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부와 캐슈넛을 듬뿍 넣어 갈아 만드는 방법이에요.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정말 크림치즈 같은 식감도 들구요~
와인 드실 때 크래커에 발라 드셔도 좋구요. 빵에 슥슥~ 발라드셔도 아주 좋아요. ^^
= 식물성 크림치즈로 만드는 달걀 오이 샌드위치 =
< 만드는 법 >
크림치즈 재료 : 생식용 두부 150g, 캐슈넛 60g, 두유 30g, 꿀 1작은술 (or 아가베시럽 ), 소금 1작은술, 후추 약간
샌드위치 : 식빵 4장, 달걀 2개, 오이 1/2개
1. 두부는 체에 밭쳐 물기를 뺀 다음 키친 타월위에 올려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2. 푸드 프로세서에, 두부, 캐슈넛, 두유, 꿀, 소금, 후추를 넣고 곱게 갈아 자연식 크림치즈를 만들어 주세요.
3. 달걀은 삶아 곱게 다져 줍니다.
4. 오이는 얇게 썰어 소금을 살짝 뿌려 주세요.
5. 다진 달걀에 2의 크림치즈를 넣고 고루 섞어 주세요.
6. 식빵에 달걀과 오이를 올려 샌드해주면 완성~!!
tip> 크림치즈를 만들 때는 허브나 다진 마늘을 추가해주셔도 좋아요. ^^
며칠 전 만들었던, 플랙시드 통밀 식빵에 재료들을 넣어~ 심플하게 샌드위치로 만들어 봤어요.
물론 채식을 하시는 분들은 달걀을 빼고, 오이만 넣고 드셔도 좋을 것 같구요.
고소한 캐슈넛과 두유, 그리고 두부가 들어가서.. 아주 담백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에요.
여기세 아삭 아삭 씹히는 오이 식감도 좋구요.
아침부터~ 건강식 먹는 느낌에~ 기분까지 좋아지는 맛이랍니다.
두부는 일반 두부 보다는, 연두부나 생식용 두부를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샌드위치 해 먹고 남은 크림치즈는~ 오이나 야채들 찍어 먹을 때 딥핑 소스로 사용하고 있어요.
이정도면, 홈메이드 종결자 라고 해도 되겠죠?
직접 만든 빵에, 직접 만든 식물성 크림치즈까지~~
두부가 들어가서 유통기한이 그리 길지 않을 것 같아요.
그때 그때 만드셔서 가급적 빨리 드시는 게 가장 좋겠죠? 후레쉬~~하게 말이죠. ㅎㅎ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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