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날다

이번에는 간단한 찹쌀파이를 소개합니다. 파이틀에 구운게 아니라 머핀틀에 구워서 머핀 모양인데요. ​ 호두와 찹쌀가루를 이용한 호두 찹쌀케이크로 쫀득하고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입니다. ​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아 좀 더 떡에 가까운 식감이지만 빵과도 비슷하고요. 부드러우면서도 쫄깃 쫀득한 맛을 잘 느낄 수 있는 찹쌀케이크에요. ​ 그리고 콩가루까지 넣었기 때문에 인절미 같은 느낌도 있어서 꽤 맛이 좋습니다. ​ = 호두 찹쌀케이크 레시피 = ​ 머핀틀 6개 분량 ​ 재료 : 찹쌀가루 110g, 볶은 콩가루 20g, 설탕 40g, 우유 100g, 포도씨유 20g, 달걀 1개, 노른자 1개, 베이킹 파우더 4g ​ 토핑 : 다진 호두 40g, 피칸 6개 ​ 1. 달걀, 노른자, 포도씨유, 설탕을 잘 섞어 주세요...

예전에 체험삶의 현장에서 포도밭에 가서 찍은 걸 본적이 있었는데.. 다양한 음식에 포도즙을 넣어 만들더라구요~ 오늘 소개하는 포도 파전, 포도 칼국수 등등. 몸에 좋은 포도즙을 요리에 넣어 만드니 색도 이쁘고 향도 좋고~ 정말 일석이조 인 것 같아요. ^^ 향긋한 맛 한번 보실래용?? = 포도 해물 부추전 = 재료 : 부추, 부침가루, 오징어, 양파, 고추, 당근, 달걀 1개, 포도즙 3큰술 1. 부추는 잘 씻어, 적당한 크기로 썰어 주세요. 2. 양파, 고추, 당근은 모두 채썰어 준비해 둡니다. 3. 볼에, 부추와 각종 야채, 오징어를 넣고 부침가루를 넣은 뒤 달걀을 한개 풀어 섞어 주세요. 4. 물을 조금 붓고, 나머지는 포도즙을 넣어 농도를 걸죽하게 만들어 줍니다. 5.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너는 나의 에너지~~ ♪ 여러분의 에너지는 뭔가요? 밥? 사랑? 술? 갑작스런 더운 날씨로 벌써 부터 에너지를 잃고 계시는 건 아닌지요. 오늘은 제가 여러분께 에너지를 드리려고 합니다. ^^ 지금 소개해 드릴, 견과류 씨리얼 바 인데요. 조청으로 만든 시럽에 각종 견과류와 고소한 씨리얼을 듬뿍 넣어 만들어 요즘같이 불량식품 많은 시대에, 힘이나는 안전한 먹거리가 아닌가 싶어요. = 조청으로 만든 견과류 씨리얼 바 = 재료 : 각종 견과류 ( 해바라기씨, 호박씨, 아몬드, 땅콩 등 ), 건포도, 씨리얼 시럽 : 조청 : 물 = 1 : 1 1. 냄비에 조청과 물을 동량으로 넣고, 팔팔 끓여 시럽을 만들어 주세요. 2. 끈적한 시럽이 될 쯤, 각종 견과류와 씨리얼을 넣고 버무립니다. 3. 오븐팬에 유산지를 깔..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휴게소에 들러 뜨끈한 어묵이나, 우동 한그릇 먹는 재미, 다들 공감하시죠? 웬지 그냥 지나치면 섭섭하자나요. 전 옥수수나 찐감자를 종종 사먹는 편인데요, 오늘은 휴게소에 파는 달달한 찐감자를 떠올리며 집에서 만들어 보았답니다. = 휴게소 찐감자 따라잡기 = 재료 : 감자, 소금, 설탕 1. 감자는 껍질을 제거하고, 찌거나 삶아 줍니다. 2. 팬에 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삶겨진 감자를 구워 주세요. 3. 설탕 2큰술, 소금 1작은술을 넣어 노릇하게 구워 주면 완성! tip> 단맛은 설탕으로 조절하세요. 크기가 작은 감자는 썰지 않고 그대로 구우면 되요~ 여러분들은 휴게소에서 어떤 음식을 주로 드시나요? #찐감자 #감자요리 #휴게소음식 #삶은감자 #감자맛탕

오늘은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초코쿠키를 소개합니다. 초콜릿 코팅을 한 통밀쿠키인데요. 바로 초코 다이제스티브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고 즐겨 먹는 쿠키에요. ​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통밀쿠키이며 특히 초코코팅을 입혀서 먹으면 더욱 달콤하고 왠지 식사가 되는 느낌이라서 좋더라고요. ​ 가볍게 통밀과 버터 등을 이용해서 쿠키를 만들고 초콜릿을 녹여서 코팅을 해보세요. ​ = 초코 통밀쿠키 다이제스티브 만들기 = ​ 재료 : 통밀 100g, 호밀 가루 40g, 박력분 40g, 버터 100g, 설탕 80g, 달걀 1개, 베이킹 파우더 2g, 소금 1g ​ 기타 : 초콜릿 100g 1. 버터를 휘핑하다 설탕을 넣고 휘핑해 주세요. ​ 2. 달걀과 소금도 넣어서 휘핑합니다. ​ 3. 남은 가루..

마트에서 토종닭을 싸게 팔길래, 많은 주부님들 가운데에 저도 줄서서 한마리를 사왔는데요~ 반은 닭도리탕으로 만들고, 반은 오븐에 구우려고 남겨뒀는데.. 토종닭이라 그런지 너무 질기더라구요.. ㅡㅡ;; 영계를 살 것 그랬어요. 전 질긴 닭은 싫어서...ㅋ 그래서 압력솥에 넣어 푹 삶은 뒤에 오븐에 다시 구워 만들었어요~ 담부턴 세일하는 토종닭은 안사야지 하면서 말이죠.. ㅋ = 오븐에 구운 데리야끼 소스 마늘 닭구이 = 재료 : 구이용 생닭, 다진 마늘 양념 : 간장 4큰술, 생강 1작은술, 다진 청양고추 1개, 설탕 1큰술, 물엿 1작은술, 육수 3큰술 1. 닭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깨끗이 씻어 주세요. 2. 분량의 양념재료를 모두 섞어 만든 뒤, 압력밥솥에 닭과 함께 넣어 약 5분정도 익혀 줍니다..

바야흐로... 슬러쉬가 땡기는 계절이 다가 온 걸까요? 시원한 음식, 시원한 디저트 들이 더 생각나는 날이네요.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키위 바나나 슬러쉬~!! 새콤한 키위와 달콤한 바나나 궁합이 잘 맞더라구요 ㅎㅎ 며칠전 꿀 떠는 도구를 하나 샀는데.. 글쎄요.. 그다지 실용적인지는...ㅠㅠ = 키위 & 바나나 슬러쉬 = 재료 : 키위 2개, 바나나 1개, 꿀 1숟갈, 얼음, 물 약간 1. 키위와 바나나는 껍질을 깐 뒤 조각을 내주세요. 2. 블렌더에 키위와 바나나를 담고, 꿀을 한숟갈 넣어 주세요.(or 설탕 ) 3. 얼음을 넣고, 물도 조금 넣은 뒤 위~~~잉 하고 갈아 주면 슬러쉬 완성!! 덜익은 키위 사면, 단단해서 그냥 먹어도 많이 시자나요, 그럴 때 바나나와 섞어 갈아 드셔 보세요 새콤한..

이번에는 바삭바삭함이 차원이 다른 쿠키반죽 하나 소개합니다. 바로 두번 굽는 쿠키인 비스코티인데요. 길쭉하게 썰어서 구워 내는 것으로 고소하면서도 노버터베이킹이라서 더욱 담백해 오후의 간식으로 참 좋습니다. ​ ​ 속에는 다양한 견과류나 건과일을 넣어서 풍성하게 만들 수 있으며, 대추나 곶감 등 어른들의 취향에 맞춰서 만들어도 맛이 좋습니다. ​ 두번 구워서 더욱 바삭하고 풍미가 좋은 쿠키반죽을 소개합니다. ​ [ 노버터 베이킹 비스코티 만들기 ] ​ 재료 : 찹쌀 가루 200g, 황설탕 70g, 소금 1g, 베이킹 파우더 2g, 베이킹 소다 2g, 달걀 2개, 포도씨유 50g, 생크림 60g ​ 토핑 : 팥배기 30g, 아몬드 20g, 건포도 30g ​ 1. 달걀과 함께 설탕, 소금을 넣어서 잘 섞어 ..

오랫만에 마트에 가서 큰 맘먹고 원 플러스 플러스~ 한우를 조금 사왔어요 ㅋㅋ 간장넣고 만드는 궁중 떡볶이도 먹고 싶고, 매콤한 고추장 떡볶이도 먹고 싶어서.. 소고기 넣고 매콤한 고추장 떡볶이로 만들었답니다~ 한우를 잘게 채 썰어 넣었더니 떡볶이가 럭셔리하게 변했네요~~ㅋ 보통 먹음직스럽게, 푸짐하게 담아서 사진을 찍는데.. 한식의 세계화에 발맞춰 나가고자.. ㅋㅋ 넓은 접시에 간소하게 담아봤어요~ 파슬리로 허전함을 살짝 채우고.. = 럭셔리 소고기 떡볶이 = 재료 : 다시육수 ( 멸치, 다시마 ) , 소고기, 떡볶이 떡, 양파, 대파, 당근, 어묵, 양배추 양념 : 고추장 2큰술, 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설탕 1큰술, 물엿 1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1. 분량의 양념재료를 모두 섞어 준비..

육류를 먹고 난 뒤에 키위나, 파인애플을 먹으면 소화를 돕는다고 하자나요, 또 고기 요리할때 넣어주면 연육 작용을 해서 고기가 부드럽게 되구요. ^^ 저녁 때 맛있게 삼겹살을 먹고 집에 오는 데 계속 소화가 안되는지.. 머릿속으로 파인애플 슬러쉬가 너무 땡기더라구요 ㅋ 집에 도착하자마자, 냉동실에 얼려 두었던 파인애플을 꺼내 키위가 갈아서 거하게(?) 한잔 마셨더니 속이 좀 편안해 지던걸요? = 소화를 돕는 키위 파인애플 슬러쉬 = 재료 : 파인애플, 키위, 얼음, 꿀 1큰술 1. 껍질을 제거한 파인애플은 미리 냉동실에 얼려 둡니다. 2. 키위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깎아 조각 내주세요. 3. 블렌더에 얼린 파인애플, 키위를 담고 얼음 몇조각과 꿀을 부어 마구마구 갈아 주세요~ 혹시 소화가 안되시나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