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타진 냄비로 고구마를 자주 삶아 먹고 있는데요. 물을 조금만 넣고, 찌듯이 삶겨져서.. 고구마 자체의 단 맛을 더 느낄 수 있어요. 쪄진 고구마는 뜨거울 때 포크로 으깬 뒤에 각종 채소를 잘게 다져 넣고, 매쉬드로 만들어 봤어요. 식당에서 나오는 이런 샐러드에는 마요네즈가 너무 범벅이 되어 있어서, 고구마 보다 마요네즈가 더 많게 느껴지기도 하더라구요. ㅎㅎ 워낙 고구마 자체의 단 맛이 강해서, 아무것도 넣지 않고~ 각종 채소를 잘게 다져 후레쉬한 고구마 샐러드가 완성되었습니다. = 노 마요네즈, 고구마 샐러드 = 재료 : 고구마 2개, 당근 1/4개, 오이 1/3개, 양파 1/2개, 흑임자 약간 1. 고구마는 찌거나 삶아, 뜨거울 때 껍질을 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