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식당에 나왔던 그 달걀 샌드위치

기분 좋아 지는 맛~

 

다양한 음식 들이 있지만.. 그 중 하나라면.. 폭신 폭신한 우유 식빵에 달걀을 다져 넣은 샌드위치가 아닐까 싶어요.

 

 

심야 식당 볼 때, 이 샌드위치가 나올 때마다 어찌나 침이 꼴깍 꼴깍 넘어 가던지요. ㅎㅎ

 

 

 

재료도 간단하고, 맛도 좋고~

 

아침에 폭신한 달걀 샌드위치 하나면.. 구름 탄 기분 처럼~ 보송 보송한 식감이 너무 좋아요.

 

 

오이와 햄을 넣은 샌드위치도 함께 만들어 보았답니다.

 

 

= 기분 좋아지는 햄& 오이 샌드위치와 달걀 샌드위치 =

 

 

< 만드는 법 >

 

 

달걀 샌드위치 재료 : 샌드위치용 식빵 2장, 달걀 3개, 마요네즈 2작은술, 소금 두 꼬집,

햄 & 오이 샌드위치 재료 : 식빵 3장, 햄 4장, 오이 1개, 버터, 머스터드 소스 (or 겨자 ) 

 

 

1. 먼저 끓는 물에 달걀을 넣어 12분 정도 삶아 건져서 찬물에 담궈 두었다가 껍질을 벗겨 주세요.

 

2. 껍질을 벗긴 후, 흰자는 얇게 썰고, 노른자는 듬성 듬성 썰어 주세요.

 

3. 볼에 달걀 썬 것과 마요네즈, 소금을 넣고 잘 섞어 주면 달걀 샌드위치의 속이 완성 되었습니다.

 

 

 

4. 햄오이 샌드위치에 들어갈 오이는 3mm정도로 어슷썰기 한 뒤 소금을 살짝 뿌려 그대로 두세요.

 

5. 첫 번째 식빵의 한 면에 버터를 발라 햄 2장을 얹고, 버터와 겨자를 바른 두번째 식빵을 얹습니다.

 

6. 두 번째 식빵 윗면에 버터를 발라 오이를 가지런히 얹고, 세번째 식빵 한면에 마요네즈를 바른 후 후추를 뿌려 주세요.

 

7. 가볍게 눌러 햄오이 샌드위치를 완성합니다.

 

8. 달걀 샌드위치는 빵 사이에 버터를 얇게 바르고, 준비해준 달걀 속을 얹으면 완성입니다.

요런 샌드위치의 가장 중요한 점은~

 

부드러운 식빵을 준비하는 것 같아요~

 

식빵이 포근 포근 부드러워야~ 샌드위치 속과 어우러져서.. 환상의 맛을 내거든요. ㅎㅎ

 

 

랩을 꼭꼭 싸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다음 날 먹어도 아주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간단하지만 깊은 맛을 내는 샌드위치라고 할까요?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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