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날다

아시는 분 농장에서, 직접 따온 무농약 귤로~~   오자마자 만들어본 귤 머핀~!!     비타민C 가득한 주황빛의 귤 머핀~ 보고만 있어도 기분까지 상콤해집니다. ^^  = no버터, no달걀 귤 머핀 =         재료 : 박력분 100g, 카놀라유 25g, 유기농설탕 30g, 귤 과즙 50g, 베이킹 파우더 3g, 귤 껍질 간 것 1개분,          아가베시럽 1큰술, 토핑용 귤 슬라이스 적당량       1. 볼에 카놀라유, 설탕, 과즙, 시럽을 넣고 설탕이 녹도록 고루 섞어 주세요.   2. 여기에 귤 껍질 간 것을 넣고 함께 섞어 줍니다.   3. 체친 가루류를 넣고, 반죽을 아래서 위로 올리면서 빠르게 반죽을 해주세요.   4. 머핀 틀에 유산지를 깔고, 반죽을 90% 정도 채운 ..

오늘 같은 날씨에는 웬지 오전부터 따뜻한 홍차 한잔이 생각나는데요.   홍차 향이 그윽한, 홍차 스콘을 소개해드릴게요.     따뜻한 스콘은 야금 야금 먹으면서, 분위기 내고 싶은 날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 no버터, no달걀 두유 홍차 스콘 =       재료 : 박력분 70g, 통밀가루 30g, 유기농 설탕 30g, 베이킹파우더 3g, 소금 약간          홍차 잎 5g, 두유 40g, 카놀라유 20g, 윗면에 바를 두유 약간     1. 볼에 가루류를 체쳐 넣고 설탕을 넣어 고루 섞어 줍니다.   2 여기에 두유와 카놀라유를 넣어 주걱으로 자르듯이 재료를 가볍게 섞다가 날가루가 보이는 상태에서 멈춰주세요.   3. 여기에 홍차잎을 넣고 한덩이로 뭉친 뒤 작업대에 올려 손바닥을 이용해..

일반 쌀로 하는 리조또 대신, 시금치와 보리쌀을 넣어 만들고   미소 된장을 활용한 소스를 만들어, 연어 스테이크에 곁들여봤어요.= 시금치 보리리조또와 된장 소스 연어 스테이크 =       재료 : 스테이크용 연어 2덩이, 시금치 한 줌, 압맥 보리쌀 1컵, 우유 1/2컵, 소금 약간, 파마산 치즈 약간,          다진마늘 1작은술, 통후추 약간   드레싱 : 마요네즈 2큰술, 미소된장 1큰술, 설탕 1큰술, 맛술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물 1큰술     1. 보리쌀은 미리 2시간 정도 충분히 불려준다.   2. 시금치는 적당한 길이로 썰어준다.   3.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다가 시금치를 넣고 함께 볶아준다.   4. 불려두었던 보리쌀을 넣고 물기가 없을 때까지 달..

웬지 겨울에 어울리는 계란빵.   호빵, 붕어빵과 더불어 겨울철 길거리 인기 메뉴~ 계란빵을 집에서도 손쉽고 맛있게 만들 수가 있어요.   저도 밖에서는 딱 한번인가 사먹었던 것 같은데..   의외로 너무 쉽고 맛도 좋아서..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을 거 같아요.   요 계란빵은 알이 큰 왕달걀(?)로 해야 속이 꽉 차서 더 맛있답니다.   위에 사진에 맨 앞에 녀석은 노른자가 너무 커서 그런지 밖으로 튀어 나오려고 하네요. ㅎㅎㅎ  = 집에서 만드는 왕 계란빵 =       재료 : 유기농 박력분 50g, 달걀 25g(1/2개), 유기농 설탕 20g, 우유 50g, 포도씨유 10g, 베이킹파우더 1/2ts, 소금 1/2ts, 바닐라익스트랙약간 토핑 : 달걀 큰걸로 6개, 다진 아몬드 약간, 검은깨 약..

오랫만에 다시 만들어 본, 시나몬 롤.   시나몬 향이 이 가을과도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보통 이런 단과자빵은 설탕과 유지함량이 높아, 아주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죠.   버터, 달걀, 우유, 생크림을 넣지 않고 만들어 보면 어떨까?    저녁 시간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고, 생각만해서는 알 수 없기에~ 일단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ㅎㅎㅎ  = 버터 없이 만드는, 두유 시나몬 롤 =         재료 : 강력분 200g, 인스턴트 드라이이스트 4g, 천일염 3g, 카놀라유 15g, 유기농황설탕 30g, 두유 120~ 140ml 필링 : 비정제흑설탕 20g, 황설탕 20g, 시나몬파우더 1g, 잘게 다진 피칸 20g, 건포도 20g, 오일 적당량       1. 제빵기에 미지근한 ..

꼬들 꼬들~ 입 맛도는 밑반찬 무말랭무침입니다.   무말랭이와 잘 어우리는 재료가 바로 고추잎이죠.   쌉싸름하면서도 고소한 고추잎을 넣어주면 한결 무말랭이 무침이 맛있어진답니다.       씹는 식감과 맛이 좋아~ 밥 반찬으로 너무 좋은 무말랭이 무침~   무가 맛있어지는 가을이 다가오네요.   무가 맛있어지는 겨울에는 무말랭이 무침도 자주 만들 것 같네요.  = 고추잎 무말랭이 무침 =        재료 : 무말랭이 100g, 고추잎 한 줌   간장물 : 마른 고추 1개, 간장 2 ~ 3큰술, 물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설탕 1/2큰술 양념장 :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통깨 조금     1. 무말랭이는 물에 담궈 30분 ~ 1시간 정도 불리고 고추잎은 끓는 물에 살짝만 데쳐 주..

바사삭~~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함이 듬뿍 느껴지는, 버터 호두 쿠키입니다.   이 쿠키는 부모님께서 특히 좋아하셔서.. 오랫만에 호두 듬뿍 듬뿍 넣고~~ 만들어봤어요.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괜시리 입도 심심하고.. 뭔가 군것질 거리 찾게되자나요. 저희 부모님께서도 그러신가봐요..   헤이즐럿향(?) 커피를 드시면서.. 같이 먹을 쿠키가 있으면 좋겠다고 하시네요. ㅎㅎ     질 좋은 버터와 설탕, 그리고 호두까지~ 홈메이드 느낌 물씬 나는 호두 쿠키입니다.    = 호두가 듬뿌~ 호두 사블레 쿠키=     재료 : 유기농 박력분 260g, 버터 150g, 유기농 황설탕 120g, 달걀 1개, 호두 180g, 소금 약간   1. 실온의 버터를 풀어 준 뒤, 설탕을 2번에 걸쳐 넣어 섞어 주세요. ..

조금 번거롭더라도, 나물을 몇 가지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두면 괜시리 마음이 든든합니다.     다른 반찬 없어도 나물에 찌개 하나면 남부럽지 않은 밥상이라 생각들어서겠죠.  쌉사름한 맛과 고소함이 느껴지는 취나물은 된장을 넣고 조물 조물 무쳐주구요.   나물을 할 때 느끼는 것은, 그때 그때 맛이 조금씩 다르다는 거에요.   한국음식은 손 맛이라고 하자나요.     그래서인지 가장 쉬운 듯 어려운 음식이 나물이 아닌가 생각도 들구요.  = 취나물 된장 무침 =   재료 : 취나물 한 줌, 천일염 약간, 된장 1/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들기름 1큰술, 통깨 약간 1.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취나물을 데쳐 주세요. 2, 숨이 죽으면 취나물을 꺼내어 찬물에 담궈 식힌 뒤 물기를 꼭 짜주세요...

오늘은 오후의 심심한 입을 달래주기 좋은 얼그레이 파운드를 소개합니다. 크게 구운게 아닌 미니 파운드케이크로 구워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데요. ​ 얼그레이 외에 다른 홍차를 넣어도 되는 파운드케익입니다. 원하는 몰드에 반죽을 채워서 구워 내면 티푸드로 안성맞춤이에요.얼그레이를 듬뿍 넣은 파운드케이크로  향과 맛이 감미롭습니다. ​ 커피에 곁들여도 좋고, 홍차에 곁들여도 좋고요. 우유와 함께 먹어도 되니 원하는대로 한번 만들어 보세요. ​ 취향에 따라서 레몬 아이싱을 위에 뿌려서 먹으면 더욱 잘 어울립니다. 참고로 오늘은 버터가 아닌 오일을 사용한 오일베이킹입니다. ​= 얼그레이 파운드 케이크 만들기 = ​ 재료 : 박력분 70g, 아몬드 가루 30g, 베이킹 파우더 3g, 얼그레이 홍차 2g, 생크림..

단호박 한통사와, 밥에 넣어 먹고, 타르트 만들고~   그러고도 남은 단호박은 으깨서 빵에 넣고 만들어 봤어요.     노오란 단호박이 듬뿍 들어간 모닝빵~   저는 샌드위치나 햄버거 만들 때 쓸려고 조금 크게 만들었더니, 듬직한 모닝빵이 되었네요. ㅎㅎ     버터, 달걀, 우유 등의 동물성 재료가 들어가지 않았지만..포근 포근 담백하고 부드러운 모닝빵이에요~~  = 담백하고 맛있는 단호박 모닝빵 =         재료 : 우리밀 강력분 170g, 우리밀중력분 90g, 우리밀통밀 40g, 인스턴트드라이이스트 6g, 천일염 5g          카놀라유 22g, 꿀 25g, 물 80~100ml, 삶아으깬단호박 150g    1. 단호박은 찜기에 쪄서, 뜨거울 때 포크로 으깨주세요.   2. 제빵기에 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