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날다

오렌제 제스트를 넣은 초코 쿠키에요. 그때 만들어서 먹어봤을 때 오잉? 쫀득한 머랭 과자 식감에.. 입안 가득 퍼지는 오렌지향이 너무 매력적이더라구요. 저희가 보통 먹는 쿠키와 달라서.. 고급 제과점에서 파는 쿠키 느낌도 들구요. 그래서 다시 한번 더 만들어 본 오렌지 제스트 초코 쿠키에요~ 쫀득 쫀득한 식감에~ 상큼한이 톡톡~!! 자꾸 손이 가는 아주 기가 막히게 맛있는 쿠키에요. ^^ = 상큼한 오렌지 제스트 초코 쿠키 = 재료 : 다크 초컬릿 230g, 중력분 1/3컵, 베이킹 파우더 1/4ts, 소금 약간, 오렌지 제스트 1개 분량, 달걀 2개, 유기농 황설탕 1/2컵 1. 다크 초컬릿은 중탕을 녹여 약간 식혀 주세요. 2. 달걀 2개를 볼에 풀고, 설탕을 넣어가며 휘핑해주세요. 3. 여기에 오렌..

예전에 만들어 본, 유자 쌀 케이크에요. 집에 있는 유차정으로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쌀 케이크이죠 = no버터 유자 쌀 케이크 = 재료 : 박력 쌀가루 250g, 베이킹 파우더 15g, 두유 250g (or 우유 ), 쌀눈유 80g, 아가베시럽 50g (or 올리고당 ), 천일염 2g 유자청 150g 1. 볼에 쌀눈유, 아가베시럽, 소금, 두유를 거품기를 이용해, 물과 기름이 완전히 섞이도록 충분히 저어 주세요. 2. 여기에 유자청을 넣고 함께 섞어 줍니다. 3. 2에 체친 쌀가루와 베이킹파우더를 넣어 주세요. 4. 매끄럽게 반죽한 뒤, 틀에 기름칠을 하고 반죽을 부어 주세요. 5. 고무주걱으로, 평평하게 정리해줍니다. 6. 170도 예열한 오븐에서 45분 정도 구워 주면 완성~!! 집에 유자청이..

독일 모닝빵인 브레첸을 만들어 보았어요. 독일인들이 아침에 담백하게 즐기는 모닝빵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저는 과발효가 되었는지, 분할을 너무 크게 해버린건지... 아기 엉덩이라고 하기에 너무 크게 만들어 진거 있죠. ㅎㅎ 그래서 비만 아기라고 이름 지어봤어요~ 하하 그래도 부들부들~~ 보드랍고, 담백해서 맛은 좋으네요. ^^ = 보들보들~ 담백한 독일식 모닝빵, 브레첸= 재료 : 우리밀 강력분 300g, 우리밀 통밀 100g, 황설탕 10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6g, 소금 1작은술, 물 260ml, 버터 20g 1. 볼에 체친 강력분과 통밀을 담고, 구멍을 세개 내어 설탕, 이스트, 소금을 담고, 섞이지 않도록 각각 밀가루 코팅을 입혀주세요. 2. 그런 뒤에 다시 가루류를 모두 한번 섞은 뒤에 가운..

밀가루, 이스트, 소금으로만 만드는 베이글은 유지가 들어가지 않아 칼로리 걱정도 덜 하게 되구요. 살짝 데쳐서 굽는 조리법 때문에, 쫄깃한 맛이 아주 매력적인 빵이죠. 여기에 고소한 흑임자를 듬뿍 넣어~ 깨 알이 콕콕 박힌 베이글~ 샌드위치로 만들어도 좋고, 슬라이스 한 뒤 크림치즈 발라서 심플하게 먹어도 좋구요. 아침에 부담없이 커피 & 베이글~ 요즘 베이글이 대세라고 하네요. ㅎㅎ 저희 집에서도 대세에요 ㅋㅋㅋ [미코유] 쫄깃하고 고소한 흑임자 베이글 Baking Recipe 2010. 8. 22. 10:12 수정 삭제 복사https://blog.naver.com/totos1207/60113571655 통계보기 이 글을 보낸곳 (1) 밀가루, 이스트, 소금으로만 만드는 베이글은 유지가 들어가지 않아 ..

쌀로 만든 쿠키 레시피를 보고 따라 만들다가.. 쌀가루만 넣고 만드니 부드러운 느낌이 조금 부족하더라구요. 그래서 쌀가루를 100% 넣지 않고, 다른 가루와 섞어서 만들면 좀 더 부드러운 쿠키 식감이 되지 않을까 하고 연구를 해봤어요. 보통 부드러운 식감을 낼 때 아몬드 가루를 많이 사용하자나요. 그래서 쌀가루와 아몬드 가루를 섞어 넣고, 시나몬 가루를 조금 넣어 향을 더해봤어요~ 제 친구 말을 빌리자면, 태어나서 지금까지 먹어봤던 쿠키 중에 가장 맛있다고 극찬을 하더라구요. 사람마다 입맛이 천차만별이라, 무조건 맛있다고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여튼 제 주변 분들은 다 맛있다고 인정했던 쌀쿠키 입니다. 물론 쌀로 만들어 소화도 잘되구요. 버터 대신 오일로 만들어 부담도 적구요. 만들기도 아주 아주 쉬어요..

호밀과 통밀로 만든 빵은, 백밀에 비해 많이 거친편이지만.. 씹을 수록 구수함과 특유의 맛이 있어 오래 씹고 먹을 수록 그 맛을 천천히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얼마 전 주문한 제빵기가 너~~무 배송이 늦어.. 그냥 취소해버렸거든요;; 그리고는 다시 손반죽으로 치대고 있답니다. ㅎㅎ 호밀이나 통밀로 빵을 할 때면, 반죽이 워낙 되어서.. 손으로 하기 많이 힘들어요. 그래서 요즘은 아쉬운대로 푸드프로세서에서 반죽을 하면서 손으로 치대고 있구요. ㅋㅋ 건강한 유기농 호밀가루에 새콤 달콤한 각종 건 과일을 듬뿍 넣고 만든 호밀 빵~ = 크렌베리, 블루베리 호밀 빵 = 재료 : 우리밀 강력분 350g, 유기농 호밀가루 150g, 건 크레베리, 블루베리 80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7g, 천일염 2작은술, ..

그동안 이것 저것~ 각각 다른 레시피로 햄버거빵을 여러번 만들어 봤었는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햄버거 빵이 정말 제대로 그 느낌이 살더라구요~ 보들 보들한 속살에, 살짝 달콤한.. 리얼 햄버거 빵 레시피를 드디어 찾았구나 싶었어요. ㅎㅎ = 오리지널 햄버거 빵 & 핫도그 번 = 재료 : 우리밀 강력분 400g, 유기농 박력분 100g, 설탕 40g, 소금 8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6g, 무염버터 25g, 우유 330ml 1. 먼저 강력분과 박력분은 체 친 뒤에 볼에 담고, 각각 구멍을 내어, 소금 설탕, 이스트를 서로 닿지 않게 올려 주세요. 2. 서로 서로 밀가루 코팅을 입혀 준 뒤 주걱으로 살살 섞어 주세요. 3. 가운데 홈을 파고, 실온의 미지근한 우유를 부어 반죽 농도를 맞춰 주세요. 4. ..

단팥빵, 크림빵, 소보로와 더불어 빠질 수 없는 추억의 빵하면, 고로케를 빼놓을 수 없겠죠. 빵 집에 들어서면.. 갈색깔의 맛있게 튀겨져 있던 고로케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네요. 고로케 속재료는 집집마다 달라서.. 어떤 집은 김치를 넣기도 하고, 야채나 감자 으깬 것을 넣기도 하구요. 저는 집에서 엄마가 보내주신 햇감자가 많아서.. 감자를 넣고 담백하게 만들어 봤어요. 야채 싫어하는 아이들도 고로케 속에 가득 넣어주면 아마 불평없이 맛있게 먹을 것 같네요. =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만드는 감자 햄 치즈 고로케 = 재료 : 우리밀 강력분 250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6g, 유기농 황설탕 20g, 소금 2g, 우유 85 ~90g, 달걀 1개, 무염버터 25g 윗면에 바를 달걀물, 빵가루 1...

일본 영화 ' 호노카아 보이 ' 혹시 보셨나요? 저는 카모메 식당, 안경과 더불어 아주 재미있게 봤던 영화 중 하나였는데요. 스케치 하듯, 잔잔하고 이쁜 영상이.. 너무 마음에 들었던 영화 였어요. 거기에 호호 아줌마 Bee씨의 마라소다 도넛이 나오는데요. 영화 보는 내내 너무 먹어 보고 싶은 도넛이었어요. 다음엔 Bee씨의 카베추롤도 도전해봐야겠어요. ^^ = 영화 호노카아 보이에 나왔던 마라소다 도넛 따라잡기 = 재료 : 강력분 200g, 중력분 50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1작은술, 달걀 1개, 소금 1/4ts, 설탕 3큰술, 버터 25g, 우유 120 ~ 125ml 토핑용 설탕 1. 볼에 체친 강력분과 중력분을 담고, 여기에 이스트를 먼저 올려 섞은 뒤, 소금과 설탕을 각각 올려 섞어 주세요...

이번에는 고소한 맛이 아주 좋아서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좋아하는 통밀 오트밀 쿠키 만들기를 소개합니다. 통밀을 듬뿍 넣고 오트밀을 겉에 입혀서 구워 낸 것으로 바삭바삭한 식감도 참 좋은 쿠키입니다. ​ 간식으로 먹어도 되고, 바쁜 아침 시간에는 우유나 커피 한잔과 함께 식사 대용으로 먹기에도 좋아요. ​ 그리고 등산을 가거나 산책 갈 때 챙겨가기 좋은 맛있는 오트밀쿠키입니다. ​ = 통밀 오트밀 쿠키 만들기 = ​ 재료 : 버터 100g, 황설탕 80gg, 소금 1g, 달걀 1개, 바닐라 익스트렉 5g, 통밀 100g, 시나몬 파우더 1g, 생강가루 1g ​ 속 재료 : 호두 30g, 아몬드 30g, 건포도 30g, 오트밀 90g ​ 토핑 : 오트밀 100g ​ 1. 버터를 부드럽게 휘핑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