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날다

오늘은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하게 만들기 좋은 계란빵을 소개합니다. 머핀을 닮은 빵 1개에 계란이 1개씩 들어 있어서 하나만 먹어도 든든하게 배가 부른 느낌인데요.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해서 계란빵 포장마차가 보이면 하나씩 사 먹기도 했었던 빵입니다. 집에서는 타원형 모양의 틀이 없기에 머핀틀에 구워 보았는데 잘 만들어 지더라고요. ​ 간단하게 에어프라이어로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 계란빵 만들기 = ​ 6개 분량 ​ 재료 : 박력분 50g, 달걀 1/2개, 설탕 20g, 우유 50g, 포도씨유 10g, 베이킹파우더 2g, 소금 2g, 바닐라 익스트랙 3g ​ 토핑 : 달걀 6개, 다진 아몬드 약간, 검은깨 약간 ​ 1. 액체류를 먼저 가볍게 섞은 후 가루류를 체 쳐 넣어 주세..

오늘 소개할 쿠키는 노버터베이킹으로 버터가 들어가지 않고 오일도 들어가지 않는 담백한 노버터 쿠키입니다. ​ 그래서 부담 없이 만들기 좋은데요. 오렌지 제스트를 넣어서 향기가 참 좋습니다. 그리고 초콜릿을 녹여서 만들기 때문에 바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가지고 있고요. 담백하지만 진한 초콜릿의 풍미를 제대로 느끼기 좋은 맛있는 초코 쿠키입니다. ​ 쉽게 만들 수 있으니 한번 만들어 보세요. ​ = 노버터 오렌지 제스트 초코 쿠키 레시피 = ​ 재료 : 다크 초컬릿 230g, 중력분 70g, 베이킹 파우더 1g, 소금 1g, 오렌지 제스트 1개 분량, 달걀 2개, 황설탕 100g ​ 1. 달걀을 휘핑하다 설탕을 넣어 가면서 충분히 휘핑합니다. ​ 2. 오렌지 껍질을 젓긴 후 다져서 넣어 주세요...

예전에 된장 죽을 만든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청국장을 이용해 죽을 만들어 봤어요. 자작 자작 하게 끓인 청국장에 찬밥 한공기 넣고 보글 보글 끓여주면 몸에 좋은 청국장 죽 완성~!! = 몸에 좋은 청국장 죽 = 재료 : 청국장, 두부, 청양고추 약간, 다진 마늘, 다시육수, 찬밥 1공기 1. 냄비에 다시용 멸치를 넣고 육수를 만들어 줍니다. 2. 육수가 우러나오면 멸치는 건져내고, 청국장을 넣어 끓여 주세요. 3. 다진마늘, 다진 청양고추를 넣고, 잘게 썬 두부도 함께 넣어 줍니다. 4. 보글 보글 끓이다가, 찬밥 한공기를 넣고 한번 더 끓여주면 완성!! tip> 매콤함을 원하시면 고춧가루 1큰술을 추가해주시면 되요~!

이번에는 아주 간단하면서도 맛이 좋은 식빵만들기를 소개합니다. 부드럽고 촉촉해서 아이들과 함께 먹기 좋은데요. ​ 특히 우유 한잔을 곁들이면 식사도 되고, 간식도 되는 빵입니다. ​ 풍미가 좋아서 자주 만들게 되는 식빵 레시피로 1덩이 원 루프 형식으로 만들어도 되고, 3봉 식빵으로 만들어서 뜯어 먹어도 잘 어울립니다. ​ 혹은 이 반죽으로 모닝빵이나 버터롤을 만들어도 되고, 다른 단팥빵 같은 단과자빵을 만들어도 됩니다. ​ = 식빵 만들기 = ​ 옥수수식빵틀 2개 분량 ​ 재료 : 강력분 500g, 우유 300g, 달걀 1/2개, 설탕 60g, 소금 9g, 인스턴트드라이이스트 15g, 버터 60g, 발효반죽 50g(생략 가능) ​ * 여기에서 발효반죽은 이전에 빵 만들고 남은 반죽을 냉장고에 보관해둔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인 카모메식당 속 빵을 추운 겨울에 자주 만들어 먹는 편인데요. 시나몬향이 솔솔 나는 시나몬롤은 한조각 먹으면 왠지 몸이 좀 따뜻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 손쉽게 만들 수 있고 다양한 모양으로 성형해서 색다르게 만들기에도 좋으니 한번 만들어 보세요. 반죽을 돌돌 말아서 잘라서 특유의 모양으로 만들어도 되고, 팬에 넣어서 만들어도 되며, 오늘은 하나하나 따로 구워 보았습니다. ​ 그리고 위에는 아이싱을 뿌려 내었고요. 이럼 아이들도 잘 먹고 어르신들의 입맛에도 잘 맞아요. ​ = 시나몬롤 만들기 = ​ 재료 : 강력분 250g, 황설탕 28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5g, 소금 4g, 버터 30g, 달걀 1/2개, 우유 120ml ​ 토핑 : 땅콩 50g, 버터 15g, 시나몬 파..

도시락 반찬으로 참 많이 먹었던 감자채 볶음 이에요.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고.. 요즘같이 감자가 제철일 때 특히 더 자주 먹게 되는 음식인 것 같은데요. 보통 저는 청양고추를 살짝 넣어 같이 볶았는데 오늘은 조금 독특(?) 하게 할라피뇨를 넣어 만들어 봤어요. = 할라피뇨 감자채 볶음 = 재료 : 감자, 양파, 파프리카, 할라피뇨 (or 청양고추 ), 소금 약간, 파슬리 ( 옵션 ) 1. 감자는 껍질을 제거하고, 가늘게 채썰어 줍니다. 2. 양파와 파프리카도 감자와 같은 크기로 채 썰어 주세요. 3.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채 썰어둔 감자를 볶다가 양파 와 파프리카도 함께 넣어 볶아 주세요. 4.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마지막에 할라피뇨를 몇개 더 넣어 주면 국민 반찬 완성!!! 조금 색다르게 ..

김치찌개 끓이는 방법 정말 다양하죠. 돼지고기, 참치, 꽁치 등등.. 오늘은 정말 집에 아무 재료도 없을 때.. 다시용 멸치와 김치만 있을 때 그럴때 만들어 먹기 쉬운 김치찌개 소개합니다 ^^ 재료는 심히 미약하였으나, 그맛은 정말 끝내주리라....ㅎㅎ = 통 멸치 김치 찌개 = 재료 : 다시용 멸치 ( 큼직한 것 ), 김치, 양파, 소금 약간, 고춧가루 약간 1. 냄비에 물을 붓고 다시용 멸치를 넣어 끓여 줍니다. ( 이때 멸치는 건져내도 좋아요 ) 2. 물이 끓으면 총총 썰은 김치를 함께 넣어 주세요. 3. 바글 바글 끓이다가( 20분이상 ) 양파를 넣고 소금과 고춧가루로 간을 맞추면 대한민국 국민 찌개 완성!! tip > 김치찌개 비법은 딴데 없어요~ 무조건 오래 끓여야 김치에서 국물에 맛이 베어나..

작은 금괴를 닮은 피낭시에는 특유의 쫀득한 식감과 부드러움 때문에 마들렌과는 다른 매력이 있는데요. 오늘은 간단하게 레몬제스트를 넣어서 휘낭시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가볍게 반죽을 해서 틀에 채워 넣고 굽기만 하면 되는 디저트로 출출한 시간에 진한 홍차 한잔과 함께 곁들여서 먹기 좋은 맛입니다. 시트러스의 향이 풍성하게 나기 때문에 고급스러운 느낌과 청량함이 있어요. ​ 제스트를 넣은 것과 넣지 않은 것의 차이가 있으니 꼭 넣어서 만들어 보세요. ​ = 피낭시에, 휘낭시에 만들기 = ​ 재료 : 버터 100g, 흰자 2개, 설탕 70g, 꿀 40g, 아몬드가루 60g, 박력분 30g, 강력분 20g, 베이킹파우더 1g, 소금 1g, 레몬 제스트 1개분량, 바닐라 익스트렉 5g 1. 먼저 달걀 흰자와 설탕..

오늘은 호두 바게트를 먼저 만든 후 연유크림으로 채워 넣어서 연유브레드를 만드는법을 소개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바게트요리인데요. 달콤하면서도 크리미한 크림과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 빵이 잘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 생각보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며 연유크림 대신 다른 크림으로 채워서 만들어도 되고요. 바게트는 호두 말고 다른 견과류를 넣어 만들거나 생략을 하고 만들어도 됩니다. ​ 달콤한 맛이 있어서 간식빵으로도 어울리고 아침 식사 빵으로도 잘 어울리는 바게트요리에요. ​ = 연유브레드 레시피 = ​ 호두 바게트 : 밀가루 270g, 호밀가루 30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4g, 소금 4g, 설탕 15g, 버터 15g, 물 190g, 다진 호두 60g 연유 크림 : 버터 100g, 연유 5..

오늘은 저희 집만의 특별한 백숙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해요. 보통 추어탕 먹을 때 많이 넣는 ' 제피 가루' 인데요, 백숙에도 제피가루를 넣으면 닭냄새를 제거하고, 육질을 더 쫄깃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너무 많이 넣으면 톡 쏘는 맛에 혀가 아릿하지만, 조금 넣으면 특유의 향이 백숙 맛을 더 좋게 해준답니다. = 토종닭 백숙 & 삼계죽 = 재료 : 백숙용 닭하마리, 인삼, 대추, 마늘, 제피가루 약간 1. 내장을 제거한 토종닭은 깨끗하게 씻은 뒤, 뱃속에 인삼, 대추, 마늘을 넣고 양쪽 다리를 꼬아 냄비에 넣어 줍니다. 2. 물을 닭이 푹 잠길 정도로 넣고, 이때 제피 가루를 조금 넣어 주세요. 3. 닭의 크기에 따라 약 1 ~2시간 정도 푹 삶아 주면 닭다리 잡고 삐약 삐약!! tip> 퍽퍽한 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