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는 오하기라고 하는, 팥떡이 있어요.
멥쌀과 찹쌀을 섞어 찐 뒤에 팥고물이나, 콩고물을 묻힌 떡인데요.
사실 저도 일본에서 오하기를 먹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정확히 어떤 맛인지는 모른답니다. ㅎㅎ
아마도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하고 만들어 보았습니다.
멥쌀과 찹쌀을 섞어 차지게 만들지만, 저는 찹쌀은 넣지 않고 멥쌀에 기장을 넣어 기장밥으로 만들어 사용했어요~
기호에 따라 찹쌀을 반반 섞어주셔도 됩니다.

= 팥 고물 만들기 =
재료 : 팥 300g, 설탕 80 ~ 100g, 소금 1/2 ~ 1작은술
1. 팥은 전날 밤 찬물에 담가 불려 줍니다.
2. 냄비에 1의 팥과 물을 담고 한소끔 끓여 물을 버리고 다시 물을 넉넉히 담아 40 ~ 60분정도 푹 삶아 줍니다.
3. 팥이 어느 정도 익었으면 소금과 설탕을 넣고 졸여 주세요.
4. 반 정도는 으깨고, 반은 통팥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 팥떡 만들기 =
< 만드는 법 >
재료 : 멥쌀 4컵, 기장 1큰술, 소금 약간
1. 쌀과 기장을 넣어 밥을 합니다.
2. 1의 밥에 뜨거울 때 소금을 약간 넣고 주걱으로 치대어가며 섞어 찰기를 만들어 주세요.

3. 손에 물을 묻혀 가며 동글하게 모양을 만들고, 팥고물을 겉에 입혀주면 완성입니다.

멥쌀로만 했지만 쌀 자체의 차진 식감 때문에~~ 쫀득 쫀득한 맛이에요.
더욱 차진 찰떡 식감을 원한다면 찹쌀로만 만들어도 좋아요.

일본에서는 말차와 함께 오하기를 먹는다고 하는데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일반 녹차나 보이차 등등 전통차와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팥떡
#오하기 #오메기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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