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 구리 먹고 싶을 때, 달콤한 케익 도넛

오늘은, 달달구리 한 거 먹고 플 때 빠질 수 없는 도넛이에요.

 

제가 개인적으로, 뉴욕시티 플랜도넛~ 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유기농으로 만들어져서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케익 도넛이 참 맛있더라구요.

 

 

맛있는 걸 먹을 때면..

 

이거 어떻게 만들었을까? 나도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는데요.

 

뉴욕 플랜 도넛 처럼 만들고 싶어, 케익 도넛 레시피를 찾아서 만들었는데요.

 

뉴욕 도넛 보다는, 동네 제과점에서 파는 생 도넛 맛에 더 가까운 것 같네요. ㅎㅎㅎ

 

그래도 고소하고 달달하고 맛있네요. ^^

 

 

= 뉴욕 케익 도넛 따라잡으려다, 멈춰버린 생 도넛 =

 

 

< 만드는 법 >

 

 

 

재료 : 유기농 밀가루(중력분) 220g, 무염 버터 30g, 유기농 황설탕 100g, 달걀 2개, 우유 40cc, 베이킹 파우더 6g,

         토핑용 설탕 약간( 옵션 )

 

 

 

1. 실온의 버터를 푼 뒤 설탕을 넣어 마요네즈 처럼 부드러운 상태로 만들어 주세요.

 

 

2. 부드러운 상태의 버터에 달걀을 2 ~ 3번 나누어 조금씩 흘려 넣고 분리되지 않게 섞은 후 우유를 조금씩 넣고 거품기로 고루 저어 줍니다.

 

( 반죽의 질기를 봐서, 우유를 가감해주세요. )

 

 

3. 체친 밀가루와 베이킹 파우더를  2에 넣고 고루 섞어 반죽을 뭉쳐 주세요.

 

 

 

4. 뭉쳐진 반죽을 덧가루를 뿌려 가며, 밀대로 밀어 5 ~ 7mm 두께로 만든 뒤에 틀로 도넛 모양으로 찍어 주세요.

 

 

5. 180도로 끓인 튀김 기름에 반죽을 넣고 노릇노릇한 색을 내면 건져서 기름을 빼줍니다.

 

 

6. 기호에 맞게 설탕이나 시나몬 가루 섞은 것을 묻혀 주면 완성~!!

 

 

 

저는 생 도넛 느낌이 나서, 겉에 설탕을 뿌리지는 않았구요.

 

더 달달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설탕과 시나몬 가루 혹은 코코넛 가루를 섞어 발라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날씨가 많이 흐리네요. ㅠㅠ

 

그래도 달달한 도넛처럼, 달콤한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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