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볼 담백한 상투과자 만들기

제가 어릴적 제과점에서 맛볼 수 있는 과자 중에 하나가 바로

구리볼인데요.  우유와 함께 먹는 상투과자는 약간 퍽퍽하지만

달콤하고 담백한 맛 덕분에 자주 사 먹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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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그게 뭔지도 몰랐는데 알고보니 앙금이었죠.

집에서도 간단히 선물용으로 만들기 좋아서 가끔 선물할 일이 있다면

만들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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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어른들도 좋아하기 때문에

온가족 간식으로 만들어도 좋고요.

그냥 만들기 보다는 다양한 가루를 넣어서 맛과 색을 더해

만들면 구리볼이 좀 더 특별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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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투과자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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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백앙금 500g, 아몬드 가루 50g, 올리고당 15g, 노른자 1개, 우유 25g, 녹차가루 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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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앙금에 계란 노른자를 넣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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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올리고당도 넣어서 가볍게 섞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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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몬드 가루도 넣고 섞다가 우유로 질기를 맞춰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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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절반에는 녹차가루도 넣어서 섞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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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짤 주머니에 채워 넣고 예쁘게 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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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70도로 예열이 된 오븐에서 15 ~ 20분 가량 구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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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만든 상투과자입니다.

녹차가루 외에 코코아가루, 백년초 가루 등을

넣어서 다양한 맛과 색으로도 만들어 보세요.

고소한 맛이 좋은 구리볼입니다.

쉽고 빠르게 만들기 좋은 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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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에 쏙쏙 넣어 먹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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