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베이킹을 하다보면, 분명 넉넉히 사온 것 같은데.. 어느새 달걀이 뚝 떨어질 때가 있어요. 그럴 때면, 아.. 달걀 사러 나가야 하나? 아니야, 달걀 없이도 할 수 있는 게 분명 있을꺼야.. 하며 찬바람 맞으며 달걀 사러 가는 대신, 열심히 달걀이 들어가지 않는 레시피를 찾게 되지요. 그러다가 생크림이나 버터까지 떨어지면.. 어쩔 수 없이 마트를 가야 하지만.. 우선은 있는 재료로도 최대한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찾아 봅니다. ㅎㅎ 주말 저녁.. 오전 내내 베이킹을 하고도.. 저녁 되면 또 뭔가 아쉬운 마음에(?) 간단한 거라도 만들고 싶어서.. 인터넷을 뒤적거리다가.. 발견한 통밀 레이즈 스콘! 재료도 다 있는거네? 아싸 가오리~ 고소한 통밀과 달콤한 건포도가 듬뿍^^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