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날다

비타민C 가득한 유자차에 부드럽고 고소한 두유를 넣어 라떼로 만들어봤어요.     두유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상큼한 유자향이 너무 매력적인, 두유음료입니다. ^^= 유자 두유 라떼 =         재료 : 유자청 1 ~ 2큰술, 두유 200ml, 정향 1개, 사나몬 가루 적당량, 시나몬스틱 1개     1. 냄비에 두유와 정향을 넣고 끓여 주세요.   2. 여기에 유자청을 기호에 따라 1 ~ 2큰술 정도 넣고 고루 섞어 줍니다.   3. 정향은 건져내고 잔에 따라주세요.  4. 시나몬가루를 살짝 뿌린 뒤 스틱을 하나 꽂아 주면 완성입니다.     tip> 시나몬스틱과 정향은 없으시면 생략하셔도 되요. 단맛은 유자청으로 조절해주세요.    스틱으로 휘휘~~ 저어가며~~   알수없는 미묘한 달콤한 향이 코..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볶음밥.   토마토 치즈 볶음밥 입니다.     남은 자투리 채소들 있을 때, 아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가 바로 볶음밥이자나요.     각종 채소를 잘게 다져 밥과 함께 볶아주기만 하면 완성되는 간단한 요리이구요.     이렇게 늘 먹던 볶음밥을 토마토 속에 채워 치즈를 올려 구워 봤어요.     그냥 먹어도 참 맛있는 볶음밥이지만, 이렇게 토마토 속에 살포시 담아 구웠더니~ 굉장히 색다르게 느껴지는 거 있죠?  = 토마토 속 채소 볶음밥 =         재료 : 토마토 4 ~ 6개, 밥 1공기, 마늘 2쪽, 양파 1/4개, 옥수수 통조림 적당량, 그외 넣고 싶은 채소 아무거나, 소금, 후추          토핑용 모짜렐라 치즈       1. 채소들은 모두 잘게 다지고, ..

달콤한 고구마는 쪄 먹어도 맛있지만... 천천히 오래 구워지면, 단 맛에 군향이 더해져 더욱 별미지요.   한번에 조금 넉넉히 구웠다가, 뜨거울 때 포크로 마구 으깨어~~ 베이킹 할 때 쓰려도 냉장고에 넣어두었어요.   요즘은 전통차를 자주 마시는 편인데, 영귤차나 감잎차.. 요런 은은한 향이 있는 차들 마실 때면.. 꼭 입이 심심..손이 간질간질~   담백한 크래커나 쿠키가 생각나지요.   미리 만들어 두었던 으깬 고구마를 넣고~~ 흑임자도 듬뿍 넣고~ 바삭하고 달콤한 고구마 크래커를 만들어보았습니다.    = 고구마 크래커 =       재료 : 통밀가루 50g, 박력분 50g, 유기농설탕 20g, 소금 약간, 카놀라유 30g, 으깬고구마 50g, 두유 2큰술, 흑임자 1작은술   1. 볼에 체친 ..

지난 번 제주도에 갔을 때, 가시리 마을에서 우리나라에서 재배된 녹차가루를 사왔었어요.   그때 사왔던 녹차가루를 반죽에 넣고, 부드러운 식감의 녹차쿠키를 만들어봤어요.     향긋한 녹차의 쌉싸름함과 아몬드가루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녹차 사브레~   커피와도 잘 어울리구요.   우리네 전통차와도 아주 잘 어울리는 티푸드가 아닐까싶어요. ^^    = 바삭바삭 맛있는, 녹차 사블레 쿠키 =         재료 : 박력분 100g, 아몬드가루 50g, 티백 찻잎 1봉지, 녹차가루 5g, 유기농설탕 40g, 소금 약간, 카놀라유 38g, 두유 1~ 2큰술,          겉면에 묻힐 설탕 적당량     1. 체친 가루류를 볼에 담고, 여기에 설탕 소금을 넣어 잘 섞어 주세요.   2. 가운데 홈을 내어 카..

들깨탕이에요.   뿌리채소와 버섯을 듬뿍 넣고~ 구수하게 끓여내는 들깨탕.    = 모듬 버섯 연근 들깨탕 =     재료 : 육수용 다시마 손바닥만한 것 1장 , 느타리 버섯, 팽이버섯, 새송이 버섯 한줌씩, 양파 1/2개, 애호박 1/2개, 연근 1/3개 들깨가루 3 ~ 4큰술, 국간장 1큰술, 천일염 적댱량   1. 다시마는 하루 전날 물에 담궈 두거나, 사용하기 전에 물에 넣고 끓으면 건져내주세요. 2. 다시마 우린 물에, 들깨가루를 넣고 끓여 줍니다. 3. 팽이버섯을 제외한 모든 채소들을 넣어 중불에서 끓여 주세요. 4. 마지막에 팽이버섯을 넣고 국간장을 한큰술 넣은 뒤 소금으로 간을 맞춰 주면 완성입니다.

두통에 좋은 로즈마리 허브티를 소개합니다.     사실 티백에 담겨있거나, 티로 나온 로즈마리 제품을 갖고 있지 않았는데요.   어느날 문득, 주방에 있는 로즈마리 허브가 생각나더라구요.   아, 이것도 100% 허브니깐..   요리에도 쓰지만.. 차로 우려마셔도 되겠다~!! 는 생각이 들었죠.     티팟에 로즈마리를 1작은술 정도 넣구요. 뜨거운 물을 부어 3 ~ 5분 정도 두었더니.. 로즈마리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허브티가 완성되더라구요.     파스타나 서양요리에 자주 사용하는 허브제품들~~ 추운 겨울철 티로도 활용해보세요. ^^    = 로즈마리 허브티 =       재료 : 로즈마리 허브 1작은술, 물 300ml     1. 허브병에 담겨 있는 로즈마리를 티팟에 담아 주세요.   2. 뜨거..

오늘 소개할 메뉴는, 달콤한 단팥조림과 커피 그리고 두유거품이 어우러진 단팥 마끼야또입니다.   단팥을 두유와 함께 끓여 라떼로만 먹어도 참 맛있지만.. 여기에 커피까지 어우러져~~ 색다른 음료가 탄생되었어요. ^^= 단팥 마끼야또 =         재료 : 핸드드립 추출커피 130ml, 단팥 1 ~ 2큰술, 두유거품 100ml     1. 커피는 핸드드립으로 조금 진하게 추출해주세요.   2. 두유는 뜨겁게 데워줍니다.   3. 커피잔에 단팥조림을 담고 여기에 1의 커피를 부어 주세요.   4. 거품기를 이용해 두유 거품을 풍성하게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안에 단팥이 숨어 있어서..   겉으로 보기엔... 그냥 두유처럼 보이네요.  그래서 팥 조림을 위에 조금 올려봤어요. ^^    아...  ..

우유와 생크림을 넣지 않고, 두유를 넣고 깔끔하게 브로콜리 스프를 만들어 봤어요.   먹고 남은 빵조각이 있으면 크루통으로 올려도 좋구요.   마늘빵이나 모닝빵과 함께라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브런치가 되지요. ^^= no생크림, 두유 브로콜리 스프 =         재료 : 브로콜리 1/2송이, 다진 마늘 1작은술, 양파 1/2개, 다시마우린물 1컵, 두유 2컵, 소금, 후추, 슬라이스 치즈 1장   1. 브로콜리는 깨끗이 씻은 뒤 송이와 줄기 부분 모두 잘게 다져 주세요.   2. 달궈진 팬에 오일을 두르고, 다진마늘과 양파 - 브로콜리 순으로 볶아 주세요.   3. 여기에 다시마우린 물을 넣고 끓여 주세요.   4. 3을 믹서에 넣고 곱게 간 뒤 다시 냄비에 넣고, 두유를 넣어 끓여 줍니다.   5..

티타임에 잘 어울리는 바삭한 크래커~   100% 호밀로 만들어진, 스파이시 호밀 크래커를 소개합니다.   호밀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아주 효과적이에요.       구수한 호밀에, 넛맥과 시나몬파우더 그리고 생강가루를 소량씩 넣어~ 스파이시 한 맛을 살려보았답니다.= 스파이시 호밀 크래커 =   재료 : 호밀가루 100g, 천일염 1g, 유기농설탕 1큰술, 포도씨유 18g, 베이킹파우더 2g, 생강가루, 넛맥, 시나몬파우더 한꼬집씩          물 50g       1. 각종 가루류를 체쳐 볼에 담고 설탕과 소금을 넣고 고루 섞어 주세요.   2. 여기에 오일을 넣고 손으로 비벼 가며 오일이 스며들도록 반죽해줍니다.   3. 물을 넣고 반죽의 질기를 맞춘 뒤 한덩이로 뭉쳐 ..

부드러운 두유 거품이 풍성하게 올려진 두유 티치노 입니다.   카푸치노처럼 티에 거품을 올려서, 티치노 라는 합성어가 되었구요.     진하게 우려낸 홍차에 두유를 넣고 끓인 뒤에 따뜻한 두유 거품을 올려 만드는 음료에요.   추운 겨울철~ 부드러운 두유 거품 뒤로 홍차의 쌉싸름함이 두유와 어우러져.. 기분까지 좋아지는 두유티치노.     = 두유티치노 =     재료 : 두유 300m, 홍차잎 12g, 물 300ml, 거품용 두유 100ml     1. 냄비에 물과 홍차잎을 넣고 끓여 주세요.   2. 팔팔 끓기시작하면 두유를 넣고 저어가며 함께 끓여 줍니다.   3. 거름망을 이용해 두유홍차를 잔에 담아 주세요.   4. 데운 두유를 거품기에 넣고 풍성한 거품을 낸 뒤 잔 위에 올려주면 완성입니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