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버터, no달걀, no우유 자연식으로 만드는 브라우니

기분 좋게 만든 브라우니~ 강하지 않고, 담백한 초코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위가 안좋거나 예민하신분들은 요런 케익이 좋을 것 같아요. ( 나? ㅎㅎ )

 

= 식물성 재료로 만들어, 착한 브라우니 =

 

 

 

< 만드는 법 >

 

 

 

재료 : 유기농 중력분 120g, 코코아 파우더 30g, 유기농 황설탕 85g, 베이킹 파우더 1ts, 소금 1/8ts, 카놀라유 35g

          메이플시럽 40g ( or 아가베시럽 ), 두유 140g, 두부 100g, 전분 15g, 다크 초컬릿 60g

 

 

 

1. 가루류는 모두 체쳐 준비해주세요.

 

 

2. 냄비에 초컬릿과 두유를 넣고 약불에서 서서히 녹여 주세요.

 

 

3. 푸드 프로세서에, 두부, 전분, 메이플시럽, 오일을 넣고 곱게 간 뒤에 볼에 담아 주세요.

 

 

4. 3에 2의 초컬릿 + 두유 녹인 걸 조금씩 넣어주세요.

 

 

5. 1에 4를 붓고 섞어 주세요.

 

 

6. 틀에 담아 175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약 20분 구워 주면 완성~!!

 

 

tip> 토핑으로 견과류를 다져 올려도 좋구요. 저는 다크 초컬릿을 조금 다져서 뿌려 줬어요.

 

한 김 식힌 뒤에 살짝 따뜻할 때 잘라서 접시에 담아 봤어요.

 

차갑게 먹어도 맛있지만..

 

따뜻한 브라우니와 차가운 아이스크림도 잘 어울리자나요.

냉동실에 있었던, 31아이스크림도 두 스쿱 떠서 같이 담아 보았어요.

 

 

촉촉하고 아주 부드러운 맛이..

 

입안에서 사르르~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들다 보니, 만드는 내내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자연식 베이킹~ 앞으로 종종 만들어보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