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날다

이번에는 바삭바삭함이 차원이 다른 쿠키반죽 하나 소개합니다. 바로 두번 굽는 쿠키인 비스코티인데요. 길쭉하게 썰어서 구워 내는 것으로 고소하면서도 노버터베이킹이라서 더욱 담백해 오후의 간식으로 참 좋습니다. ​ ​ 속에는 다양한 견과류나 건과일을 넣어서 풍성하게 만들 수 있으며, 대추나 곶감 등 어른들의 취향에 맞춰서 만들어도 맛이 좋습니다. ​ 두번 구워서 더욱 바삭하고 풍미가 좋은 쿠키반죽을 소개합니다. ​ [ 노버터 베이킹 비스코티 만들기 ] ​ 재료 : 찹쌀 가루 200g, 황설탕 70g, 소금 1g, 베이킹 파우더 2g, 베이킹 소다 2g, 달걀 2개, 포도씨유 50g, 생크림 60g ​ 토핑 : 팥배기 30g, 아몬드 20g, 건포도 30g ​ 1. 달걀과 함께 설탕, 소금을 넣어서 잘 섞어 ..

오랫만에 마트에 가서 큰 맘먹고 원 플러스 플러스~ 한우를 조금 사왔어요 ㅋㅋ 간장넣고 만드는 궁중 떡볶이도 먹고 싶고, 매콤한 고추장 떡볶이도 먹고 싶어서.. 소고기 넣고 매콤한 고추장 떡볶이로 만들었답니다~ 한우를 잘게 채 썰어 넣었더니 떡볶이가 럭셔리하게 변했네요~~ㅋ 보통 먹음직스럽게, 푸짐하게 담아서 사진을 찍는데.. 한식의 세계화에 발맞춰 나가고자.. ㅋㅋ 넓은 접시에 간소하게 담아봤어요~ 파슬리로 허전함을 살짝 채우고.. = 럭셔리 소고기 떡볶이 = 재료 : 다시육수 ( 멸치, 다시마 ) , 소고기, 떡볶이 떡, 양파, 대파, 당근, 어묵, 양배추 양념 : 고추장 2큰술, 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설탕 1큰술, 물엿 1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1. 분량의 양념재료를 모두 섞어 준비..

육류를 먹고 난 뒤에 키위나, 파인애플을 먹으면 소화를 돕는다고 하자나요, 또 고기 요리할때 넣어주면 연육 작용을 해서 고기가 부드럽게 되구요. ^^ 저녁 때 맛있게 삼겹살을 먹고 집에 오는 데 계속 소화가 안되는지.. 머릿속으로 파인애플 슬러쉬가 너무 땡기더라구요 ㅋ 집에 도착하자마자, 냉동실에 얼려 두었던 파인애플을 꺼내 키위가 갈아서 거하게(?) 한잔 마셨더니 속이 좀 편안해 지던걸요? = 소화를 돕는 키위 파인애플 슬러쉬 = 재료 : 파인애플, 키위, 얼음, 꿀 1큰술 1. 껍질을 제거한 파인애플은 미리 냉동실에 얼려 둡니다. 2. 키위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깎아 조각 내주세요. 3. 블렌더에 얼린 파인애플, 키위를 담고 얼음 몇조각과 꿀을 부어 마구마구 갈아 주세요~ 혹시 소화가 안되시나요? 이..

저는 어릴 때 카라멜을 좋아해서 자주 사 먹었는데요. 그러다 은니가 빠진 뒤로는 잘 먹지 않게 되었지만 종종 그때 먹었던 맛이 나서 직접 만들어 먹고 해요. ​ 수제 카라멜은 좀 더 고급스러운 맛이 있거든요. 좋은 재료로 만들어서 그렇겠죠. 다양한 재료를 넣어서 만들 수 있는데 토피처럼 만들어도 되고 꾸덕 쫄깃한 수제카라멜로 만들어도 됩니다. ​ 오늘은 초콜릿을 넣은 초코카라멜로 만들었어요. 이럼 아이들도 참 좋아하죠. [ 초코 수제 카라멜 레시피 ] ​ 재료 : 생크림 190g, 다크초컬릿 140g, 설탕 140g 1. 초콜릿은 중탕으로 녹여 주세요. 2. 설탕은 팬에서 갈색이 되도록 녹여 줍니다. ​ 3. 따뜻하게 데운 생크림을 넣어 주세요. ​ 4. 초콜릿도 넣고 끓입니다. ​ 5. 용기에 유산지를..

압력 밥솥으로 밥을 할 때 자칫하면 밥이 눌러 붙기 쉽자나요~ 그럴 때 물 붓고 바글 바글 끓여서 구수한 누룽지를 만들어도 좋지만, 저는 오늘 새롭게 국밥을 만들어 보았어요. 그냥 버리기도 아깝고, 설거지할 때도 눌러 붙어서 잘 떼어내기가 힘들자나요~ 그럼 눌러 붙은 밥으로 얼큰한 김치 국밥 만드는 법 구경하러 오세요~~ ㅋ = 눌러 붙은 밥으로 만드는 김치 국밥 = 재료 : 밥솥에 눌러 붙은 밥, 다시용 육수, 김치, 콩나물, 버섯, 두부, 양파, 고춧가루 1작은술, 소금 1작은술 1. 냄비에 물을 붓고, 다시마와 멸치를 넣어 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2. 만들어진 육수를 눌러 붙은 밥이 있는 압력 밥솥에 부어 주세요. 3. 보글 보글 끓으면, 주걱으로 밥솥 바닥을 박박 긁어 주세요. 4. 썰어 둔 김치..

건강에 좋다는 호밀 식빵을 사왔는데.. 며칠 지나니 너무 딱딱해져셔.. 부드러운 식빵 맛이 너무 그립더라구요~ 몸에 좋은 것도 좋지만.. 이왕이면 맛있게 먹는게 더 중요하자나요~ 그래서 이번에도 어김없이 달걀에 풍덩 빠트려, 부드러운 식빵으로 변신시켰습니다. ㅋㅋ = 블루베리 요거트 프렌치 토스트 = 재료 : 식빵 1장, 달걀 1개, 우유 2큰술, 설탕 약간, 파슬리 조금, 냉동 블루베리 한 줌, 플레인 요거트, 꿀 약간 (or 시럽 ) 1. 식빵은 세모로 썰어, 달걀에 우유, 설탕, 파슬리를 넣은거에 담궈 촉촉하게 만들어 주세요. 2. 팬에 오일을 두르고, 식빵을 노릇하게 구워 줍니다. 3. 플레인요거트에 냉동 블루베리 한줌 넣고, 꿀 1숟갈을 넣은 뒤 섞어 주세요. 4. 잘 구워진 식빵은 접시에 담고..

밥을 먹고 나도 뭔가 허전하고..배는 부른데 달콤한게 먹고 싶고? 입이 심심하고? 이런 느낌 아마 여성분들이라면 더 공감 하실 것 같아요. 하지만 살찔까봐 걱정되고...( 여자의 비애 인가요 ㅠㅠ ) 그럴 때 먹으면 기분도 좋아지고, 칼로리 걱정도 없는 디저트 하나 소개 할게요. 만들기도 너무 쉬워서 레시피가 따로 필요 없는 디저트 랍니다. = 홈메이드 라즈베리 요거트 = 재료 : 플레인 요구르트 1개, 각종 견과류 아무거나 (호두, 아몬드, 건포도 등등) , 딸기, 라즈베리 (산딸기 ), 꿀 1작은술(or 메이플시럽) 1. 라즈베리와 딸기 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뺍니다. 2. 견과류는 살짝 다져 주세요. 3. 이쁜 투명컵에 플레인 요구르트를 담고, 딸기와 라즈베리 그리고 견과류를 올려 줍니다. 4. 마..

정말 초초초간단~! 토스트를 소개할게요~ 바로 식빵 토스트와 달걀 후라이를 동시에 만드는 에그 토스트입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그래도 모르시는 분을 위해 초간단 레시피~ 알려드려요^^ = 초간단 에그 토스트 = 재료 : 식빵, 달걀, 마요네즈, 케찹( 옵션 ) 1. 식빵 가장 자리 부분에 마요네즈로 테두리를 만들어 주세요. 2. 그 가운데에 달걀을 톡~ 깨서 넣어 줍니다. 3. 소금, 후추, 파슬리 가루를 살짝 뿌려 준 뒤 180도 오븐에서 약 10분정도 구워 주면 완성!! tip > 케찹을 테두리에 하실 때는 조심해서 오븐에 넣으셔야 해요~ 자칫 달걀이 밖으로 빠져 나올 수도 있거든요. 노른자가 살짝 덜 익으면, 전자렌지에서 약 2분간 돌려 주시면 완전히 다 익는 답니다. ^^ 마요네..

늘 두툼한 샌드위치만 고집하던 제가 오늘은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얇은 토스트를 만들어 보았어요. ^^ 푸짐한 샌드위치가 살짝 실증이 났는지.. ㅋㅋ 심플한게 또 좋아지더라구요 ~ 이넘의 변덕~ 크크 간단하고 맛있는 토스트~ 만드는 법 구경해볼까요?? 슝슝~~ = 햄 치즈 토스트 = 재료 : 잡곡 식빵 2장, 슬라이스 햄 1장, 치즈 1장, 마요네즈 약간, 복숭아 쨈 약간 1. 식빵은 오븐에서 노릇하게 구워 줍니다. 2. 햄은 뜨거운 물에서 살짝 데쳐 물기를 빼주세요. ( 생으로 해도 되지만 저는 살짝 데쳐서 사용했어요. ) 3. 구워진 식빵에, 한쪽에는 마요네즈를 다른쪽에는 과일 쨈을 발라 주세요. 4. 마요네즈 바른 식빵 위에 햄을 올리고, 쨈 위에는 치즈를 올려 합쳐 주면 햄 치즈 토스트 완성!! ..

아침도 든든히 먹고 포스팅하고 있는데.. 사진을 보는 순간 왜 침이 꼴깍 넘어가죠? ㅋㅋ 그래서 제목에도 침이 꼴까닥 넘어가는.. 이라고 붙였어요.. 본능인가요? ㅎㅎ 사실 찜으로 할 생각이 없었는데.. 당면 넣고 보니 어느새 국물이 다 졸아서.. 찜 처럼 되버린거 있죠? 처음 마음 먹었을 때와 다른 결과물~ 이럴 때 요리 하는 재미가 더 생기는 거 같아요~ 이런게 또 요리의 묘미 인거 같구요. 찜 말구 찌개로 하실 분들은 물을 좀 더 넉넉히 넣으시면 된답니당 ^^ 근데 국물없이 찜 처럼 먹는 것도 좋더라구요 ㅋㅋ = 침이 꼴깍 넘어가는 삼겹살 묵은지찜 = 재료 : 삼겹살 한줌, 묵은지(or 신김치 ), 집에 있는 야채 아무거나 ( 팽이버섯, 양파, 대파, 고추 등등 ), 당면, 깻잎약간( 옵션 ) 양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