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먹고 싶은, no버터 바나나 타르트 만드는법

바나나 타르트를 소개합니다.

 

 

이 타르트를 한 조각 먹고 나니, 더 먹고 싶은 마음이 자꾸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름도 더 먹고 싶은 바나나 타르트 라고 지어봤어요. ㅎㅎ

 

 

타르트 생지에는 코코아 가루가 들어가서~ 초코의 풍미가 느껴지구요.

부드러운 아몬트 크림에 콕콕 박힌 달콤한 바나나까지~~

삼박자가 딱 맞는, 안성맞춤 타르트에요.

 

아마 만들어 보시면, 왜 제가 더 먹고 싶은 타르트 라고 이름을 붙였는지 아시게 될 거에요.

 

한 조각만 먹고 참기 힘드실거에요. ㅋㅋ

 

 

 

= 더 먹고 싶은 감동의 바나나 타르트 =

 

 

< 만드는 법 >

 

 

재료 : 타르트 생지, 아몬드 크림, 토핑용 바나나 1개 / 지름16cm 타르트틀 1개분

 

타르트 생지 : 박력분 60g, 통밀 20g, 유기농황설탕 25g, 코코아가루 6g, 소금 약간, 포도씨유 25g, 물 20 ~30g

아몬드크림 : 아몬드 파우더 40g, 박력분 30g, 유기농설탕 18g, 베이킹 파우더 4g, 소금 약간, 포도씨유 20g, 아가베시럽 18g, 물 45g

 
 

 

 

1. 타르트 생지를 만들기 위해 체친 박력분, 통밀, 코코아가루를 볼에 담고, 설탕과 소금을 고루 섞어 주세요.

 

2. 여기에 오일을 넣어 밀가루가 스며들도록 비벼가며 섞은 뒤 물을 넣고 반죽을 하나로 뭉칩니다.

 

3. 밀대로 틀보다 살짝 크게 펴고 틀 위에 올려 손으로 눌러 잘 밀착시킵니다.

 

4. 삐져나온 부분을 손으로 눌러 떼어내고, 포크로 바닥에 구멍을 낸 뒤 170도 예열된 오븐에서 10분간 굽고 틀째 꺼내 식혀주세요. 오븐을 다시 170도로 예열합니다.

 

5. 아몬드 크림을 만들기 위해, 볼에 가루류를 두 번 정도 체쳐 넣고, 설탕과 소금을 넣고 고루 섞어 줍니다.

 

6. 오일, 시럽, 물 섞은 것을 5에 넣고 주걱으로 부드러운 느낌이 날 때까지 섞어 주세요.

 

7. 구워진 타르트 틀에 6의 아몬드 크림을 붓고 1.5cm두께로 자른 바나나을 올려 주세요.

 

8. 170도 예열된 오븐에서 25~30분 정도 구워 줍니다.


9. 한 김 식힌 튀 틀에서 꺼내어 식힘망에 올려 주세요.

 

 

앙증맞은 사이즈의~ 달콤한 바나나 타르트가 완성되었습니다. ^^

 

저는 바나나를 1개 정도 넣었는데요.

 

좀 더 촘촘히 토핑으로 올리면 더 올릴 수도 있을거 같아요~

 

 

한 김 식힌 뒤에~

 

가만 가만~

조심 조심~

 

정확하게 4조각으로 나누구요~

 

한조각씩 덜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수업 때는 타르트 생지가 조금 더 굽혀져셔 좀 단단한 식감이었어요.

 

그래서 포크로 우아하게 잘라 먹는 것 보다는 손으로 들고 먹는 편이 더 편하기도 하고 맛도 있었죠. ㅎㅎ

 

 

다들 손으로 들고~ 맛있게 드셨답니다. ㅋㅋ

 

 

가끔 느끼는 거지만 뭐든 손으로 들고 먹으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손 맛이 느껴져서 그럴까요? ㅎㅎ

 

고소하고 촉촉한 아몬드 크림과 바나나가 정말 잘 어울려요. ^^

 

 

더 먹고 싶은 감동의 바나나 타르트~

 

시컴댕이 바나나가 눈에 자꾸 밟힌 다면 더 늦기 전에~ 타르트로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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