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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660

떡국 떡을 이용한 조청 쌀과자 만드는 법

오늘은 떡국 떡을 이용해 간편하게 만드는 쌀과자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집집마다 설날에 사두었던, 떡국 떡 한뭉치가 냉동실에 고스란히 보관돼 있을걸로 짐작되는데요?   가끔 냉동실을 보물창고로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봉지 봉지~~ 언제 넣어두었는지도 기억이 가물 가물~     떡국으로만 끓여먹었던 떡국 떡을 이용해~ 고소한 쌀과자 한번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생강 조청 쌀과자 =         재료 : 떡국 떡 30개 소스 : 생강조청 1큰술, 물 1큰술, 간장 1작은술     1. 20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떡국 떡을 오븐 팬 위에 담고 10분 정도 구워 주세요.   2. 구워지는 동안 소스 재료를 모두 고루 섞어 줍니다.   3. 1의 떡 위에 소스를 얇게 발라, 1..

요리 2024.09.21

너를 위한, 크림치즈 비빔만두

can you tell me, what love is?   사랑인 뭔지 참 궁금했던 적이 있었다.  사랑이 도대체 뭘까   심장이 뛰고, 두근거리고,  보지 못하면 미쳐버릴 것 같은? 영화에나 등장하는 모습들..   그렇다면 나는 아직 사랑을 모르는 건데..   사랑이 뭘까. 그렇게 사랑을 하고 있으면서도 그것이 눈에 보이지 않아, 답답해했던 적이 있었다.    확인하고 싶어 상대를 힘들게 했던 적이 있었다. = 너를 위한 크림치즈를 곁들인, 비빔만두 =       재료 : 냉동만두 10개, 양배추 1/4개, 크림치즈 2큰술, 다진 호두 1큰술 양념 : 고추장 1큰술, 식초 1큰술, 설탕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후추 약간, 참기름 1작은술, 통깨  약간     1. 냉동만두는 달궈진 팬에서 기..

요리 2024.09.21

식이섬유가 가득한, 우엉 샐러드 만드는 법

매일 먹는 반찬, 늘 비슷한 음식들~ 가끔은 집밥이 지겨울  때도 있죠.   그럴  땐, 간단한 요리라도 새로운 걸 한번 만들어 보세요.     우엉조림, 우엉 볶음 등~ 우엉으로 늘 비슷 비슷한 요리만 해왔다면, 오늘은 우엉 샐러드로 밥상에 신메뉴를 올려 보는 건  어떨까요?  = 우엉 샐러드 =         재료 : 우엉 1대, 검은깨 약간, 식초 1작은술, 소금 약간 소스 : 마요네즈 2큰술, 레몬즙 1큰술, 설탕 1작은술, 검은깨 약간     1. 우엉은 껍질을 벗기고 얇게 채 썰어 찬물에 담궈 갈변현상을 막아 주세요.   2 . 끓는 물에 식초, 소금을 넣고 1의 우엉을 1분 정도만 데친 뒤 찬물에 담궈 줍니다.   3.  2의 우엉을  건져 물기를 제거하고, 소스 재료를 모두 넣고 고루 섞..

요리 2024.09.14

피부미용에 좋은 구수한 들깨미역국 만드는 법

채식요리에서든 들깨가루를 특히 많이 사용하는데요. 국이나 찌개에 듬뿍 넣어 끓여주면 구수한 맛과 포만감까지 느껴져~~   마치 한 그릇의 보양식을 먹은 기분이에요.     식이섬유가 풍부한 미역에, 피부미용에 좋은 들깨가루까지~ 이뻐지는 미역국 입니다.  = 들깨 미역국 =         재료 : 불린 미역 한 줌, 마늘 3톨, 참기름 1큰술, 국간장 2 ~ 3큰술, 들깨가루 2 ~ 3큰술, 천일염 적당량, 다시마 육수 혹은 물     1. 미역은 미리 찬물에서 30분이상 불려 주세요.   2. 불려진 미역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해줍니다.   3. 마늘은 다지거나 얇게 편으로 썰어 주세요.   4.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넣어 달달 볶다가 미역을 넣고 함께 볶아 주세요.   5. 이때 국간장..

요리 2024.09.14

마늘빵소스, 에어프라이어 마늘빵 만들기

오늘은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에어프라이어 마늘빵 만들기를 소개합니다. 식빵이나 바게트 등의 빵이 있다면 잘라서 마늘빵소스를 발라 구워내기만 하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 얇게 썰어서 만들면 맥주안주처럼 만들 수 있고, 혹은 두툼하게 썰어 브런치로 먹기에도 좋습니다.마늘의 취향에 따라서 듬뿍 넣어도 되고, 향만 입혀도 좋고요. 빵을 생빵으로 만들어도 되지만 저는 잘라서 냉동해둔 빵으로 만들어 먹는데, 그럼 더 맛있더라고요. ​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마늘빵입니다. ​​ = 에어프라이어 마늘빵 만들기 = ​ 재료 : 바게트 4장 ​ 마늘빵소스 : 버터 2 큰 술, 설탕 1/2 큰 술, 다진 마늘 1 작은 술, 파슬리 1/2 작은 술1. 우선 바게트를 준비해서 1cm 정도 두께로 썰어 주세요. ​2..

요리 2024.09.13

포근하고 부드러운, 애호박 부침개 만드는 법

채식 요리 클래스 때 만들었던, 애호박 전 입니다.   보통 둥글게  썰어서 달걀 옷 입혀 부치기도 하구요.     저는 반은 강판에 갈고, 반은 잘게 다져~ 통밀가루에 소금만 넣고 반죽해 부쳐봤어요.     애호박의 달큰함과 통밀의 구수함~     고명으로 홍고추 하나 탁 올려주면, 색도 이쁘고 맛도 좋구요.   애호박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호박전~   만들기도 아주 쉽답니다.    = 애호박 전 =       재료 : 애호박 1개, 소금 1/2ts, 통밀가루 4 ~ 5큰술, 홍고추 반개     1. 애호박은 깨끗이 씻은 뒤, 반은 강판에  갈고 반은 잘게 다져 주세요.   2. 여기에 소금을 넣고 잘 버무린 뒤, 통밀가루를 넣어 반죽을 해주세요.   3. 홍고추는 얇게  썰어 준비해줍니다. ..

요리 2024.09.11

액젓이 들어가지 않는 깔끔한 무생채 만드는 법

제가 생각하는 자연식 밥상이란, 그 재료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맛을 가장 자연스럽게 내는 음식이 아닌가 싶어요.   간을 되도록 적게, 슴슴하게 해서.. 본 재료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죠.     보통 무 생채에 액젓을 넣거나, 간을 강하게 해서 만드는 경우도 많은데요.   양념 맛이 너무 쌔지면, 무가 가지고 있는 시원함을 덜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 액젓이 들어가지 않는 깔끔한 무 생채 =       재료 : 무 1/3개, 소금 1/2작은술, 식초 1 ~ 2큰술, 설탕 1작은술, 고춧가루 1/2큰술, 통깨 약간, 다진 파 1큰술     1. 무는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2. 채 썬 무에 소금을 넣고 조물 조물 버무려, 무에 소금이 베이도록 합니다.   3. 식초,..

요리 2024.09.11

식이섬유가 풍부한, 우엉 잡채 만드는 법

지난 주말, 자연식 요리 클래스 때 진행했던 우엉 잡채 입니다.     우엉은 아작 아작 씹는 맛도 일품이지만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에도 아주 좋은 식품이지요.     고기 없어도 맛있는 우엉잡채~!!     잡채는 어렵게만 느끼신는 분들 많으신데요. 절대 그렇지 않답니다.   집에 있는 각종 채소들을 모두 보아 이색적인 잡채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우엉 고추 잡채 =         재료 : 당면 한 줌, 우엉 1/2뿌리, 풋고추 1개, 홍고추 1개, 시금치 한줌( 생략가능 ), 소금 약간 양념 : 간장 2큰술, 설탕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1. 당면은 미리 찬물에서 3시간 정도 불려 주세요.   2. 우엉는 껍질을 벗기고 가늘게 채 썰어 찬물에 담궈 갈변 현상을 막아주..

요리 2024.09.08

열무김치로 만드는, 시원한 김치말이 국수 만드는법

이웃님들~ 즐거운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어제 오전에는 베이킹 수업, 오후에는 요리 클래스~   하루에 두탕을 뛰었더니.. 토요일이 순식간에 지나간 듯 해요.     날씨가 추울 때는 따뜻한 스프나 국물이 생각나더니, 금세 따스한 기운이 도니~  시원한 국수가 생각나는 거 있죠?    = 여름이 기다려지는 맛, 열무김치 말이 국수 =       재료 : 소면 한 줌, 열무김치 국물 (or 동치미 국물 ) 적당량 양념 : 식초 1큰술, 설탕 1작은술, 고추장 1작은술     1. 소면은 끓는 물에 넣고, 4 ~ 5분가량 삶아 차가운 물에서 여러번 행궈 물기를 꼭 짜주세요.2. 열무김치 국물에 양념 재료를 넣고 고루 풀어 줍니다.3. 그릇에 잘 삶겨진 소면을 담고, 그 위로 열무김치와 국물을 ..

요리 2024.09.08

메밀 꽃 필 무렵~ 메밀 김치 파전 만드는 법

대학교 2학년 때인가..   대낮에 학교 주변 주막에서, 교수님과 동기들과...막걸리를 마신적이 있었다.   그때 분위기에 취하고, 젊음에 취해..   사이다를 섞어 만든, 막사를 벌컥 벌컥 기분좋게 마시고선..   밤 늦도록 술이 깨질 않아 엄청 고생했던 적 기억이 난다.     역시 막걸리는 뒤끝(?)이 안좋아. 그때 나는 다시는 막걸리를 마시지 않으리라 다짐했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흘러~ 지금도 막걸리를 크게 즐겨 마시지는 않지만, 제주도에서 유산균 생 막걸리를 마셔보고 그 맛이 너무 좋아.. 그뒤로 막걸리에 대한 애정이 조금 생겼다고 할까?       비가 오거나 흐린 날이면, 생 막걸리 한병을 냉장고에 넣어두고..   파전을 부치게 된다.    = 메밀가루로 만드는, 김치 파전..

요리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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