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날다

오늘은 진짜 진한 초코 케이크 만드는법을 소개합니다. 초콜릿을 녹여서 반죽에 넣기 때문에 케이크가 아닌 한조각 초콜릿 같은 느낌인데요. ​ 간단하게 반죽해서 만들 수 있으며 속을 약간 촉촉하게 굽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견과류도 다양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고소한 맛을 초콜릿 맛과 함께 느낄 수 있고요. ​ 진한 초코 케이크가 땡길 때 홍차 한잔 혹은 아메리카노 한잔 곁들여서 먹기 좋은 디저트입니다. ​ 식후에 뭔가 좀 부족함을 해결해 줄 케이크이기도 하고요. ​ = 진한 초코 케이크 만드는법 = ​ 재료 : 다크 초컬릿 350g, 버터 175g, 코코아 파우더 55g, 달걀 5개, 설탕 250g, 바닐라 익스트렉 5g ​ 토핑 : 호두, 피칸, 마카다미아, 아몬드, 캐슈넛 합쳐서 100g ​ 기타 : 슈가파..

블루베리~ 예전에는 참 귀했던(?) 과일로 기억이 되는데요, 요즘은 쉽게 살 수 있어서 더 친숙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특히 베이킹 할 때 사용하면 왠지 고급스러운 느낌도 더 나는 것 같구요. ^^ 제가 너무 좋아하는 스콘에 영양 가득한 블루베리를 듬뿍 넣고 만들어 보았네요. 요 스콘은 따로 잼이나 크림 안바르고 그냥 먹어도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 = 블루베리 스콘 = 1컵 = 240ml 재료 : 유기농 중력분 2컵, 베이킹파우더 1큰술, 설탕 1/4컵, 소금 약간, 무염버터 5큰술, 냉동 블루베리 1컵 우유 1/2컵, 사워크림 1/4컵, 바닐라 액 1작은술, 우유 약간, 설탕 약간 1. 푸드프로세서에 모든 가루류를 담고 윙~ 하고 돌려 주세요. 2. 여기에 차가운 버터를 깍뚝썰기해서 넣고 가루..

오늘은 베이킹재료로 활용하기 좋은 두유를 넣어서 만든 스펀지케이크를 소개합니다. ​ 사실 두유는 조금만 들어가는데요. 통밀과 유기농 설탕을 사용해서 조금 더 부드러운 단맛과 구수한 맛을 살려 보았습니다. 그대로 먹어도 맛이 좋고, 각종 시트로 활용해서 크림을 샌드해서 먹거나 곁들여서 먹기 좋은 케이크입니다. 폭신폭신하고 매우 부드럽거든요. ​ 통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사용해도 되며, 일반 밀가루는 박력분을 사용하면 됩니다. ​ = 두유 스펀지 케이크 만들기 = ​ 15cm 사각틀 1개 분량 ​ 재료 : 통밀가루 100g, 유기농 설탕 85g, 달걀 3개, 카놀라유 15g, 두유 15g, 꿀 15g, 바닐라 익스트렉 5g ​ 1. 우선 계란을 휘핑하면서 설탕을 조금씩 넣어주세요. ​ 2. 풍성하게 거품을 냅..

그동안 푸드프로세서에 넣고 휘리릭~ 만들었던 스콘을 오늘은 제 손맛을 (?) 이용해서 만들어 봤어요 ㅋㅋ 스콘 안에 고구마를 콕콕 넣어~ 씹히는 맛이 살아 나도록 만든 스콘! 스콘은 갓 구워 졌을 때 잼이나 크림 발라서 먹으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홍차나 커피와도 너무 잘 어울리구요. 바쁜 아침 식사 대용으르도 좋을 것 같네요 ^^ = 달콤한 고구마 스콘 = 재료 : 고구마 1개, 꿀 1큰술, 중력분 2컵, 설탕 1/3컵, 베이킹 파우더 1ts, 소금 1/2ts, 버터 1컵, 생크림 2/3컵, 바닐라액 1ts 윗면에 발라줄 생크림, 설탕 약간 1. 고구마는 껍질을 벗기고 큐브모양으로 자른 뒤 냄비에 꿀 1큰술을 넣고 살짝 조려 주세요. 2. 모든 가루류를 체 친 뒤 볼에 담고, 차가운 버터를 넣어 으깨..

오늘은 크림치즈와 진한 브라우니의 조합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맛있는 마블 크림치즈 브라우니 케이크 만드는법을 소개합니다. 브라우니를 우선 반죽하고 그 위에 크림치즈 필링을 듬뿍 넣어서 예쁘게 모양을 낸 후 구운 것인데요. ​ 보기에도 예쁘고, 맛은 더욱 좋아서 선물용으로 만들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크림치즈에 녹차나 다양한 가루를 넣어서 다른 색상과 맛을 더해서 만들어도 좋고요. ​ 크림치즈의 양을 늘리면 브라우니와 크림치즈케이크를 동시에 먹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홍차나 커피와 보다 잘 어울립니다. = 마블 크림치즈 브라우니 케이크 만드는법 = ​ 20cm 틀 1개 분량 ​ ​ 브라우니 반죽 : 초컬릿 100g, 버터 145g, 달걀 100g, 설탕 100g, 소금 1g, 바닐라 익스트렉 3g, 강..

지난 번 코스트코에서 사온 사워크림의 유통기한이 임박해.. 이번 주말 내내 끊임없이 베이킹을 해댔네요 ㅋㅋ 역시 뭐든지 미리 사두면 안되는 것 같아요. ㅎㅎ 그중에서도~ 꼭 만들어 보고 싶었던 ' 클래식 사워크림 시나몬 그리고 너트커피 케익 ' 처음 레시피 봤을 때 어찌나 빨리 만들고 싶었더지.. 주말이 빨리 오기만을 기다렸는데.. 드디어 소원성취한 것 같아요. ㅎㅎ 역시~ 예상대로 너무 맛있었어요~ 촉촉하고 부드러움 그 자체? = Classic sour cream cinnamon & Nut coffee cake = 재료 : 사워크림 믹스 ( 사워크림 1 + 1/2컵, 베이킹 소다 1ts ), 버터 1컵, 유기농설탕 1컵, 계란 3개, 바닐라 액 1 ts, 유기농박력분 3컵, 베이킹 파우더 2ts, 소금..

사과와 고구마가 만났다? 둘의 공통점은 내가 좋아한다는 것과 아침에 먹으면 더 좋다는 것.! ㅋㅋ 티 타임에도 차와 곁들어도 좋고, 바쁜 아침 우유와 같이 먹어도 너무 좋은 사과 고구마 케익이에요~ 원래 레시피는 정윤정님의 애플 케익인데~ 전 요기에 고구마도 함께 넣었답니다. ^^ 만들기도 너무 쉽고, 정말~~ 맛있어요!! = 상쾌한 아침 고구마 사과 머핀 = 재료 : 달걀 3개, 설탕 1컵, 카놀라유 1컵, 중력분 2컵, 시나몬 가루 1ts, 베이킹 파우더 1ts, 소금 1/2ts, 사과 1 ~ 2개, 호박 고구마 1개, 꿀 1큰술, 바닐라 액 1ts 1. 사과는 껍질을 벗긴 채 잘게 다져주고, 고구마는 잘게 썬 뒤 전자렌지에서 2분정도 익힌 뒤 꿀 1큰술을 넣고 버무려 주세요. 2. 계란과 설탕을 볼..

요즘은 당근을 요리 할 때 보다, 베이킹 할 때 더 자주 사용하는 것 같아요. 당근이 요리에 쓰일 때와 베이킹 할때 내는 맛이 정말 다르더라구요. 당근 싫어하는 사람도 좋아하는 당근 케익~ 야채 싫어하는 아이들, 편식하는 어른들 모두에게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본래 컵케익 레시피인데 저는 파운드 틀에 넣고 구웠구요. 머핀틀이나 케익틀 어디에 하셔도 다 좋아요~~ = 당근 파운드 케익 = 재료 : 유기농 황설탕 200g, 당근 200g, 달걀 2개, 카놀라유 200ml, 유기농 박력분 200g, 시나몬 가루 1작은술, 베이킹파우더 6g, 소금 약간, 바닐라 원액 1작은술, 호두 35g 1. 당근은 잘게 다지고, 호두는 먹기 좋은 크키로 준비해주세요. 2. 볼에 카놀라유와 달걀, 설탕, 당근을 모두 한..

오늘따라 쿠키 이름이 너무~~너무 길죠? 냉장고 청소용이라고 해야 할까요? 조금씩 남아 도는 재료들을 몽땅 넣고 만든 이름하여 짬뽕 쌀 쿠키에요. ㅋㅋ 근데 의외로 너무 잘 어울리는 거 있죠? 견과류의 고소함과 크랜베리의 상큼한, 거기다 초콜릿의 달콤함까지~!! 더구나 쌀가루로 만들어 소화도 아주 잘된다는 장점!!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만들기도 아주 쉽구요. ^^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완소 쿠키~ 함께 만들어 볼까요? = 건강식 모듬 쌀쿠키 = 재료 : 박력 쌀가루 200g, 카놀라유 90g, 달걀 1개, 오트밀+아몬드슬라이스+피칸+다진초컬릿+ 크랜베리 160g, 유기농 황설탕 90g, 바닐라엣센스 약간, 소금 1/2ts, 베이킹소다 1/2ts 1. 볼에 카놀라유를 담고, 설탕을 넣어 잘 섞어..

이웃님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오랫만에 시간이 나서.. 그동안 너무하고 싶었던 베이킹을 미친듯이(?) 하고 있어요. ㅋㅋ 어제부터 만들어 댔더니.. 벌써 한가득이네요.. 이거 먹을 사람도 없는데 큰일이에요 ㅡㅡ;; 어쨋거나 신나게 베이킹을 내일까지 계속 할 것 같아요. 월요일부터 회사가게 되면 또 시간이 안될 것 같아서.. 절 보고 누군가가 그러네요. 왜 쉬질 않아? 나? 지금 쉬고 있는건데... ㅎㅎㅎ ( 베이킹은 저에게 일이 아니라 즐거움이거든요 ^^ ) 컵케익 중에 가장 자주 만들었던.. 달콤한 초코 컵케익~ 슈가파우더가 하얗게 쌓인 눈처럼 너무 이뻐요 ^^ 포크에 꽂아 짧은 메모로 감동 주는 센스까지 ㅋㅋ 달콤한 컵케익 만들러 따라오세요~~~ = 달콤한 초코 컵케익 = 재료 : 초콜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