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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753

찬밥 땡처리~ 참치 김치 볶음밥

전날 만든 밥이 어정쩡하게 한 공기 정도 남았을 때 꼭 만들게 되는 볶음밥이에요. 계란볶음밥도 좋고, 햄과 야채를 넣고 오므라이스로 만들어도 좋구요~~ 이것 저것 재료가 다 떨어졌을 때는 참치 김치 볶음밥으로도 충분한 한끼가 되지요. 김치 볶음밥은 떡볶이처럼, 진리인것 같네요. 언제 먹어도 참 맛있으니 말이죠. ㅎㅎ = 참치 김치 볶음밥 = 재료 : 찬 밥 1공기, 다진 김치 3큰술, 참치 캔 1/2분량, 고추장 1작은술, 참기름 1/2큰술 1. 김치는 잘게 다지고, 참치캔은 기름기를 빼고 준비합니다. 2. 달궈진 팬에 오일을 두르고, 김치를 달달 볶다가 밥 한공기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3. 여기에 참치를 넣고, 기호에 따라 고추장을 넣어 같이 볶..

요리 2025.06.02

부쉬맨 브래드로 만든 B.L.T 샌드위치

오늘은 꼭 샌드위치를 만들테야~!! 만들기는 꽤 간편한 샌드위치이지만, 은근히 재료가 다 있을 때가 잘 없더라구요.. 양상추와 베이컨이 있으면 토마토가 없고, 토마토가 있으면 양상추가 없고... 그래서 이번에는 기필코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일어나자 마자.. 부쉬맨 브레드를 이용해 샌드위치를 준비했습니다. 가장 무난하면서도 맛있는 BLT 샌드위치에 계란후라이까지 추가해서~ B.L.E.T 샌드위치입니다. = B.L.T 샌드위치 = 재료 : 부쉬맨브레드 1개, 베이컨 2 ~ 3줄, 달걀1개, 토마토 1/2개, 양상추 적당량, 체다치즈, 홀그레인머스터드, 마요네즈 약간씩 1. 베이컨은 팬에서 굽고, 토마토와 치즈는 얇게 썰어 줍니다. 2. 양상추는 흐르는 물에 행궈 물기를 꼭 짜주세요. 3. 빵을..

요리 2025.05.31

간단 술안주, 웨지 치즈 고구마 감자

요즘은 부쩍 더 밖에서 술 마실 일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시끄러운 것도 싫어할 뿐더러, 담배 연기를 너무나 싫어해서... 차라리, 집에서 조용히 마시는게 낫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죠. 배는 부르고, 가볍게 맥주 혹은 와인 마실 때 자주 만들게 되는 웨지 감자입니다. 지금은 감자 보다 고구마가 제철이기에 고구마도 함께 구웠어요. 고소한 치즈도 뿌려주구요~~~ 간단하게 먹으려고 했는데, 너무 푸짐해져버렸네요. ㅎㅎ = 겨울밤 맥주 한잔 생각날 때, 웨지 치즈 고구마 감자 = 재료 : 감자 1개, 고구마 1개, 좋아하는 치즈 적당량, 식물성 오일, 소금, 후추, 허브 약간씩 1. 감자와 고구마는 깨끗이 씻어 껍질채 ( 혹은 벗긴채 ) 반달 모양으로 ..

요리 2025.05.30

홈 브런치 메뉴 햄 치즈 샌드위치 만들기

오늘은 간단하게 준비해 먹기 좋은 홈 브런치 메뉴 하나 소개합니다. 바로 언제 먹어도 맛있고, 심플하지만 충만한 느낌을 주는 햄 치즈 샌드위치 만들기입니다. 부드러운 식빵 사이에 햄과 치즈만 채우면 맛있게 한끼 해결할 수 있는데요. ​ 운전을 오래해야하거나 여행을 갈 때 가볍게 도시락으로 준비하기에도 좋고, 전날 저녁에 만들어 다음날 아침에 먹기에도 좋은 맛있는 샌드위치입니다. ​홈 브런치 메뉴 햄 치즈 샌드위치 만들기 ​ 재료 : 식빵 2장, 슬라이스 치즈 1장, 슬라이스 햄 1장 ​ 소스 : 마요네즈 2 큰 술, 연유 1 작은 술, 후추 약간, 소금 약간1. 우선 슬라이스 치즈는 팬에 가볍게 구워 준비합니다. 생햄이라면 그대로 넣어도 되니 취향에 따라서 조리합니다.2. 식빵에는 소스를 잘 섞어서 발..

요리 2025.05.29

오꼬노미야끼가 생각나는, 베이컨 김치전

밀가루 넣고 김치 넣고, 다시 밀가루 넣고 김치 넣고... 부침개를 만들때면 왜 자꾸 반죽양이 늘어나는지.... 한번 먹을 양만 해야지 했는데도, 항상 두세번 먹고도 남을 양을 준비하게 되는 것 같아요. 마치 잔치하듯 한가득 만들어놓은 김치전 반죽을 밀폐용기에 넣어두고, 식사 때 마다 부쳐먹다가, 이번에는 베이컨을 썰어 넣고 만들어봤어요. 마지막에는 달걀도 하나 깨뜨려주구요~~ 초간장 보다는, 마요네즈가 생각나는 김치전이 완성되었답니다. ㅎㅎ = 베이컨 김치전 = 재료 : 다진김치 한줌, 베이컨 2줄, 부침가루 4큰술, 계란 1개, 양파 1/3개, 대파 1/2대, 김칫국물 약간, 물 적당량 1. 김치와 베이컨은 적당한 크기로 다져 썰고, 양파는 채 썰고 ..

요리 2025.05.27

후라이드치킨이 생각나는 코울슬로

" 아무래도 한통은 많을 것 같은데.... 그러자고, 반으로 썰어서 파는건 덜 싱싱해보이고, 한통이 가격도 저렴하고 말이야... " 양배추를 살 때면 꼭 고민을 하게 되죠. 한통을 사자니 너무 많은 것 같고, 반통을 사자니...가격도 비싸고 신선도도 떨어져보이구요. 결국 이번에도 커다란 양배추로 한통을 사왔네요. ㅎㅎ 조금만 잘라서 채를 썰어도 한 가득 나오는 마법같은 양배추 샐러드. 그리고 어김없이 만들게 되는 코울슬로입니다. ^^ = 양배추 샐러드, 코울슬로 = 재료 : 양배추 1/4통, 소금 약간 드레싱 : 다진 양파 1 ~ 2큰술, 마요네즈 4 ~ 5큰술, 머스터드 1/2큰술, 설탕 1큰술, 식초 1큰술 1. 양배추는 채칼을 이용..

요리 2025.05.25

뜨끈한 국밥이 생각 나는 날, 김치 국밥

어제는 날씨가 흐려서인지 어릴 적 엄마가 자주 해주시던 김치 국밥이 생각났어요. 저희집 겨울철 단골 메뉴였죠. 아빠가 좋아하시던 구멍난 길다란 오뎅과 신김치, 여기에 콩나물 까지 넣고 한솥 끓여 먹던 그 국밥. 그땐 이 알수 없는 조화의 음식이 썩~~ 유쾌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ㅎㅎ 국밥 속 육수용 멸치들의 일부가 발견될 때마다 미간을 찌푸리면 건져내곤 했던... 뜨껍고, 시큼하고... 고소했던 국밥이 지금은 추억의 음식이 되어버렸네요.= 김치 국밥 = 재료 : 다시용 멸치 다시마, 김치 한 줌, 좋아하는 어묵 반줌, 양파 1/2개, 새송이 버섯 1/2개, 밥 2공기, 국간장 1 ~ 2큰술, 천일염 약간, 참기름 약간 1. 냄비에 물을 붓고, 멸치..

요리 2025.05.18

은근히 매력적인, 베이컨 김치 볶음밥

입 맛 없거나, 반찬 하기 귀찮을 때.. 간단하게 만들기 좋은게 바로 볶음밥이죠. 저는 밥종류를 좋아해서 볶음밥도 참 자주 만들어먹는데요. 베이컨과 김치를 달달 볶아 밥과 함께 섞어주면.. 매콤한 김치와 베이컨의 감칠맛이 잘 어우러져 한끼 식사로 그만이지요. ^^ = 달걀 후레이크를 곁들인, 베이컨 김치 볶음밥 = 재료 : 다진 김치 1 ~ 2큰술, 베이컨 2줄, 밥 1공기, 달걀 1개 ( 생략가능 ), 소금, 후추 적당량, 참기름 약간 1. 김치는 잘게 다져주고, 베이컨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비합니다. 2. 달궈진 팬에 베이컨을 달달 볶다가 김치를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 이때 신김치라면 설탕을 약간 넣어주는 것도 좋아요. ) 3. 여기에 밥을..

요리 2025.05.15

바다향이 가득한, 고추 굴전

오늘 소개해드릴 굴 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부침개가 아닐까 싶은데요. 청고추와 홍고추를 다져 넣고~ 살짝 매콤하게 만들어보았어요. = 굴 전 = 재료 : 굴 한봉지, 부침가루 5큰술, 달걀 1개, 청고추 1/2개, 홍고추 1/2개, 물 적당량 1. 굴은 흐르는 물에서 살짝 행궈 물기를 빼주세요. 2. 부침가루에 달걀과 물을 넣고 약간 묽은 농도로 맞춰 주세요. 3. 여기에 홍고추와 청고추를 잘게 다져 넣어줍니다. 4. 1의 굴을 반죽물에 담고, 골고루 묻혀 팬에서 노릇하게 부쳐내면 완성입니다. 살짝 매콤한 맛이 돌도록 하기 위해서, 고추를 반죽옷에 다져 넣고 부쳤구요. 기호에 따라 고추는 생략하셔도 되세요. 입 안 가득 퍼지는 바다의 ..

요리 2025.05.12

부추로 만드는, 향긋한 부추전

요즘 부추가 정말 저렴한 것 같아요. 며칠 전에 부추를 1500원주고 한 묶음을 사왔는데... 국에 넣어 먹고, 빵으로 만들고, 부침개로 부쳐먹고... 그렇게 먹었는데도 아직 넉넉히 남았답니다. ㅎㅎ 부추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부추전. 채 썬 양파와 고추도 조금 넣어주구요~ 노릇 노릇 맛있게 부쳐보세요~!! = 향긋한 부추전 = 재료 : 부추 반줌, 양파 1/3개, 고추 1개, 부침가루 5큰술, 물 6~ 8큰술 1. 부추는 적당한 길이로 썰고, 양파는 채 썰고 고추는 어슷썰기해줍니다. 2. 볼에 부침가루와 물을 넣고 약간 묽게 반죽을 해주세요. 3. 여기에 1의 재료를 모두 넣고 고루 섞어줍니다. 4. 달궈진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요리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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