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니가 그리웠어~~ 바나나 호두 컵케익

 

바나나가 익어갈 수록, 마음이 급해집니다.

법정 스님의 무소유가 떠오르기도 하구요.. ( 괜히 많이 샀어..괜히... )

 

 

 

달콤한 니가 그리웠어~~

익은 바나나를 핑계삼아..달달한 컵케익을 만들어 봅니다.

 

 

 

푹 익은 바나나에 호두를 넣고...

프로스팅은 생략했지만, 워낙 달달하니 맛있어서..머핀이라고 하면 억울 할 것 같아요.  

꿋꿋이..컵케익 이라고 불러 봅니다.

 

 

 

 

= 달콤한 니가 그리웠어~ 바나나 호두 컵케익=

 

 

< 만드는 법 >

 

 

 

재료 : 무염버터 90g, 유기농 황설탕 110g, 달걀 1개, 박력분 100g, 베이킹 파우더 4g, 소금 약간, 시나몬 가루 1g

         으깬 바나나 150g, 호두 30g, 토핑으로 올릴 바나나 약간

 

 

 

 

1. 실온의 말랑 버터에 설탕을 조금씩 넣어 가며 휘핑해주세요.

 

2. 여기에 달걀을 하나씩 넣으면서, 빠르게 섞어 줍니다.

 

3. 으깬 바나나를 2에 넣고, 체친 가루류를 모두 넣어 가볍게 섞어 주세요.

 

4. 다진 호두를 넣고 잘 섞어 줍니다.

 

5. 머핀틀에 유산지를 깔고, 반죽을 채운 뒤 토핑용 바나나를 올려 주세요.

 

5. 180도 예열된 오븐에서 22 ~ 25분 구워 주면 완성~!!

 

오~~

늠름해~~ 늠름해~~

 

 

씩씩한 바나나 케익 삼형제~!!

 

 

그 중 제일 잘 생긴 녀석은 단독 컷~!!

 

촉촉하고 포실 포실한 식감에~ 바나나의 달콤함이~~ 사르르~~

 

 

워낙 달고 진해서, 우유보다는 진한 아메리카노와 더 잘 어울릴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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