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날다

굽는 내내 고소함이 가득해지는 콩가루 비스킷입니다. 꼭 구운 인절미 같기도 하구요~ 바삭하고 고소해서.. 어른들도 참 좋아하시는 맛이에요. 지난 주 수업 때는 콩가루와 미숫가루를 섞어서 만들었었는데요. 이렇게 콩가루나 미숫가루로만 하셔도 되구요. 다른 잡곡 가루나 선식 가루를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바삭 바삭~ 꼬숩은 콩가루 비스킷~ 채식베이킹의 매력처럼 한번 먹기 시작하면 자꾸 손이 가서, 멈추기가 어려워요..ㅋㅋ = 콩가루 비스킷 = 재료 : 콩가루 40g, 박력분 60g, 유기농설탕 30g, 소금 약간, 포도씨유 25g, 두유 30~35g 1. 체친 가루류를 볼에 담고, 설탕 소금을 넣고 손으로 휘휘 섞어 주세요. 2. 여기에 오일을 넣고 양손으로 비벼 으깨듯이 섞다가 두유를 넣고 반죽을 한덩이..

땅콩의 고소한 맛을 듬뿍 느낄 수 있는 피넛버터 쿠키에요. 띵콩에 들어 있는 비타민E는, 노화방지와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구요. 지방분은 변비햬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하루 땅콩10알이면, 유방암 예방에도 효능이 있다고 하니~ 심심풀이 땅콩이 알고보니 영양 덩어리 였네요. 사실 저는 땅콩이나 견과류를 워낙 좋아해서.. 빵이든 쿠키든, 견과류를 듬뿍 듬뿍 넣는답니다. 고소한 맛도 좋고, 오독 오독 씹히는 식감도 좋구요~ = 땅콩 버터 쿠키 = 재료 : 유기농 박력분 70g, 우리밀 통밀 50g, 전분 20g, 베이킹소다 2g, 소금 아주 약간, 포도씨유 30g, 아가베시럽 50g 피넛버터 70g, 두유 35g, 다진 땅콩 30g 1. 박력분, 통밀가루, 전분, 베이킹소다, 소금을 체칩니다. 2. 다른..

오늘은 세상에서 가장 착한 쿠키를 소개합니다. 모름지기 쿠키는 버터리한 맛과 설탕의 단 맛이 듬뿍 있어야지! 하시는 분들께는.. 다소 입맛에 안맞을수...도 있겠지만.. 저는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단맛과, 고소함이 너무 좋더라구요. 먹고 나서 속이 불편한 느낌도 없고, 씹을수록 견과류의 오독 오독 씹히는 식감과, 두유와 통밀의 구수함도 좋구요.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아마씨가루까지 넣어~ 그야 말로 건강한 쿠키~!!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구요.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어요~^^ = 각종 견과류가 듬뿍 들어간, 대단한 쿠키 = 재료 : 우리밀 통밀가루 45g, 유기농 박력분 40g, 베이킹 파우더 3/4ts, 소금 한꼬집, 오트밀 50g, 코코넛롱 10g, 호두 20g, 피칸 20g, 아몬드 ..

오늘 소개해드릴 쿠키는, 이름 그대로 ' 대단한 쿠키' 입니다. 요 조그만한 녀석이 뭐가 그리 대단하냐구요? 순식물성 재료들로 건강하게 만들어진 쿠키에요. 우리밀 통밀, 두유, 조청, 아가베시럽.. 거기에 각종 견과류가 듬뿍~~ 이 정도면, 대단한 쿠키 아닌가요? ㅎㅎ 씹을수록 고소한 맛과 담백한 달콤함이 느껴지는 채식 쿠키~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 너무 추천해드리고 싶은 쿠키랍니다. = 각종 견과류가 듬뿍 들어간, 대단한 쿠키 = 재료 : 우리밀 통밀가루 45g, 유기농 박력분 40g, 베이킹 파우더 3/4ts, 소금 한꼬집, 오트밀 50g, 코코넛롱 10g, 호두 20g, 피칸 20g, 아몬드 25g, 포도씨유 35g, 아가베시럽 45g (or 메이플시럽, 꿀 ), 조청 25g 1. 모든 가루류는 체쳐..

= 자연식 오트밀 견과류 쿠키 = 재료 : 우리밀 통밀가루 45g, 유기농 박력분 40g, 베이킹 파우더 3/4ts, 소금 한꼬집, 오트밀 80g, 코코넛롱 10g, 호두 20g, 아몬드 25g, 포도씨유 35g, 아가베시럽 45g (or 메이플시럽, 꿀 ), 조청 25g 1. 모든 가루류는 체쳐 준비해주세요. 2. 볼에 포도씨유, 아가베시럽, 조청을 모두 넣고 고루 섞어 줍니다. 3. 2에 1의 가루류를 넣고 섞어 주세요. 4. 여기에 모든 견과루와 코코넛롱을 넣어 잘 섞어 줍니다. 5. 오븐 팬에 유산지를 깔고, 한 스쿱씩 떠서 담아 주세요. 6. 175도 오븐에서 약 13 ~ 15분 구워주면 완성~~!! tip> 조청은 쿠키의 단맛과 바삭한 식감을 살려 주는 역할을 합니다. 오독 오독 씹는 맛이 일..

이 쿠키는 며칠 전에 제가 마음대로~ 만들어 본 조청 넣은 통밀 참깨 쿠키에요. 뭔가 달콤하고 바삭 바삭한 쿠키가 먹고 싶은데.. 만들기는 귀찮고.. 안 만들자니 사먹을 곳도 없고.. 결국 정말 간단하게, 초간단 버전으로 만들어 보았지요. 노력대비~ 만족스러운 맛이었습니다. 올레~!! ㅎㅎ = 조청 넣은 통밀 참깨 쿠키 = 재료 : 우리밀 통밀가루 110g, 포도씨유 45g, 조청 3큰술, 아가베시럽 2큰술, 소금 아주 약간, 통깨 2큰술 1. 볼에 오일과 조청, 아가베시럽, 소금을 넣고 고루 섞어 주세요. 2. 여기에 체친 통밀가루를 넣어 살살 섞다가, 통깨를 넣고 반죽을 뭉쳐 주세요. 3. 오븐 팬에 유산지를 깔고, 한 스쿱씩 올린 뒤 손으로 납작하게 눌러 모양을 내주세요. 4. 170도 예열한 오븐..

오늘은 쿠키재료 간단하게 넣어서 만들 수 있는 쿠키반죽으로 에어프라이어 혹은 오븐에 넣어 구우면 되는 피칸 쿠키 만들기를 소개합니다.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쿠키인데요. ​ 피칸이 들어가서 고소한 맛이 참 좋습니다. ​ 홍차 한잔과 함께 즐기기 좋으며 피칸을 듬뿍 넣어서 고소한 맛이 매력적인 쿠키입니다. ​ 쉬운 쿠키 반죽 재료로 한번 만들어 보세요. = 피칸 쿠키 만들기 = ​ 재료 : 박력분 50g, 통밀가루 30g, 버터 65g, 설탕 45g, 소금 1g, 다진 피칸 50g ​ 1. 먼저 버터를 풀다가 설탕을 넣고 부드럽게 휘핑해 주세요. 소금도 넣어 줍니다. ​ 2. 박력분과 통밀가루를 넣어서 가볍게 섞어 주세요. 통밀 대신 잡곡 가루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 3. 다진 피칸을 듬뿍 넣어 주세..

자연식이나 채식 베이킹을 만들다보면, 어떤 건 너무 맛있는 게 있구요. 또 어떤건..너무 담백해서, 디저트로 먹기 조금 아쉬울 때도 있구요. 한쪽으로 치우치다기 보단, 오늘은 진한 초코칩이 듬뿍 들어있는 머핀이 땡겼다면.. 내일은 조금 담백하고 고소한 채식 베이킹 쿠키를 먹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세상에 먹을게 얼마나 많은데요.. 한가지만 먹기엔 너무 아깝자나요. ㅎㅎ 지금까지 만들어본 자연식 베이킹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오트밀 넛츠 쿠키에요. 각종 견과류와 오트밀을 듬뿍 넣고 만들어 오독 오독 씹히는 맛이 살아 있구요. 고소하고 담백해서, 부담없이 드시기에 너무 좋은 쿠키 랍니다. = 자연 그대로의 맛, 자연식 오트밀 견과류 쿠키 = 재료 : 우리밀 통밀가루 45g, 유기농 박력분 40g, 베이..

이번에는 쿠키반죽 간단하게 만들어서 구워 먹기 좋은 프랑스 아몬드쿠키를 소개합니다. 버터가 듬뿍 들어 가고 아몬드도 듬뿍 들어가기 때문에 풍미가 참 좋은데요. 쿠키 재료도 간단하기 때문에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입 안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듯한 맛에, 바스러지는 식감이라서 바삭한 식감을 부드럽게 느낄 수 있습니다. ​ 간단하게 구워서 먹기 좋은 쿠키로 사브레와 비슷한 느낌의 쿠키에요. ​ = 아몬드 쿠키 만들기 = ​ 쿠키재료 : 버터 150g, 슈가파우더 100g, 달걀 1/2개, 박력분 200g, 소금 1g, 아몬드 100g ​ ​ 1. 실온의 부드러운 버터를 가볍게 풀어 주세요. ​ 2. 슈가파우더를 넣어서 부드럽게 휘핑합니다. ​ 3. 달걀을 천천히 넣으면서 충분히 휘핑합니다. ​ ..

예전에 사두었던 몰라시스 설탕을 넣고 만든 견과류 쿠키에요. 흔히 우리가 사용하는 흑설탕이나, 황설탕은 정백당에 카라멜 향과 맛을 입혀 유통한 것이 대부분이구요. 이런 정백당은 정제 과정에서 풍부한 천연 영양소가 모두 파괴되고 탄수화물만 그대로 보존하기 때문에 열량만 높은 식품이 되어버렸다고 하네요. 그러나 유기농 설탕은 사탕수수의 당밀을 정제 하지 않고, 별도의 화학처리 없이 제분하여 각종 영양소가 아주 풍부하다고 합니다. 특히, 진한 갈색의 몰라시스 설탕은 천연 사탕 수수와 가장 가깝구요. 그래서인지 몰라시스 설탕은 아주 달지는 않구요. 약간 쌉싸름한 맛도 나고, 구수한 맛도 나구요. 사탕 수수원당 그대로 천연의 향과 맛을 간직하고 있어서 색다른 맛이었어요. = 사탕수수 원당의 맛을 그대로, 몰라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