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버터 앙증 맞은 바닐라 쌀 쿠키

 

오늘 소개해 드릴 쿠키는요~

 

바닐라 빈을 긁어 넣은 바닐라 쿠키에요.

 

밀가루 대신 쌀가루로 만들어, 고소한 맛이 더 살아 있는 쿠키 이기도 하지요.

 

 

 

= 순 식물성~ 바닐라 쿠키 =

 

 

< 만드는 법 >

 

 

재료 : 박력 쌀가루 100g,  베이킹 파우더 5g, 두유 90 ~100g, 포도씨유 40g, 메이플시럽 40g (or 꿀 40g), 바닐라 빈 1/4줄기

         천일염 1g, 아몬드 슬라이스 적당량

 

 

 

1. 쌀가루에 베이킹 파우더를 넣고 섞어 주세요.

 

2. 다른 볼에 두유에 바닐라 빈을 반으로 갈라 씨를 긁어 넣어 주세요. ( 바닐라 빈이 없으면, 바닐라 에센스를 두방울 정도 넣습니다. )

 

3. 2에 메이플시럽, 포도씨유, 소금을 넣고 거품기로 잘 섞어 주세요.

 

4. 3을 1의 가루에 붓고, 고무주걱으로 고루 섞어 반죽합니다.

 

5. 반죽을 짤주머니에 넣고 오븐팬에 동그랗게 짜주세요.

 

6. 윗면에 아몬드 슬라이스를 하나씩 콕콕 박아 줍니다.

 

7. 15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30분간 구워 주세요.

 

 

tip> 쌀가루 브랜드 마다 수분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두유는 한번에 넣지 말고 농도를 맞춰 가며 넣어 주세요.

 

 

 

 

 

 

 

한입에 ~쏘옥~

 

너무나 앙증맞은 바닐라 쿠키가 완성되었네요.

 

쌀가루의 고소함과.. 버터 대신 오일이 들어가 깔끔한 맛이 특징인 쿠키에요.

 

토핑으로 하나씩 올린 아몬드 슬라이스 씹는 맛도 좋구요.

반죽 속에 바닐라 빈의 콕콕 박혀 있어 더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

 

 

약간 시골스러운 맛도 느껴지구요. 도시의 새련된 버터 쿠키 맛이 아닌, 구수함과 정겨움이 묻어나는

쿠키의 맛이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