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날다

브로콜리와 두부의 만남~   밥반찬으로 참 좋은 브로콜리 두부 무침이에요.   저도 예전에는 브로콜리는 항상 초장( 초고추장 )에 찍어먹는 채소인줄만 알았어요.   사실 그렇게 먹게되면 브로콜리 자체의 맛 보다는 초고추장 맛으로 먹게 되기도 하구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특히 좋은 브로콜리~   고소한 두부와 함께 무침으로 만들어 보세요.     평소 브로콜리를 싫어했던 아이들도 아마 맛있게 먹을 수 있을거에요. ^^= 브로콜리 두부 무침 =         재료 : 브로콜리 1송이, 두부 1/2모 양념 : 양조 간장 1/2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소금 1/2작은술, 통깨 흑임자 약간씩     1. 브로콜리는 지름 2cm 정도의 송이로 썰어 주세요. 밑둥 부분은 버리지 말고..

한번씩 매운것을 먹고 나서 혹은 뜨거운 것을 먹고 난 후 시원한 음료 한잔 땡길 때 마시기 좋은 밀크쉐이크 만들기를 소개합니다. 그냥 우유와 바닐라아이스크림 대신 초코아이스크림을 넣어서 부드러운 초코쉐이크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 얼음과 아이스크림이 들어가서 무척 시원하면서 달콤해 맵고 뜨거운 것을 먹고 난 후 마시기 좋은 음료에요.간단하게 믹서기만 있다면 쉽게 만들 수 있으며 집에서 만들 때의 장점이 있습니다. ​ 바로 좋아하는 당도를 맞춰서 설탕을 아예 안 넣거나, 혹은 조금만 넣어 만들 수 있거든요. ​ 아이스크림이 들어가서 달 것 같지만 설탕을 넣지 않으면 생각보다 달지 않은 밀크쉐이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초코 밀크쉐이크 만들기 = ​ 재료 : 얼음 1/2컵, 초코 아이스크림 2스쿱, 우유 1..

오늘은 아이간식으로 만들어 먹기 좋은 계란과자를 소개합니다. 겉은 바삭바삭하면서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어린 아이부터 다 큰 성인까지 누구나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영양간식입니다. ​ 버터와 계란, 설탕 등으로 만들 수 있으며 취향에 따라서 코코아가루나 홍차 가루를 넣어 다양한 맛으로 만들어도 좋습니다.만드는 방법도 아주 쉬워서 금방 만들 수 있는데요. 가볍게 재료를 순서대로 넣어 가면서 휘핑해 넣기만 하면 되니 뚝딱! 완성할 수 있습니다. 쉽고 빠르게 한번 만들어 보세요. ​= 아이간식 계란과자 만들기 = ​ 재료 : 버터 70g, 설탕 75g, 달걀 1개, 노른자 1개, 바닐라익스트렉 1작은술, 박력분 100g, 아몬드가루 20g, 베이킹파우더 1g, 소금 1g ​ 1. 버터를 부드럽게 휘핑해 주세..

슬라이스 아몬드가 듬뿍 들어가, 너무나 고소한~~ 아몬드 튀일입니다.   흑임자나 코코넛롱을 넣고 다양하게  만들어도 좋구요.     최대한 얇게 부치는게 중요하지만, 조금 도톰하게 구워질 때면... 차라리 바삭하게 전병으로 전향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답니다. ㅎㅎ    = 아몬드 튀일 =       재료 : 박력분 30g, 슈가파우더 70g, 흰자 70g, 바닐라익스트렉 5g, 녹인버터 28g, 아몬드슬라이스 60g     1. 박력분과 슈가파우더는 체쳐주고, 버터는 전자렌지에서 녹여주세요.   2. 흰자를 볼에 담고, 거품기로 젓다가 1의 박력분과 슈가파우더를 넣고 잘 섞어 줍니다.   3. 여기에 녹인버터와 바닐라 익스트렉을 넣고 거품기로 계속 저어주세요.   4. 아몬드 슬라이스를 넣고 주걱으로 ..

갈색빛의 몰라세스 시럽이 주는 건강한 기운이 가득 느껴지는 통밀빵입니다.   오트밀, 참깨, 검은깨 여기에 플랙시드까지~~   각종 토핑을 듬뿍 넣어 씹는 맛도 고소하구요.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어떠한 빵요리와도 잘 어울리는 팔방미인이지요.    = 몰라세스 오트밀 통밀빵 =     재료 : 강력분 250g, 통밀 50g, 검은깨 8g, 통깨 8g, 오트밀 30g, 플랙시드 16g, 인스턴트드라이이스트 5g, 소금 6g, 카놀라유 15g,          몰라세스시럽 30g, 물 210~ 230ml, 토핑용 오트밀, 통깨, 검은깨 적당량   제빵기에 물과 시럽, 소금, 오일을 넣고 그 위로 가루류, 마지막에 이스트를 올려 고루 섞은 뒤 반죽모드로 가동해주세요. 2. 검은깨,통깨,오트밀을 넣고 5..

허리가 아프도록 밀린 잠을 자고 일어나, 아침도 점심도 아닌, 어정쩡한 시간이지만... 파리의 마담처럼, 느긋하게 우하하게 크로크무슈를 만들어본다.  = 크로크 무슈 =       재료 : 식빵 2장, 슬라이스 햄 2장, 슬라이스 치즈 2장, 모짜렐라 치즈 적당량 베사멜소스 : 버터 1큰술, 밀가루 1큰술, 우유 150g, 후추 소금 약간     1. 팬에 버터를 녹인 뒤 밀가루를 넣고 함께 볶다가, 우유, 후추와 소금을 약간 넣고 걸죽한 소스를 만들어줍니다.     2. 식빵 한면에 소스를 바르고, 치즈와 햄을 올리고 다시 다른 식빵으로 올려, 소스와 햄 치즈를 올려주세요.        3. 그 위로 모짜렐라 치즈를 수북히 올린 뒤 180도 예열된 오븐에서 약 5 ~ 10분정도 구워주세요.     4..

따뜻하게 마시는 와인 뱅쇼.   날씨가 쌀쌀한 저녁이면, 이제는 이 따뜻한 와인이 생각난다.     예전에는 어차피 끓일거라는 생각에 조금 저렴한 와인을 이용해 만들었지만,   확실히 질 좋은 와인으로 만들면 맛도 훨씬 좋다.= 따뜻한  와인, 뱅쇼 =       재료 : 와인 1/2병, 사과 1개, 레몬 1/2개, 시나몬스틱 1 ~ 2개, 정향 1개, 생강 약간(생략가능)     1. 사과를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정향을 사과게 꽂아 냄비에 넣어주세요.   2. 슬라이스한 레몬, 시나몬스틱, 편으로 썬 생강을 넣고 와인도 부어줍니다.   3. 중약불에서 20 ~ 30분정도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감기 기운이 있었던터라,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재료는 모두 넣고 싶었다.   계피가 겉 껍질일라면, 시나몬..

비트, 시금치, 사과, 당근이 들어간 스무디에요.   정말 신기하게도~~ 다 갈고 보니 초컬릿 색이 나는 거 있죠?     아주 미미하게나마 맛에서도 살짝 카카오의 쓴맛이 난답니다.  = 비트 시금치 사과 당근 스무디 =       재료 : 사과 1개, 시금치 ㅣ한 줌, 당근 1/2개, 비트 1/4개, 사과주스 100ml (or 물 100ml )   1. 사과와 당근은 깨끗이 씻어 껍질채 깍뚝썰기 해주세요.   2. 비트는 껍질을 벗겨 자르고, 시금치는 적당히 길이로 썰어 줍니다.   3. 블렌드에 사과주스를 담고, 단단한 것 부터 담아 곱게 갈아 주면 완성입니다.      채소와 과일을 자주 먹어야 좋다는 걸 알면서도,   끼니 때 마다 챙겨먹기가 참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더구나 한식상차림에서..

달콤한 메이플시럽과 톡 쏘는 생강,   그리고 여기에 상큼한 딸기가 서로 조화를 이루는 초간단 샐러드 입니다.     이 샐러드는 미리 고루 섞어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차게 해서 드시면 더욱 맛이 좋아요.     샌드위치나 토스트와 함께 곁들이 메뉴로도 좋구요.   출출할 때 간식으로도 그만이지요.  = 생강 딸기 샐러드 =       재료 : 딸기 10알, 생강즙 1작은술, 메이플시럽 2큰술, 레몬즙 1큰술   1. 딸기는 씻은 뒤에 반으로 썰어 주세요. 2. 볼에 딸기와 생강, 시럽, 레몬즙을 넣고 고루 섞어 줍니다. 3. 냉장고에 차갑게 넣어두었다가 접시에 담으면 완성입니다.  메이플 시럽 대신 꿀이나 아가베시럽으로 대체하셔도 되구요.   하지만 메이플 시럽이 들어가 더욱 그 풍미가 살아나는 듯..

오늘은 색다른 빵만들기를 소개합니다. 바로 초간단 맥주빵으로 맥주를 듬뿍 넣어서 빵을 구워 풍미가 아주 좋습니다. ​ 특히 그냥 맥주가 아닌 제가 직접 만든 수제 맥주를 넣었더니 그 맛과 향이 예술적이더라고요. ​발표를 하는 빵이 아닌 쇼트브레드 스타일로 밀가루와 물 대신 맥주, 그 외의 다른 재료 조금 넣어서 잘 섞어 바로 구워내면 됩니다. ​ 파운드케이크 같은 모양인데 질감은 빵처럼 포근포근하며 겉은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요. ​ 통밀이나 호밀가루를 사용하면 좀 더 맛을 풍부하게 낼 수 있습니다. ​ = 빵만들기 쉬운 맥주빵 = ​ 재료 : 박력분 160g, 통밀가루 200g, 베이킹파우더 11g, 소금 3g, 설탕 70g, 맥주 340g, 버터 75g ​1. 맥주와 설탕, 소금을 넣어서 섞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