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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레시피 1680

들기름에 달달 볶아 맛있는 볶음 김치 만드는법

신김치가 있으면 꼭 만들게 되는 볶음 김치에요.     넉넉히 만들어 두었다가, 밥에 넣고 꼭꼭 눌러 주먹밥 만들기도 편하구요~   일반 배추김치가 실증 날 때면 별미로 좋은 볶음 김치이죠.     저는 어릴 때 학교 급식에서 나왔던 볶음 김치가 참 맛있었어요. 일반 배추 김치는 잘 손이 안가도 볶음 김치가 나올 때면 은근히 더 줬으면 하는 마음도 들었구요. 하지만 김치가 볶아지면서 양이 확 줄기에~ 늘 조금만 줬던 기억까지 있네요. ㅎㅎ   들기름에 달달 볶아 고소한 풍미가 듬뿍 느껴지는 볶음 김치~ 만들기도 아주 쉽답니다.  = 들기름에 볶은, 볶음 김치 =         재료 : 신김치 1/4포기, 들기름 2큰술, 설탕 1작은술, 통깨 적당량     1. 신김치는 양념을 조금 털어내고, 먹기 좋은..

요리 2024.06.07

달콤한 흑설탕 바닐라 아이스크림 만들기

요즘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한여름이 온 것 같은데요. 이럴 땐 집에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흑설탕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소개해요. ​ 아주 간단한데 흑설탕이 들어가서 달콤한 맛과 특유의 풍미가 참 좋습니다.흑설탕 대신 유기농 원당을 사용해도 좋으며 가볍게 집에서도 만들 수 있습니다. ​ 아이스크림메이커가 없다면 지퍼백에 얼려서 자주 주물러주면 그럴 듯한 아이스크림이 만들어지니 간단하게 집에서 만들어 보세요. ​= 흑설탕 바닐라 아이스크림 만들기 = ​ 재료 : 우유 400g, 생크림 100g, 노른자 4개, 비정제 흑설탕 80g, 바닐라빈 익스트렉 5g1. 노른자에 먼저 설탕을 넣고 잘 섞어 주세요. 저는 흑설탕과 황설탕을 섞어서 사용했습니다. ​2. 따뜻하게 데운 우유 절..

베이킹 2024.06.07

아몬드 크림 단호박 타르트 만드는법

버터와 달걀 등의 동물성재료가 들어가지 않은, 착한 타르트~   아몬드 크림과 단호박 필링을 듬뿍 채워 만들어 봤어요.     단호박 자체의 화사한 주황빛이 감돌아서~ 가을의 느낌이 물씬 느껴집니다. ^^  = 아몬드 크림 단호박 타르트 =         타르트 생지 : 박력분 80g, 통밀 20g, 설탕 30g, 소금약간, 카놀라유 25g, 물 2~3큰술 아몬드크림 : 아몬드파우더 30g, 박력분 20g, 설탕 15g, 베이킹파우더 2g, 소금 약간, 카놀라유 13g, 메이플시럽 14g, 물 30g 단호박필링 : 단호박 200g, 두유 40g, 설탕 30g, 시나몬파우더 약간     1. 타르트 생지는, 가루류와 설탕, 소금을 섞고 카놀라유 - 물 순으로 넣어 반죽을 뭉쳐 냉장고에서 10분간 휴지시켜..

베이킹 2024.06.06

여름철 건강 반찬~ 고추장 매실 장아찌 만드는법

여름철 빼놓지 않고 챙겨먹는 음식하면, 단연 매실을 꼽을 수 있지요.   제작년에 두통이나 넉넉히 만들어 놓은 탓에 아직까지도 매실 걱정없이 잘 먹고 있네요.     갈증 나거나 소화가 안될 때면 어김없이 찾게 되는 매실음료.   탄산수와 매실청에 얇게 썬 레몬 몇 조각이면, 여름철 보양 음료~ 메실 에이드가 뚝딱 완성됩니다.     지난 번 베이킹 수업 때 오신분께서 속이 안좋다고 하셔서~ 매실 에이드를 만들어 드렸는데요. 아주 맛있게 드셔서~ 괜시리 뿌~ 듯하더라구요. ㅎㅎ   속이 편안해지셨기를 바래봅니다.       이렇게 매실청을 음료로 먹고 나면, 매실 과육이 많이 남자나요. 씨를 빼고 과육만 잘게 썰어 고추장과 참기름에 버무려 반찬으로 만들어 봤어요.     입 맛 없는 여름철, 찬물에 밥 ..

요리 2024.06.06

고소한 흑미 쌀식빵 만들기

오늘은 고소한 맛이 특징인 흑미 쌀식빵을 소개합니다. 그냥 쌀가루가 아닌 흑미 쌀가루를 넣어서 풍성한 맛이 특징인데요. ​ 밀가루 먹고 나서 속이 불편한 분들도 쌀빵을 드시면  속이 불편하지 않아서 아침으로 혹은 간식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색도 예쁘고, 속에 호두를 넣으면 더욱 고소한 맛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1차 발효를 할 필요 없이 중간 발효와 2차 발효만 하면 되어서 빠르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 작게 만들어서 구워 먹어도 좋고, 크게 만들어도 좋고, 취향에 따라서 한번 만들어 보세요. ​ 흑미 대신 일반 쌀가루를 사용해도 물론 되고요. ​= 흑미 쌀식빵 만들기 =  ​ 재료 : 제빵용 흑미 쌀가루 250g, 설탕 25g, 소금 5g, 탈지분유 15g, 인스턴트 드라이..

베이킹 2024.06.06

no버터, no달걀 상큼한 토마토 스콘 만들기

토마토와 허브, 그리고 올리브유가 들어간 토마토 스콘이에요.   버터와 달걀이 들어가지 않아,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구요~     아침에 식사대용으로도 좋은 스콘입니다.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은 토마토 스콘~!!   집에 사다놓은 토마토가 시들어가고 있다면.. 얼른 스콘으로 탄생시켜 보세요. ㅎㅎ  = 토마토 허브 스콘 =         재료 : 박력분 200g, 유기농 황설탕 35g, 베이킹파우더 7g, 소금 1g, 올리브유 30g, 방울토마토 100g, 말린 바질, 로즈메리 약갼씩          윗면에 바를 올리브유 적당량       1. 푸드프로세서에 박력분, 설탕, 베이킹파우더, 소금을 넣고 한번 돌려 주세요.   2. 여기에 토마토, 올리브유, 말린 허브를 넣고 반죽이 한덩이로 뭉칠 ..

베이킹 2024.06.05

여름과 어울리는 감자 옥수수 채식 카레 만드는법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는 매끼 요리 해먹는 것도 큰 일 중에 하나인 것 같다.   그래서 되도록 한번에 많~이 해서 몇 일씩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생각하게 되는데, 그중 대표적인 음식이 카레이다.     냉장고 정리도 할겸, 자투리 채소를 몽땅 모아~ 보글 보글 끓여주면, 넣은 채소에 따라서 색다른 맛이 나기도 하고, 자신만의 이색 카레가 완성되는 재미도 맛 볼 수 있다.   요즘 가장 맛있는 감자와 가지, 찰옥수수를 넣어 만든, 이름하여~ 여름 채소 카레~!!     한 솥 가득 담겨져 있는 카레를 보니 웬지 안심이 된다. ㅎㅎ    = 여름 채소 카레 =       재료 : 일본 채식 카레 고형 4개, 감자 2개, 양파 1개, 옥수수 1개, 무 1/4개, 마늘 3톨, 다진 생강 1작은술( 생략가능 ..

요리 2024.06.05

초간단 홈메이드 두유 팥빙수 만드는 법

더워서 잠을 못잔다. 라는 말을 들을 때, 나와는 별로 상관없는 일인 줄 알았다.   아무리 더워도 잠을 못자는 일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제밤 29년만에 더워서 자다가 깨는 일이 발생했다.   눈을 뜨니 새벽 4시.   허걱. 왜 이렇게 더운 거지. 숨통이 탁탁 막혔다. 잠옷은 땀으로 젖어 있고, 베개포는 축축했다.   도저히 이대로 다시 잘 수가 없어, 새벽에 샤워를 하고, 에어컨을 틀고 선풍기 돌리고, 난리를 부렸다.   우리집 에어컨은 아무리 초강풍으로 틀어도 시원하지가 않다. 최저 온도인 18도로 리모컨을 누르며 맞춰 보지만.. 가만히, 절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기다리면 조금 시원함이 느껴지는 정도이다.   언제 시원해지는 걸까. 언제 시원해지는 걸까.   그렇게 기다리며 새벽에..

베이킹 2024.06.05

달콤한 단호박과 통팥이 듬뿍~ 단호박파이

타르트 틀이나 파이틀에 구워도 되지만.. 저는 포켓 형식으로~ 미니 파이를 만들어봤어요.   단호박과 통팥을 넣어 속을 채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아주 달콤한 파이에요.     필링을 너무 많이 넣어 구워지면서 주르르 세어 나오기도 했는데요..  = no버터, no달걀 채식 단호박 통팥 파이 =         파이생지 : 박력분 120g, 우리밀 통밀 30g, 소금 1/4작은술, 설탕 35g,  카놀라유 3큰술, 두유 4큰술, 물 1큰술 ~2큰술   단호박소 : 단호박 80g, 유기농설탕 1큰술, 시나몬파우더 약간 단팥소 : 빙수용 통단팥 80g       1. 찐 단호박은 뜨거울 때 껍질을 벗겨, 으깬 뒤 설탕과 시나몬파우더를 넣고 고루 섞어 주세요.   2. 파이생지를 만들기 위해, 가루류를 체쳐 ..

베이킹 2024.06.04

간편한끼로 좋은, 깻잎 잔멸치 주먹밥 만드는법

胃炎                                 - 김민지       미안하다. 내가 너무 소홀했구나. 괜찮아진줄 알고 너무 방심했구나.   더워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핑계로, 내가 무참히도 방치했구나.   얼마나 괴로웠니, 얼마나 힘이 들었니.   이제는 못참겠다고, 이제는 견딜 수 없다고, 내게 울부짖는구나.   내가 잘못했단다. 살살 달래가며, 보살펴줬어야했는데   조금만 참아주면, 곧 괜찮아질꺼다.   나를 믿고, 우리 한번 더 노력해보자꾸나.   염아.       류시화님의 시집을 읽다가 문득 시가 쓰고 싶어졌다. (위염이 다시 재발되어 고통을 느낀 경험을 토대로 끄적거려봄. ㅎㅎ )  = 고소한 잔멸치 깻잎 주먹밥 =         재료 : 잔멸치 1/4컵, 밥 2공기, 다진 ..

요리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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