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다닥 만들기 좋은, 채소 카레죽

오늘 소개해드릴 요리는, 주말 별미로 만들기 좋은 카레죽입니다.

 

카레라이스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카레죽.

 

 

카레라이즈에 밥넣고 말아 먹는거랑 무슨 차이지? 하실지 모르지만...

 

밥알이 풀려 카레 소스와 한데 어우러지면서 더욱 끈끈해졌다고 할까요?

 

= 찬밥 남았을 때, 카레죽 =

 

< 만드는 법 >

 

 

재료 : 감자 1개, 당근 1/2개, 양파 1/2개, 애호박 1/4개, 가지 1/2개, 마늘 3톨, 일본고형카레 2조각, 다시마우린물 500ml, 찬밥 1 ~ 2공기

 

1. 각종 채소는 모두 적당한 크기로 잘게  썰어 주세요.

 

2. 달궈진 냄비에 오일을 두르고 편으로 썬 마늘을 달달 볶아 마늘향을 내주세요.

 

3. 여기에 1의 채소를 몽땅 넣고 볶으면서, 소금을 약간 뿌려줍니다.

 

4. 다시마육수 혹은 물을 적당히 부어 끓여 줍니다.

 

5. 보글 보글 끓으면  고형카레를 넣어 걸죽한 농도를 맞춰 주세요.

 

6. 찬밥을 넣고 중약불에서 밥이 풀리도록 저어가며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냉장고 자투리 채소들 몽땅 모아 만들기  딱 좋은 카레죽이에요.

 

더구나 찬밥 남았을 때 활용하기에도 좋구요.

 

일반 카레할 때에 비해, 채소들을 잘게  썰어서..

 

조리시간이 짧다는 것도 장점이죠~

 

15분 정도면  완성되는 카레죽.

 

저는 콩밥을 넣었더니.. 콩의 고소함이 더해져서 더욱 맛있었답니다.

보이시나요?

 

카레와 밥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 돈독해진 느낌이....

 

 

아주 돈독해졌답니다. ㅎㅎㅎ

 

카레라이스나 카레국이나, 카레죽이나..

 

 

요런 음식들은 다른 반찬이 필요가 없죠.

 

 

김치만 하나 있으면  한 그릇 뚝딱~!!

카레라이스나 카레국이나, 카레죽이나..

 

 

요런 음식들은 다른 반찬이 필요가 없죠.

 

 

김치만 하나 있으면  한 그릇 뚝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