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바나나 향이 가득한, 바바나 초코칩 케익 만드는법

 바나나 초코칩 케익이에요.

 

 

순 식물성 재료들로 만들어진 착한 케익이기도 하구요.

 

 

일반 베이킹과는 조금 다른 식감이지만.. 바나나의 은은한 단 맛과 초코칩, 그리고 코코넛롱의 씹히는 식감까지..

자꾸 손이 가는 매력적인 케익이에요.

 

 

 

채식 베이킹의 좋은 점은, 일단 버터를 풀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구요.

먹고 난 뒤에 속이 거북한 느낌이 없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집에 굴러다니는 시커먼 바나나 있다면,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 바나나 초코칩 케익 =

 

 

< 만드는 법 >

 

 

 

재료 : 우리밀 중력분 100g, 우리밀 통밀 20g, 럼 1/2ts,베이킹 파우더 1g, 두부 50g, 포도씨유 50g, 두유 82g, 유기농 황설탕 120g, 바나나 1개,

          코코넛롱 15g, 다진 다크 초컬릿 25g, 토핑용 바나나 1개

 

 

 

 

1. 가루류와 베이킹파우더는 모두 체쳐 볼에 담아 주세요.

 

2. 두부, 포도씨유, 두유, 럼을 핸드믹서로 곱게 간 다음 설탕을 넣고 잘 섞어 주세요.

 

3. 1의 가루류에 2의 액체류를 넣고 잘 섞어 줍니다.

 

4. 바나나는 포크로 으깨어 3의 반죽에 넣고, 다진 초컬릿과 코코넛롱도 함께 잘 섞어 주세요.

 

5. 틀에 유산지를 깔거나, 오일을 바른 뒤 반죽을 담고, 토핑용 바나나를 올려 주세요.

 

6. 175도 예열된 오븐에서 25 ~ 30분 정도 구워 주면 완성입니다.

 

 

 

tip> 통밀을 넣지 않을 경우, 중력분 120g에 두유 80g을 넣어 주세요. ^^

 

 

윗면에 바나나를 듬뿍 올렸더니~ 노릇하게 구워진 바나나가 더욱 먹음직 스럽게 보이네요. ^^

 

 

하트표 모양은 자르기가 살짝 애매하지만.. (?) 그래도~ 단면을 잘라보아야 하기에..

 

슥슥~~~ 잘라 봅니다. ㅎㅎ

 

바나나향과 초코칩~ 그리고 코코넛롱의 조화.







살짝 쫀득한 식감과, 토핑이 어우러져 색다른 케익 맛이 느껴지네요.











선물용으로도 좋고, 차와 함께 티타임용으로도 아주 만족스러운 케익이랍니다. ^^



#바나나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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