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빵 속에 진한 초코가 듬뿍~ 맛있는 초컬릿 빵

요즘 왜 이렇게 피곤한지 모르겠어요..

 

잠을 잘 못자는 건지.. 뭐가 문제인건지..

하루 종일 머리는 지끈 지끈 아프고.. 머리부터 발끝까지..온몸이 천근 만근입니다.

 

 

이럴 때 누가 달달한거 먹으면 피로도가 좀 풀린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발로나 다크 초컬릿 70%로 만들었구요.

 

좀 더 달달한 맛을 원하시면, 밀크 초컬릿이나 카카오 함량이 50%이하인걸로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포근한 빵 속에 달콤한 초컬릿이 듬뿍~~

 

한 입 베어 물때마다, 피로가 조금씩 풀리는.. 것(?) 같아요. ㅎㅎ

 

 

= 포근한 빵 속에 달콤한 초컬릿이 듬뿍~ 초코빵 =

 

 

 

< 만드는 법 >

 

 

재료 : 우리밀 강력분 250g, 실온버터 28g, 소금 2g, 설탕 30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5g, 달걀 2개, 우유 50g, 필링용 초컬릿 50g

 

 

1. 체친 밀가루를 볼에 담고, 구멍을 세개 내어 소금, 이스트, 설탕을 닿지 않게 올려 주세요.

 

 

2. 각각 밀가루 코팅을 입혀 준 뒤 고루 섞어 줍니다.

 

 

3. 실온의 달걀을 풀어 우유와 섞고, 체에 걸러 2에 넣어 주세요.

 

 

4. 반죽 질기에 맞춰 우유를 가감해 줍니다.

 

 

5. 반죽이 하나로 뭉쳐지면, 제빵기 또는 손반죽을 이용해 치대어 주세요.

 

 

6. 하나로 뭉쳐지면 실온의 버터를 넣고 20분 더 치대어 줍니다.

 

 

7. 제빵기 또는 실온에서 약 40분 정도 1차 발효를 해주세요.

 

 

8. 발효가 끝이나면, 분할하여 둥글리기 한 뒤 20분 가량 중간발효 해주세요.

 

 

9. 중간발효 될 동안, 필링용 초컬릿을 잘게 다져 줍니다.

 

 

10. 중간발효가 끝이나면 가운데 초컬릿을 넣고 성형해 주세요.

 

 

11. 머핀틀안에 넣어 달걀물 또는 우유를 옅게 바르고 40분 정도 2차 발효를 해줍니다.

 

12. 2차 발효가 끝이나면 다시 한번 달걀물을 바르고, 200도 예열된 오븐에서 약 12 ~ 15분 구워주면 완성~!!

 

머핀틀 안에 넣고 구웠더니 모양이 꼭 머핀 같기도 하구요~ 버섯돌이 같은 느낌이에요. ㅎㅎ

 

 

언뜻~ 모닝빵 같아 보이지만.. 요렇게 한 입 덥석 베어물면.. 그 안에 달콤한 초코가 듬뿍~~

 

 

빵 속에 초컬릿이 듬뿍 들어 있어~ 잼이나 버터 발라 먹지 않아도 요거 하나로만 충분 한 것 같아요~

 

달콤한 빵 좋아하시는 분들~ 요렇게 빵 속에 초컬릿 필링 넣고 만들어 보세요~!!

 

담백한 빵 속에 달콤함이 느껴져서.. 우유에 퐁당 찍어 먹으면 너무 맛있답니다. ^^

 

 

하루 종일 피곤했는데.. 요 초코빵 하나 먹고 나니 기운이 좀 나는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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