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 포레스프 검프에 나오는 유명한 대사이죠.
- 인생은 초컬릿 상자와 같은거야. 다음에 무어이 잡힐지 아무도 모르거든..
= 감 나마 초콜릿 =
< 만드는 법 >
재료 : 감 퓌레 95g, 생크림 56g, 올리고당 45g (or 물엿 ), 밀크 초컬릿 310g, 곡주 19g, 카카오 가루 적당량
1. 밀크 초컬릿은 중탕해서 녹여 주세요.
2. 감 퓌레를 타지 않도록 저어 가며 끓여 줍니다.
3. 생크림과 물엿을 섞어 끓여 주세요.
4. 1의 초컬릿에 3의 생크림 + 물엿을 넣고, 다름에 감 퓌레를 넣어 고루 섞어 주세요.
5. 여기에 곡주를 조금 넣어 향을 더해줍니다.
6. 핸드믹서로 매끈해지도록 갈아 주세요.
7. 틀에 넣고 하루 정도 굳힌 뒤, 카카오 가루를 묻혀 털어 내면 완성~!!
"왜 죽어요? 엄마.."
"그냥 때가 된거야. 무서워 말거라 아가야. 죽음도 삶의 한 부분일 뿐이란다. 우리 모두가 언젠가는
겪어야 할 일이야. 나도 몰랐었지만 난 네 엄마가 될 운명이었단다. 난 최선을 다했어요.
난 네가 네 운명을 만들어 나가리라 믿는단다. 신께서 네게 주신 걸로 최선을 다해 살거라."
"제 운명이 뭐예요.? 엄마.."
"그건 너 스스로 알아내야 하는 것이란다.
인생은 초컬릿 상자와 같은 거란다. 포레스트.. 열기전까지는 뭘 집을지 알 수 없어."
영화의 주인공은, 조금은 모자라고, 그의 행동에 사람들은 바보라고 놀려 대지만..
자신에게 닥친 일에 대해 불평 불만 하지 않고, 그저 묵묵히.. 행하는 걸 볼 수 있지요.
엄마의 말씀처럼, 인생은 초컬릿 상자와 같으니.. 이 다음에는 또 어떤 초컬릿을 잡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으로요.
여러분이 잡게 될 초컬릿은 어떤 맛일까요?
어떤 초컬릿을 잡든, 그 달콤함은 같을 거에요.
소박한 일에 감사함을 느끼고, 그저 자신의 맡은 일을 묵묵히 해나간다면..
온통 인생은 달콤한 초컬릿 뿐이겠지요.
저도 올해에는, 작은 것에서 행복을 느끼고 많이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포레스트 검프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닮을 수 있는 한해가 되길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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