만들기 = ​ 식빵 : 강력분 300g, 우유 220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4g,  소금 5g,  설탕 15g, 버터 20g ​ 프렌치토스트 레시피 : 우유 1/2컵, ..

계속 흐린 날씨 때문인지..   기름에 노릇하게 부쳐진 달달한 음식이 생각났습니다.   프렌치 토스트라 이름 붙이기엔 너무 거창한 것 같고, 그저 식빵에 달걀 옷을 입혀 부친 음식이라고 할까요?  = 추억의 식빵 달걀 부침 =     재료 : 달걀 1개, 식빵 1장, 설탕  적당량   1. 식빵은 원하는 모양으로 썰어 주세요.   2. 그릇에 달걀을 풀고 1의 식빵을 담궈 주세요.   3. 앞 뒤로 적당히 달걀이 베어들면, 달궈진 팬에 오일을 두르고, 노릇하게 부쳐냅니다.   4.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시럽을 곁들여 주세요.      달걀에 우유나 생크림을 넣고, 식빵을 오래동안 푹~~담궈 만드는 레시피도 있지만,   너무 부드러운 맛도 조금은 어색하더라구요.   그저 식빵의 쫄깃한 식감도 조금 느껴지..

냉동실에 사두었던 식빵을 꺼내서, 프렌치 토스트를 만들었어요.   조금 딱딱해진 바게트 빵이나, 얼려둔 빵을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지요. ^^     어릴 적 식빵을 잘라다가 달걀에 넣고 부친 뒤에 설탕을 솔솔 뿌려 먹던 기억 때문에 꼭 가끔씩 생각나는 프렌치토스트.   그땐 프렌치토스트라는 말도 몰랐고, 그저 동네 아이들 사이에서 굉장히 유행하던 식빵 요리였어요.   식빵 달걀 부침 정도로 불렀을까요?     바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고, 식어도 참 맛있었던..식빵 달걀 부침.   달걀에 고소한 두유를 넣고 더욱 촉촉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 두유가 들어간 프렌치 토스트 =       재료 : 식빵 2장, 달걀 2개, 두유 2큰술, 소금 약간, 토핑용 설탕, 시나몬파우더 적당량    ..

예전에 파리XXX 빵집에 가면 자주 사먹던, 삼각 토스트를 채식 버전으로 만들어봤어요. 버터 대신 오일을 넣구요. 우유 대신 두유, 그리고 설탕을 넣어 고루 섞은 뒤 오븐에서 앞 뒤로 노릇하게 구웠어요.   두유의 고소함과 설탕의 달콤함이 식빵에 쏙쏙 베여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에요. ^^      = no버터 두유로 만드는, 삼각 토스트 =         재료 : 두툼한 식빵 삼각형 모양으로 2개, 포도씨유 1큰술, 설탕 1큰술, 두유 1큰술   1. 식빵은 삼각형 모양으로 썰어 주세요.   2. 볼에, 오일, 설탕, 두유를 넣고 설탕이 녹도록 고루 섞어 주세요.   3. 1의 식빵을 2에 담군 뒤 촉촉해 지도록 5 ~ 10분 정도 둡니다.   4. 190도 예열된 오븐에서, 겉면을 돌려 가며 약..

냉동실에 얼려 두었던 식빵이 있거나, 사다 놓은 바게트 빵이 딱딱해졌을 때 종종 만들게 되는 프렌치 토스트에요.     촉촉한 달걀물에 흠뻑 적셔 주면, 그렇게 단단하던 빵도 어느새 부드러워지거든요~     보통 달걀에 우유를 조금 넣은 뒤, 잘 저어 달걀물을 만드는데요.   이번에는 여기에 연유를 조금 넣어봤어요.     연유가 들어가면 좀 더 깊은 맛이 난다길래~ 넣어봤는데.. 없으면 생략하셔도 될 것 같구요.   우유 대신 두유를 넣고 하셔도 좋아요~  = 연유가 들어간, 프렌치 토스트 =         재료 : 식빵 1장, 달걀 1개, 우유 2큰술, 연유 1 ~ 2작은술     1. 달걀에 우유, 연유를 넣고 거품기로 풀어 주세요.   2. 삼각형 모양으로 자른 식빵은 넣고 충분히 적셔 줍니다...

지난 번 만들었던, 단호박 식빵으로 프렌치 토스트를 만들었어요.   며칠 전 부터 보들 보들한 프렌치 토스트가 너무 먹고 싶었거든요.     어릴 적, 슈퍼에서 식빵을 한봉지 사오면.. 달걀을 몇 개 풀고 식빵을 퐁당 담궈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노릇하게 부쳐낸 뒤 하얀 설탕을 솔솔 뿌려 우유와 함께 먹던 기억이 납니다.     누구한테 처음으로, 어떻게 해서 알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식빵 전(?)처럼 만들던 요리가, 지금 생각해보니 프렌치 토스트의 시초 였네요. ㅎㅎ     달걀에 우유나 생크림을 넣어 좀 더 부드럽게 하는지도 몰랐고, 메이플 시럽이라는 단어는 있는지 조차 몰랐으며.. 식빵은 오로지 슈퍼에서 파는 샤니빵과 기린빵이 전부인줄 알았던 그 시절.     딱딱했던 식빵은 달걀을 만..

오늘은 간단한 사과요리 하나 소개합니다. 바로 아삭아삭한 사과의 식감과 함께 부드러운 프렌치토스트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요리인데요. ​ 계란물에 충분히 적셔서 구운 빵 위에 사과를 올리면 아삭한 식감과 달콤함이 아주 잘 어울립니다. ​ 사과를 설탕과 함께 졸여서 콩포트처럼 만들어 올려도 되지만 그럼 너무 단 느낌이라서 이번에는 시나몬 파우더와 함께 버무린 후 그냥 올려 보았고요. 그럼 신선한 맛이 있어서 잘 어울립니다. [ 사과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 ] ​ 계란물 : 우유 1컵, 계란 1개, 설탕 1 작은 술, 소금 약간 ​ 재료 : 식빵 2장 혹은 바게뜨 빵 슬라이스 6개, 버터 2 큰 술 ​ 사과 버무리 : 사과 1개, 꿀 2 큰 술, 시나몬 파우더 1/2 작은 술 1. 계란과 우유, 설탕, 소금은 ..

오늘은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홈 브런치 메뉴 만드는법을 소개합니다. 바로 아몬드를 듬뿍 뿌린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인데요. 달콤한 시럽도 듬뿍 뿌려서 먹으면 아침의 시작부터 달콤하게 보낼 수 있어요. 딱딱한 빵도 맛있게 만들어 먹기 좋은 프렌치 토스트로 가볍게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든든하고 푸짐한 느낌입니다. ​ 바게트빵이나 식빵, 통밀빵을 사용해서 만들어도 됩니다. ​ ​ = 프렌치 토스트 만드는법 = ​ 재료 : 식빵 2 장, 계란 1개, 우유 1/2컵, 설탕 1 작은 술, 소금 약간, 파슬리 가루 1 작은 술 ​ 기타 : 버터 1 큰 술 ​ 토핑 : 아몬드 10알, 호두 3알, 해바라기씨 1 작은 술, 호박씨 1 작은 술 ​ 1. 호박씨와 아몬드, 호두, 해바라기씨를 준비합니다. ​ ​ 2.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