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함이 사무칠 때, no 버터 더블 초코 머핀

할일이 많다거나, 신경쓸일이 많을 때..

소위 스트레스를 받다, 쌓이다 라는 말을 하게 된다.

 

나 역시 워낙 예민하고..감성적인 탓에..

 

보이지 않게, 내 몸은 언제나 스트레스들로 가득한 것 같다.

 

 

실제 우리가 하는 걱정의 90% 이상은 쓸데 없는 일이라고 한다.

 

 

쓸데없는 일에, 몸이 혹사 당한다는 게..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걸 알면서도..

 

생각버리기는 참 어려운 일이다.

 

 

그럴 때면, 돌팔구라도 찾듯..

 

달콤한 초코 머핀과 진한 에스프레소 한잔을 나에게 권해본다.

 

 

= 달콤한 더블 초코 머핀=

 

 

< 만드는 법 >

 

 

 

재료 : 유기농 박력분 165g, 코코아 파우더 35g, 유기농 황설탕 90g, 달걀 1개, 우유 140ml, 포도씨유 80ml, 베이킹 파우더 4g

         베이킹 소다 2g, 바닐라 익스트랙 1ts, 소금 1g, 다크 초컬릿 다진 것 70g, 토핑용 초코칩 약간

 

 

 

1. 실온의 달걀과 우유를 담고, 포도씨유와 바닐라 익스트랙을 넣고 고루 섞어 주세요.

 

2. 다른 볼에는, 모든 가루류를 체쳐 담아 줍니다.

 

3. 2에 1의 액체류를 넣고 재빠르게 섞은 뒤 다진 초코칩을 넣고 살살 섞어 주세요.

 

4. 머핀틀에 유산지를 깔고 반죽을 가득 담은 뒤 토핑용 초코칩을 몇개씩 올려 줍니다.

 

5. 200도 예열한 오븐에서 20 ~ 25분 구워주면 완성~!!

욕심내서 초코칩을 듬뿍 올렸더니.. 윗면이 살짝 탔네요.

 

 

그래도 나름 봉긋 올라온 모습이 뭔가~ 예술품 같기도 하구요. ㅎㅎ

 

버터가 들어가지 않았지만, 보슬 보슬하고 진한 초코의 맛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머핀이에요.

 

우유와 함께 먹어도 좋구요.

 

진하게 내린 아메리카노 나 에스프레소와 함께 하기에도 너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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