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날다

이번에는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노버터베이킹 하나 소개합니다. 바로 바나나 케이크로 바나나를 듬뿍 넣어서 달콤한 향이 참 좋은 케익이에요. ​ 오일을 사용하는 베이킹이라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나중에 설거지하기에도 간편합니다. ​바나나 외에 다른 과일을 사용해서 만들어도 좋은데  바나나와 함께 베리류를 위에 올려 굽는 것도 맛이 좋습니다. ​ 그리고 다양한 견과류를 넣어서 만들어도 맛있어 취향에 맞춰 만들어 보세요. ​= 노버터베이킹, 바나나 케이크 만들기 = ​ 16cm 사각틀 1개 분량 ​ 재료 : 박력분 110g, 베이킹 파우더 4g, 설탕 60g, 달걀 1개, 포도씨유 50g, 바나나 1개, 바닐라빈 익스트렉 5g ​ 기타 : 바나나 1개1. 잘 익은 바나나는 껍질 벗기고 포크로 으깨주세요. ​ ..

환절기 감기에 좋은 계피 생강차 입니다.   어제 마트에 갔더니, 햇생강이 많이 나왔더라구요.   숙성이 되질 않아 매운맛이 강하진 않지만... 생강을 보니... 겨울이 오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싸하게 매운 계피와 생강을 넣고 푹 끓여 걸러낸 뒤,   꿀을 타서 따뜻하게 마시면 어느새 몸이 따뜻해짐이 느껴집니다.= 생강 계피차 =     재료 : 물 1.5리터, 생강 주먹만한 것 2 ~ 3개, 계피 7토막   1. 생강은 흙을 털어내고 껍질을 벗긴 뒤 적당한 크기로 썰어 주세요.   2. 냄비에 물을 담고 1의 생강과  계피를 넣고 강불에서 끓여줍니다.   3.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30분이상 충분히 우러나도록 끓여주세요.4. 진하게 우러나면 국물만 떠서 잔에 담에 기호..

가을이라 그런지 식재료에도 가을 바람이 불고 있어요.   빨간 사과, 고구마, 밤 등등...   가을부터 나오기 시작하는 재료들이 유독 눈에 들어옵니다.     이런 가을의 정취를 가득 받아,  느낌있게 사과빵을  만들어봤습니다.= 사과빵 =       재료 : 강력분 200g, 인스턴트드라이이스트 4g, 설탕 25g, 소금 3g, 무염버터 18g, 우유 130 ~ 140g 토핑용 : 빼빼로, 호박씨 적당량 사과콤포트 : 사과 1개, 버터 1큰술, 설탕 30g, 시나몬파우더 1/3ts     1. 제빵기에 우유, 소금, 설탕을 담고 그 위로 강력분 마지막에 이스트를 올려 고루 섞어주세요.   2. 반죽이 어느정도 섞이면 실온의 버터를 넣고 반죽모드로 마저 돌려 탄력있는 반죽을 만들어 주세요.   3. ..

술 먹고 난 다음 날, 해장하는 법도 제각각~   얼큰한 걸 먹어야 속이 풀린다는 분들도 있지만 반대로 느끼한 걸 먹어야 속이 편안해진다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어릴적(?)에는 가끔 이런 까르보나라와 같은 느끼한 크림 파스타로 해장을 해보기도 했었는데요.   나이가 먹어가니.. 이제는 뭘  먹어도 해장이 안되더라구요. ㅎㅎ   그저 시간이 약이겠거니...   숙취가 사라질  때까지 참고 기다리는 게 최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삶은 감자를 우유와 함께 소스로 만든 담백한 크림 파스타에요.   감자가 들어가 많이 느끼하지도 않구요.   no 생크림 레시피라 칼로리 걱정도 덜 할 수 있는 착학 파스타 되겠습니다. ^^= 감자크림소스 파스타 =         재료 : 파스타 면 한줌, ..

참 자주 만들어 먹었던 메밀 국수에요.   보통 시판 쯔유나 가다랑어포가 있어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시지만, 건표고 버섯과 다시마만 있으면~   아주 깔끔하고 시원한 소바 국물을 만들 수 있어요.       김가루 넉넉히 뿌리고, 쪽파 송송 썰어 올려 주면   후루룩 후루룩~~ 너무나 맛있는 메밀 소바 완성입니다.= 메밀 국수 =     재료 : 메밀국수 2인분, 김 2장, 오이 1/2개 국물 : 다시마 우린물 600ml, 말린 표고버섯 3개, 소금 약간, 간장 3큰술, 미림 3큰술   다시마 우린물에 표고버섯을 넣고 약불에서 끓이다가 간장, 미림을 넣고 좀 더 끓여 마지막에 소금을 넣고 간을 맞춰 식혀 주세요. 2. 오이는 채 썰고, 파는 잘게 다져 주세요. 3. 메밀면은 끓는 물에서 8분 정도 삶..

이번에는 아이들도 잘 먹는 맛있는 당근요리 하나 소개를 합니다. 반죽에 당근을 듬뿍 갈아 넣은 당근케이크인데요. ​ 당근이 약간 크리미한 맛도 있기때문에 이런 베이킹에 넣었을 때 잘 어울립니다. 또 맛을 보면 당근 싫어하는 사람도 맛있어할 정도로 생각보다 더 맛있어요.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당근케이크는 오후에 한조각 먹기 딱 좋은데요. 크림과 함께 먹었을 때 세배는 더 맛있으며, 호두의 바삭바삭한 질감과 잘 어울립니다. ​ 정성이 들어간 느낌의 당근요리라서 손님초대요리로 준비하기에도 좋아요.= 당근요리, 당근케이크 만들기 = ​ 시트 :  달걀 80g, 설탕 70g, 소금 1g, 카놀라유 55g, 박력분 70g, 베이킹파우더 4g, 베이킹소다 2g, 당근 1개, 호두 25g ​ 크림 : 크림치즈 60g, ..

​ 이번에는 간단한 계란흰자요리 하나 소개합니다. 바로 납작해서 더욱 바삭한 견과류바인데요. ​ 등산을 가거나 산책을 할 때 하나씩 집어 먹기 좋은 바삭 고소한 맛의 간식입니다. 다양한 견과류가 들어가서 무척 고소한데요. ​만드는 것도 간단하기 때문에 누구나 빠르게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 납작하게 만들어 초콜릿 코팅을 입혀서 먹어도 좋고, 아이싱을 뿌려 먹어도 맛있고요. 취향에 따라서 다양한 견과류를 넣고 만들어 보세요. ​= 계란흰자요리 납작 견과류바 만들기 = ​ 재료 : 달걀 흰자 60g, 설탕 80g, 버터 30g, 박력분 30g, 소금 1g, 바닐라익스트렉 5g ​ 토핑 : 아몬드 50g, 피칸 50g, 호두 50g, 캐슈넛 50g, 마카다미아 50g, 오트밀 50g, 피스타치오 50g1..

풋사과가 지나가고, 요즘 빨간 사과가 많이 나오고 있죠?   이 가을에 어울리는, 사과 토스트입니다.     바삭한 식빵 위로 상큼한 사과와 시나몬가루~   여기에 메이플시럽만 솔솔 뿌려주면...     브런치로도 좋고, 출출한 오후 간식으로도 딱 좋은 사과 토스트가 완성됩니다.    = 애플 시나몬 토스트 =       재료 : 식빵 2장, 사과 1/2개, 버터 약간, 시나몬가루 약간, 메이플시럽 적당량       1. 사과는 최대한 얇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2. 식빵에 버터를 약간 바르고 오븐에서 노릇하게 구워 줍니다.   3. 2의 식빵 위에 1의 사과를 켜켜이 올리고, 시나몬 가루를 약간 뿌려 다시 오븐에서 5분정도 더 구워주세요.   4. 메이플시럽을 솔솔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메이플시럽..

각종 견과류를 이용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카라멜 견과류입니다.   설탕과 물을 넣고 끓인 카라멜 소스에 견과류를 버무려 주기만 하면 완성이에요.     견과류에 달콤한 카라멜이 입혀져.. 맥주 안주로도 좋고, 치즈와 함께 와인안주로도 제격입니다.     견과류 넉넉하게 있을때~ 후다닥 만들어 보세요~!!  = 카라멜 견과류 =     재료 : 각종 견과류 200g, 물 50g, 유기농 황설탕 100g     1. 팬에 설탕과 물을 넣고, 중불에서 캐러멜 색이 날 때까지 젖지 않고 그대로 끓여 주세요.   2. 색이 점점 캐러멜 색으로 변해가면, 여기에 견과류를 넣어주세요.     3. 견과류에 캐러멜 코팅이 고루 입혀 지도록 섞어 주세요.   4. 어느 정도 섞이면, 불을 끄고, 유산지나 베이킹 시..

소화력이 약하신 분들은 견과류를 밤새 불려 부드럽게 해서 드시는 게 도움이 되세요.   이렇게 하룻밤 물에서 불린 아몬드는 그대로 드셔도 좋구요.   곱게 갈아 즙을 내 아몬드 밀크로 만들어주면 여름철 갈증 해소에도 그만이지요.     그리고 아몬드 밀크로 만들고 남은 건더기는 올리브유와 소금, 후추를 약간 넣어 주면~~   채식 버터~ 아몬드 버터로 거듭난답니다.= 아몬드 버터 =       재료 : 아몬드 1컵, 올리브유 2큰술, 소금, 후추 적당량, 잣 약간( 생략가능 ), 다진 마늘 1/2작은술     1. 아몬드는 실온에서 미리 물에 불려 주세요.   2. 불린 아몬드를 곱게 갈아 즙을 내 아몬드 밀크를 만들어 주세요.   3. 남은 건더기에, 소금, 후추, 올리브유, 다진마늘, 잣을 넣고 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