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베이킹 902

달콤함이 사무칠 땐 리얼 초코칩 머핀

요즘 주구장창 빵만 만들다가, 달달한게 너무 먹고 싶어 오랫만에 초코칩 머핀을 만들었어요. 진한~ 초코칩 머핀 하나면, 기분이 날아갈 것 같을 때 있자나요. 마치 ' 섹스 앤 시티 ' 에서 캐리와 미란다가 설탕 덩어리 컵케익을 한 입 가득 베어 물며, 천국에 있는 것 같다고 말하던 장면 처럼 말이죠. = 천국의 맛, 초콜릿의 달달함이 그리울 때 리얼 초코칩 머핀 = 재료 : 다크 초콜릿 92g, 버터 160g, 유기농 설탕 150g, 달걀 3개, 유기농 박력분 밀가루 65g, 코코아 가루 15g, 베이킹 파우더 4g, 소금 약간, 바닐라 익스트랙 1작은술 1. 버터와 초콜릿을 볼에 담고, 중탕으로 녹인 뒤 설탕을 넣고 잘 섞어 10분 정도 식혀 주세요. 2. 식은 1에 실온의 달걀을 1개씩 넣어 거품기로..

베이킹 2023.12.10

베이컨 치즈 낙엽 빵 만들기 에피 브레드

오늘은 모양이 참 예쁘고 하나씩 뜯어서 먹기 좋은 빵 만들기를 소개합니다. 간단한 에피 브레드인데요. 모양이 약간 화려한 느낌이라서 복잡할 것 같지만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베이컨과 치즈를 듬뿍 넣어서 식사 빵으로 즐기기에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 베이컨 대신 소세지를 넣어도 되며 그럼 약간 핫도그 같은 느낌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 = 낙엽 빵 에피 브레드 레시피 = 재료 : 강력분 100g, 통밀 100g, 박력분 50g, 소금 5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3g, 레몬즙 5g, 물 150ml, 버터 5g ​ 토핑 : 베이컨 2장, 체다치즈 2 cm, 후추 약간 ​ 1. 재료를 충분히 반죽을 해서 1시간 1차 발효 합니다. ​ 2. 4등분을 하고 둥글리기 후 20분간 중간 발효를 합니다. ​ ..

베이킹 2023.12.10

후레쉬한 아침, 치아바타 햄 치즈 샌드위치

얼마 전 만들었던, 치아바타로 만든 샌드위치에요. 치아바타는 정말 ~ 오랜 기다림 끝에 완성되는 빵이라.. 인내심이 아주 많이 필요 한 것 같네요. 전날 미리 만들어 두었던 스폰지에 다시 반죽을 섞어서.. 몇 번의 발효 과정을 거치고.. 드디어 완성되는.. ^^ 발효가 듬뿍 되어서, 엄청 부드럽고 겉은 쫄깃한 치아바타의 매력. 올리브유에 발사믹 식초를 섞어 그냥 찍어 드셔도 좋구요. 이렇게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어도 정말 좋아요. 후레쉬한 느낌이 물씬 나는 샌드위치 만들러 가볼까요? = 후레쉬한 아침, 치아바타 햄 치즈 샌드위치 = 재료 : 치아바타 빵, 슬라이스 햄 3장, 슬라이스 치즈 2장, 양상추, 토마토, 마요네즈, 머스터드 소스 1. 치아 바타 빵은 가로로 얇게 슬라이스 해주세요. 2. 햄은 끓는..

베이킹 2023.12.09

아침에 먹는 담백한 호밀 잉글리쉬 머핀 샌드위치

담백한 아침식사를 원하신다면~ 잉글리쉬 머핀으로 만든 샌드위치 어떠세요? 맥도날드 맥머핀과는 비교가 안되죠~ ㅎㅎ 쫀득한 머핀 식감에, 달걀과 햄이 어우러져 심플하면서도 담백해서 아침에 드시기에 너무 좋아요. ^^ 저는 머핀 빵에 호밀가루를 조금 섞어서, 좀 더 건강하게 만들어 보았답니다. = 호밀 잉글리쉬 머핀 = 재료 : 우리밀 강력분 250g, 유기농 호밀 30g, 우유 160~165g, 버터 20g, 소금 2g, 설탕 15g, 달걀 30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4g 1. 체 친 밀가루와 호밀가루를 볼에 담고, 그 위에 설탕과 이스트를 올린 뒤 주걱으로 한 번 섞어주세요. 2. 그런 뒤에 다시 소금을 넣고 고루 섞어 줍니다. 3. 가운데 홈을 파서, 달걀 푼 것과 실온의 우유를 넣고 반죽을 섞어..

베이킹 2023.12.09

손반죽이 필요 없는 구수한 통밀 크림치즈 빵

아직도 고민 중이에요. 제빵기를 살까 말까. ㅎㅎ 사실 키친 에이드가 더 탐나서 이러고 있는지도 모르죠. 날씨도 덥고, 손 반죽 할때 마다 손바닥이 벌겋게 달아 올라.. 손목도 아프구요. 꽤를 조금 내어 보았지요. 바로 무반죽 빵이라는.. 치대는 손반죽이 필요 없는 빵이죠. 5분빵이라고도 하고, 아티쟌 브레드 라고도 불리우구요. = 치대는 반죽이 필요 없는 무반죽빵, 통밀 크림치즈 빵 = 재료 : 우리밀 통밀 250g, 유기농 호밀 50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4g, 소금 2g, 유기농 황설탕 10g, 실온의 물 230g, 까망베르 치즈, 크림치즈, 체다치즈 아무거나 1. 커다란 볼에 체친 밀가루를 담고, 여기에 이스트와 설탕을 넣고 섞어 주세요. 2. 그 뒤에 소금을 넣고 다시 골고루 저어 줍니다...

베이킹 2023.12.08

싱그러운 자연의 맛, 마차 가루를 넣어 만든 통밀 단팥빵

말차 가루를 넣어 은은한 마차 향에 직접 만들 팥 앙금을 듬뿍 넣고 만들었더니.. 소박하지만, 폼나는 단팥빵이 완성되었네요. 지난 번 블로그 이벤트 당첨 되신 분들께 쿠키만 보내드리기 뭐해서.. 같이 보내드릴려고 만든 빵이기도 하구요. 웬지 단팥빵 하면 情이 느껴지는 빵이라서..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이 빵을 꼭 선물하고 싶더라구요. ^^;; 통밀로만 만들어서 너무 거칠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단팥의 수분 때문에 며칠 두고 먹어도 촉촉하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단팥을 가득~~ 넣고 만들어서 한 입 베어물면, 달콤한 통팥이 씹히는 맛도 좋구요. = 고품격 말차 통밀 단팥빵 = 재료 : 우리밀 통밀 300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3g, 소금 5g, 미온수 190g, 꿀 30g, 말차가루 ..

베이킹 2023.12.07

달콤한 하루를 꿈꾸며 글레이즈 쌀 도넛

달콤한 쌀 도넛 레시피 올려 봅니다. 달달 구리한 도넛 처럼, 오늘은 달콤한 일들만 많았으면 합니다. ^^ = 달콤한 하루를 꿈꾸며. 글레이즈 쌀 도넛 = 재료 : 박력 쌀가루 200g, 베이킹 파우더 5g, 유기농 황설탕 40g, 플레인 요거트 55g, 녹인 버터 25g, 달걀 1개, 소금 약간 아이싱 : 플레인 요거트 20g, 슈가 파우더 70g, 레몬즙 약간 1. 볼에 달걀과 녹여둔 버터, 플레인 요거트를 넣고 섞어 주세요. 2. 여기에 설탕을 넣고 고루 섞어 줍니다. 3. 체친 가루류와 소금을 넣고 주걱으로 고루 섞어 주세요. 4. 반죽을 한 덩이로 뭉쳐 밀대로 밀어, 틀로 도넛 모양을 만들어 주세요. 5. 미리 달궈둔 기름에 도넛 반죽을 넣고, 약불에서 앞 뒤로 노릇하게 튀겨 낸 뒤 키친 타월위..

베이킹 2023.12.06

직접 만든 팥으로 만들어 더 맛있는 추억의 통밀 단팥빵

단팥방, 노란 크림 빵 ( 커스터드 크림 ), 소보로 빵.. 추억의 3종 빵이 아닐까 싶어요. 이런 빵들이 그립다는 거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 일까요? ㅎㅎ 지난 번 ' 감동의 홈메이드 팥빙수 ' 만들 때, 팥을 넉넉하게 만들어 만들어 놓았어요. 빙수에도 넣어 먹고, 베이킹 할때도 쓰려구요. 통팥 듬뿍 먹고, 추억을 떠올리면 단팥빵을 만들어 보았네요. 예전에는 제과점 가도 빵 종류가 참 많이 없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정말 화려한 빵들이 많은 것 같아요. 초등학생 시절, 우유와 함께 배급되었던 단팥빵.. 그땐 그 빵이 참 싫었는데 말이죠. 요즘은 빵집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단팥빵과 소보로 녀석들을 보면..괜히 정겹게 느껴지네요. 통밀을 섞어서 만들었더니 고소함도 느껴지고, 무엇보다 홈메이드 팥 앙금을 이..

베이킹 2023.12.06

가끔은 영화 속 주인공 처럼 달콤한 시나몬 롤

아마 시나몬 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가 ' 카모메 식당 ' 이 아닐까 싶어요. 이미 많은 분들이, 그 영화를 보시고 주인공을 따라 시나몬 롤을 만드셨구요. 저도 정말 재미있게 본 일본 영화 중에 하나가 카모메 식당이었는데요. 영화 속 주인공이 핀란드에서 자신만의 가게를 오픈하고, 손님이 비록 많지 않지만.. 매일 같이 정성스레 시나몬 롤을 굽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 었어요. 영화를 보면서, 시나몬 롤이 어찌나 먹고 싶던지요. 모두가 감탄하는 그 시나몬 롤을 저도 무척이나 맛보고 싶더라구요. ㅎㅎ 영화를 본 지는 꽤 되었지만, 이제서야 저도 시나몬 롤을 구워 보았네요. 돌돌 말려진, 달콤한 시나몬 향과 부드러운 빵의 식감~ 카모네 식당의 주인처럼.. 저도 그렇게 시나몬 롤을 구워 보았습니다. 저는..

베이킹 2023.12.05

매콤한 갈릭 수제 핫도그와 포도 와인 에이드

요즘은 빵에 심취(?) 해서 햄버거 빵이며, 핫도그 빵을 모두 제가 직접 만들어 먹으니.. 시간은 두배로 걸리지만.. 그래도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거 있죠? 지난 번 햄버거에 이어, 오늘은 핫도그를 만들어 봤는데요. 핫도그 빵을 호밀을 살짝 섞어 좀 더 건강하게 만들어 봤어요. 고소한 호밀 향과 부드러운 식감에 핫도그 빵으로는 딱 이더라구요. 요런 빵 몇 개만 만들어 놓으시면, 소세지만 사셔서 손 쉽게 핫도그 만들어 드실 수 있을 거 같아요~ 핫도그와 함께 시원하게 드실 수 있는 포도 와인 에이드도 준비해봤어요. 보통 샹그리아 만드시는 법과 비슷한데요, 전 여기에 껍질 채 먹을 수 있는 포도를 넣어서 함께 갈았거든요. 포도향이 가득해서, 와인만 마실 때보다 음료로는 더 좋더라구요~^^ 홈메이드 수제 핫도그..

베이킹 2023.12.0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