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초코의 맛이 그대로~ 초코칩 콕콕 박힌 초코 마들렌

진한 초코의 맛이 듬뿍 느껴지는 초코 마들렌 이에요.

 

초코칩을 넣어 씹히는 맛도 살려 보았네요.

 

 

 

예전에 베이킹을 하기 전에는..

 

모든게 다 신기하고, 새로웠지만..

특히 요 마들렌이 참 그렇더라구요~

 

어떻게 저런 모양을 내지? 부터 해서..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너무 맛있었던 것 같아요.

 

 

예전에 지인분을 초대해서, 집에서 쿠킹 클래스를 잠깐 했었는데요.

그때 제가 실습으로 메뉴도 바로 마들렌 이었어요.

 

재료도 간단하고, 초보자들도 쉽게 할 수 있구요.

 

 

손수 만든 구움 과자 선물 하고 싶다면~ 마들렌 한번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 초코 마들렌 =

 

 

< 만드는 법 >

 

 

재료 : 달걀 2개, 버터 70g, 다크 초컬릿 40g, 유기농 황설탕 65g, 초코칩 20g, 박력분 60g, 코코아 가루 10g, 베이킹 파우더 2g

         소금 약간, 틀에 칠할 여분의 버터

 

 

1. 버터와 초컬릿을 따로 볼에 담아 중탕으로 녹여 주세요.

 

2. 실온의 달걀을 볼에 넣고 풀어 준 뒤, 설탕을 넣고 휘핑해주세요.

 

3. 거품을 들어 보았을 때 천천히 지그재그를 그리며 떨어질 정도의 뽀얀 아이보리 색이 나도록 휘핑합니다.

 

4. 여기에 체친 가루류를 모두 넣고, 소금도 약간 넣어 주걱으로 가르듯이 살살 섞어 주세요.

 

5. 중탕으로 녹인 초컬릿을 볼 주변으로 흘려 부어 섞은 뒤에 버터도 천천히 흘려 부어 섞어 주세요.

 

6. 초코칩을 넣고, 버터칠을 해준 마들렌 틀에 반죽을 약 80% 정도 채워 주세요.

 

7. 180도 예열된 오븐에서 10 ~ 12분 정도 구워 주면 완성~!!

 

 

tip> 바로 구워도 맛있지만, 반죽을 냉장고에 넣어 1시간 정도 휴지 시켜 주면 더욱 깊은 맛이 난답니다.

틀에 다 담고 남은 반죽은 미니 머핀 유산지에 넣고 구워 봤어요~

 

초코 칩이 콕콕 박혀 더욱 먹음직 스럽게 보이네요.

 

마들렌은 그날 구워서 먹는 것 보다, 하루 지나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진한 아메리카노 한잔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초코 마들렌~

 

다가오는 주말에는 마들렌과 함께 하는 티타임으로~ 여유로는 하루를 보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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