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시간을 여유롭게 가지는 걸 좋아하는 저였지만.. 회사 생활에 쫒겨.. 새벽에 일어나야 하는 생활에서는 정말 여유는 고사하고, 일어나서 준비하기에도 늘 빠듯한 거 같아요.ㅡㅡ; 그래서 저번주 부터는 바나나를 사놓고~ 급할 땐 하나씩 챙겨나와서 버스에서 먹곤 했어요. 버스에서 바나나를 먹고 있으면.. 왠지 아침부터 원숭이가 되는 기분이 들기도 해요 ㅋㅋ 가끔 깜빡하고 못챙겨 오는 날도 있었는데.. 며칠 전 퇴근하고 돌아왔더니.. 바나나가 검게 변해서는 엄청 많이 물러져 있는 거에요. 거의 사망 직전? ㅎㅎ 안되겠다 싶어~ 급하게 바나나 구출 작전에 들어 갔죠. 마침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오일 레시피를 발견해서~ 바나나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어요. ㅎㅎ = 바나나 파운드 케익 = 재료 : 바나나 90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