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곡류가 듬뿍 들어간, 홈메이드 뮈슬리 그래놀라 만들기

오독 오독 씹는 맛이 살아 있는 홈메이드 뮈슬리 입니다.

제가 견과류를 정말 좋아해요.

 

다른 음식에는 특별히 식탐이 없는 것 같은데 (?)

고소한 견과류만 보면, 먹고 싶은 욕구가 마구 올라오지요..ㅎㅎ

 

 

오트밀과 호두, 아몬드, 피스타치오, 건포도 등등..

제가 좋아하는 견과류와 건과일 듬뿍 넣고 만들었어요.

 

버터가 들어 가지 않고, 순 식물성 재료로만 만들어 맛도 깔끔하구요.

 

밀폐용기에 넣어 두었다가, 우유나 두유에 타서 씨리얼 처럼 드시면 아침식사로도 참 좋아요~

= 각종 견과류가 듬뿍 들어간, 홈메이드 뮈슬리 =

 

 

< 만드는 법 >

 

 

 

재료 : 오트밀 100g, 코코넛 15g, 다진 피칸 20g, 다진 호두 20g, 다진 아몬드 30g, 건포도 30g, 통밀 20g, 포도씨유 30g

         아가베시럽 45g

 

 

1. 각종 견과류와 건과일, 통밀을 볼에 담아 고루 섞어 주세요.

2. 냄비에 포도씨유와 아가베 시럽을 넣고 따뜻하게 데워 줍니다.

 

3. 1에 2를 붓고 잘 섞은 뒤 팬에 유산지를 깔고 넓게 펼쳐 180도에서 약 10분 정도 구워 주세요.

 

 

4. 다시 잘 섞은 뒤 160도로 온도를 낮춰 10 ~ 15분 바삭하게 구워 주면 완성입니다.

 

구워진 뮈슬리는 충분히 식힌 뒤에~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해주세요. ^^

 

저는 단호박 두유를 만들어~ 구워 두었던 뮈슬리와 함께 아침으로 먹었어요.

 

 

오독 오독 씹는 맛도 좋고 각종 영양이 듬뿍 들어 있어~ 오전 내내 아주 든든하더라구요.

꼭 정해진 레피시는 없구요~

 

집에 있는 견과류나 좋아하시는 재료들 다양하게 넣고~ 자신만의 그래놀라로 만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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