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밤~ 다이어트 걱정 없는 술안주 구운 야채 샐러드

 

저녁을 조금 일찍 먹거나, 살을 빼야 겠다는 생각으로 조금 적게 먹게 되면..

 

잠이 들기 전부터 뱃속은 꼬르륵..꼬르륵.. 전쟁이 나는 듯 합니다.

 

 

안돼~ 내일 아침이 될 때까지 기다려야 돼, 안돼.. 라고 다짐해보지만..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너무 배고프면 잠도 잘 안오죠. ㅎㅎ

 

 

시원한 맥주 한잔에 갓 튀겨진 바삭한 치킨 한조각이 머릿속을 둥둥 떠다니고..

심해지면, 아침에 눈을 뜨자 마자 치킨을 먹어야 겠다는 확고한 의지도 생기게 됩니다.

 

 

아마, 다이어트 해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실 것 같은데요.

 

너무 힘들면.. 너무 스트레스 받으며 하다보면 자칫 폭식으로 이어질 수가 있자나요.

 

호한마마보다 무서운 요요가 찾아 올지도 모르구요.

 

그럴 땐, 음식의 재료와 요리법을 조금 바꿔서 드셔보는 게 어떨까 싶어요.

 

치킨이 먹고 싶지만, 그 대신 그릴이나 오븐에 구운 야채들과 발사믹 드레싱을 곁들여 먹는 거죠~

 

 

오늘 소개해드릴 구운 야채 샐러드는 꼭 술안주가 아니어도 사이드 메뉴로 좋은 메뉴 랍니다. ^^

 

 

= 살찔 걱정 조금 덜하고 먹는, 구운 야채 샐러드 with 발사믹 식초 드레싱 =

 

 

< 만드는 법 >

 

 

재료 : 양파, 가지, 새송이 버섯, 고추 등등 ( 집에 있는 야채 아무거나 ), 올리브유, 소금, 후추 약간씩

 

드레싱 : 발사믹 식초 2큰술, 올리브유 1큰술, 다진 양파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소금 약간

 

 

 

1. 먼저 야채들은 슬라이스로 썰어 미리 준비해주세요.

 

2. 위생 팩에 야채들을 담고, 여기에 올리브유 약간과 소금, 후추를 뿌려 마구 흔들어 주세요.

 

3. 그릴이나 오븐에 야채들을 담고, 노릇하게 익을 정도로 구워 주세요.

 

4. 구워 지는 동안 드레싱 재료들을 미리 섞어 주세요.

 

5. 구워진 야채를 완성 접시에 담고, 드레싱을 뿌려 주면~ 영양 듬뿍 구운 야채 샐러드 완성~!!

 

 

 

tip> 양상추나 다른 샐러드용 야채를 함께 곁들여도 좋아요. ^^

 

 

 

요즘 마트나 시장에 가보면 가지들이 엄청 싸더라구요~

 

볶아 먹고, 쪄서 나물로 무쳐도 먹고.. 이렇게 구워서 샐러드로도 만들어 먹구요.

 
 

 

 

 

새콤한 드레싱과 구운 야채가 어우러져, 가볍게 와인 안주로 드셔도 좋구요.

 

 

메인 요리 드실 때 사이드 메뉴로도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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