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날다

어릴 적 제과점에서 한번쯤은 봤을법한 추억의 소보로 팥빵입니다.   위에 올려진 바삭한 소보로와 달콤한 팥앙금~ 부드러운 빵의 식감의 조화도 좋구요.   큼직한 사이즈만큼이나 굉장히 먹음직스러운 빵이지요.     만들고나면 뽀대(?)가 난다고 할까요?     선물용으로 좋은 소보로 팥 조프~ 레시피 나갑니다. ^^    = 소보로 통팥 조프 =     재료 : 강력분 200g, 박력분 50g, 인스턴트 드라이이스트 5g, 소금 5g,  설탕 30g, 달걀 1개, 우유 + 물 = 100g, 버터 30g 소보로 : 중력분 90g, 옥수수가루 10g, 설탕 60g, 버터 50g, 땅콩버터 15g, 달걀 10g, 물엿 10g, 베이킹파우더 2g, 소금 1g   토핑용 팥앙금  300 ~ 400g, 달걀물 약간..

오늘은 간단한 추억의간식 하나 소개합니다. 달콤한 팥앙금이 듬뿍 들어 간 팥빵인데요. ​ 단팥빵은 차가운 우유와 먹으면 더욱 맛이 좋아서 종종 만들어 먹게 됩니다. 특히 직접 팥앙금까지 만들어서 빵을 성형하면 더욱 맛이 좋아요.그냥 동그랗게 모양을 만들어도 되지만 꽃모양으로 만들어서 먹으면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좋고요. ​ 어르신들의 선물로도 좋고 아이들의 간식으로 좋은 간단한 빵입니다.= 추억의 간식 팥빵, 단팥빵 만들기 = ​ 재료 : 중력분 500g, 설탕 80g, 소금 5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10g, 버터 50g, 달걀 1개, 우유 300ml ​ 속 : 단팥 앙금 720g ​ 토핑 : 검은깨 30g, 달걀물 적당량1. 우선 빵반죽을 충분히 치대서 반죽을 하는데 버터는 반죽이 한덩이가 되면 ..

딸기가 한창 일 때 넉넉히 사서 냉동실에 가득 얼려두었어요.   이렇게 얼려둔 딸기는 더운 여름철 아이스크림 차갑게 먹기도 좋고, 시원한 스무디를 만들 때도 그만이죠.     이번에는 팥빵 안에 넣고, 화사한 딸기 단팥빵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 딸기 단팥빵 =       재료 : 강력분 250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5g, 소금 4g, 설탕 30g, 달걀 1/2개, 버터 25g, 물 135g           팥앙금, 냉동 딸기 적당량     1. 제빵기에 미지근한 액체류와 소금, 설탕을 넣고 그 위로 강력분을 담고 맨 위에 이스트를 올려 밀가루 옷을 입혀 주세요.   2. 반죽 모드로 가동시켜 실온의 버터를 넣고 매끈한 반죽이 되면 반죽을 볼에 담고 랩을 씌워 실온에서 1시간 가량 1차 발효해..

며칠 전에 직접 단팥앙금을 만들었더니 양이 너무 많은거에요. 그래서 단팥빵도 잔뜩 만들고, 함께 소보로빵도 만들었는데 이 둘을 합쳐서 선물하기 좋은 소보로 단팥빵을 만들었습니다. ​ 길쭉하고 양이 많아서 잘라 먹는 재미가 있는데요. 어르신들도 좋아하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맛있는 빵입니다. 기존 단팥빵보다 좀 더 정성스럽게 느껴지는데 단팥이 보이기 때문에 먹음직스럽기도 하고요. ​ 단팥빵과 소보로 빵을 만들 때 한덩이는 이렇게 만들면 되니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빵 반죽은 단과자빵 반죽으로 하면 됩니다. ​ = 소보로 단팥빵 레시피 = ​ 소보로 : 중력분 100g, 설탕 60g, 버터 50g, 땅콩 버터 15g, 달걀 10g, 올리고당 10g, 베이킹 파우더 2g, 소금 1g ​ 재료 : 강력분 300g..

초코파이가 情을 나누는 음식이라면.. 저에게는 단팥빵이 꼭 그런 느낌이에요. 이상하게 단팥빵은, 오래된 친구나.. 내가 아끼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더라구요. 대학 다닐 때, 친하게 지냈던 친구를 오랫만에 홍대에서 만나기로 한 날. 그 친구를 생각하며 단팥빵을 만들었어요. 공장빵 처럼, 쇼트닝이나 제빵 계량제가 들어 있지 않은 우리밀로 만든 단팥빵. 딱딱 찍어내는 반듯한 모양은 아니지만, 제각각 조금씩 어설픈 모양이.. 더 정겹게 느껴집니다. 맛있게 먹어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情이 깃든 단팥빵.. 만드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 우리밀로 만든 건강한 빵, 단팥빵= 재료 : 우리밀 강력분 200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4g, 소금 4g, 포도씨유 14g, 유기농 황설탕 20g, 생크림 20m..

어젯밤 저희 집에는 단팥빵 꽃이 활짝 피었답니다. ^^ 이번에 설에 부산 내려가면.. 부모님과 친척분들 드릴려고.. 단팥빵을 듬뿍 만들었어요. 요 녀석들 만든다고..새벽까지.. 졸린 눈을 비벼가며 만들었는데.. 마지막에 다 굽고 오븐에서 나온 모습을 보니~ 피곤함도 사르르 녹아 버리는 거 있죠? 이 맛에 자꾸 빵을 만드는 것 같아요 = 설 선물로 좋은 보랏빛 단팥빵 = ( 18개분 ) 재료 : 중력분 500g, 설탕 5큰술, 소금 1작은술, 이스트 2작은술, 무염 버터 50g, 달걀 1개, 우유 280 ~ 300ml, 자색 고구마 가루 2큰술 팥앙금 720g ( 40g씩 18개 ) 1. 체친 밀가루와 자색고구마 가루를 볼에 담고 구멍을 세개 내어, 설탕, 소금, 이스트를 서로 닿지 않게 올린 뒤 각각 밀..

말차 가루를 넣어 은은한 마차 향에 직접 만들 팥 앙금을 듬뿍 넣고 만들었더니.. 소박하지만, 폼나는 단팥빵이 완성되었네요. 지난 번 블로그 이벤트 당첨 되신 분들께 쿠키만 보내드리기 뭐해서.. 같이 보내드릴려고 만든 빵이기도 하구요. 웬지 단팥빵 하면 情이 느껴지는 빵이라서..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이 빵을 꼭 선물하고 싶더라구요. ^^;; 통밀로만 만들어서 너무 거칠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단팥의 수분 때문에 며칠 두고 먹어도 촉촉하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단팥을 가득~~ 넣고 만들어서 한 입 베어물면, 달콤한 통팥이 씹히는 맛도 좋구요. = 고품격 말차 통밀 단팥빵 = 재료 : 우리밀 통밀 300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3g, 소금 5g, 미온수 190g, 꿀 30g, 말차가루 ..

오늘은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커스터드 크림빵과 메론빵, 그리고 단팥빵 만들기를 소개합니다. 한번 빵을 만들 때 두배 반죽을 해서 다양하게 만들기 좋은데요. 그 이유는 베이스가 되는 반죽은 같기 때문에 추가로 슈크림, 단팥, 쿠키 반죽만 준비를 하면 다양한 빵을 한번에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일본 제과점의 매우 부드러운 스타일의 빵들로 만들어 보았고요. 그래서 쿠키 반죽도 좀 질어져서 모양이 잘 나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맛은 좋았습니다. ​ 만들 때 메론빵은 거북 모양으로, 슈크림빵은 수달 모양으로, 단팥은 돼지 얼굴 모양으로 만들어 보았네요. ​ = 메론빵, 커스터드 크림빵, 단팥빵 만들기 = ​ 반죽 재료 : 강력분 175g, 박력분 75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3g, 설탕 30g, 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