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가 많이 나오는 계절이 되면 어김없이 만들게 되는 무생채 입니다. 올 초, 문화센터 강의 할 때도 소개했었던 메뉴인데요. 액젖을 넣지 않고, 소금과 고추가루로만 양념을 해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이에요. 여기에 배를 함께 채 썰어 넣으면, 배의 단맛이 느껴져 설탕양도 조절할 수 있구요. 무 자체가 맛있는 계절에는, 간을 강하게 하지 않고 무만 먹어도 참 맛있답니다. = 무 생채 = 재료 : 무 지름 10cm 길이 3.5cm 1토막 250g, 소금 1작은술, 통깨 1작은술, 배 1/4개 양념 : 설탕 1/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식초 1과 1/3큰술, 다진파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1. 무는 5cm 길이, 0.3cm폭으로 채 썰어 소금을 뿌려 10분간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