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맛 없는 아침, 부드러운 계란탕이나 계란 찜만 있어도 밥 먹기가 한결 쉬워지죠.
더구나 추운 겨울철에는 이런 따뜻한 국물요리가 생각나구요.
며칠 전 소개했던 달걀 볶음밥에 이어 참 맛있는 계란탕 만들기~!!
역시나 어렵지 않답니다.
= 부드럽고 시원한 계란탕 =
< 만드는 법 >
재료 : 달걀 2개, 대파 1/2대, 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소금 후추 약간씩
청주 2큰술, 다시마 멸치 육수 5컵
1.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2. 달걀은 깬 뒤 흰색 알끈을 젓가락으로 제거 한 뒤 청주를 넣고 거품기로 잘 풀어 주세요.
3. 냄비에 다시용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끓으면 다시마 먼저 건져낸 뒤 육수가 우러나면
멸치도 건져 냅니다.
4. 육수에 국간장과 다진 마늘을 넣어 줍니다.
5. 풀어두었던 달걀을 가장자리에서 부터 가운데로 원을 그려가며 천천히 조금씩 부어 주세요.
6. 달걀이 응고되면 불을 끄고, 젓가락으로 한 두번 가볍게 섞은 뒤 대파를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해주면 완성입니다.
신선한 달걀만 있으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계란탕~!!
달걀을 푼 뒤에 체에 한번 걸러내주어 한결 부드러운 계란탕이 완성되었습니다.
대파 대신 쪽파를 송송 썰어 넣어줘도 좋구요.
청양고추를 잘게 다져 마지막에 넣어주면, 좀 더 칼칼한 달걀탕이 완성됩니다.
건강하고 맛있게 즐기는, 달걀탕~
김치 볶음밥과도 잘 어울리구요.
매운 요리 먹을 때 함께 곁들여주면 더욱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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