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간단하게 즐기는 채식 요리~ 두부 밥 정식 만드는법

미코유 2024. 3. 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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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요리는 제 마음대로 지어본, 두부밥 정식 입니다.

 

 

데친 두부를 소보로 처럼 으깨어 현미밥 위에 올리구요.

 

양념장을 조금 얹어 슥슥~ 비벼 먹는 두부 소보로 밥이에요.

 

 

두부를 으깨서 스크램블 에그 하듯이 후라이팬에 달달 볶아 먹기도 하지만..

오늘은 데친 두부를 밥과 함께 비벼 보았네요.

 

담백하고 고소한 두부에, 짭쪼롬한 양념장이 더해져..

별 반찬 없이도 부드럽게 슥슥 넘어 갑니다. ㅎㅎ

 

 


 

= 고소하고 담백한 두부 소보로밥 =

 

< 만드는 법 >

 

 

재료 : 현미밥 1공기, 두부 1/2모, 양념장

 

양념장 : 양조 간장 2큰술, 다진 파 1큰술, 올리고당 약간, 다진 풋고추 1작은술, 참기름 반큰술, 통깨 약간

 

 

1. 두부는 끓는 물에 넣고 데쳐 낸 뒤 포크로 으깨어 주세요.

 

2. 재료를 모두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3. 그릇에 현미밥을 담고, 1의 두부를 소복히 올려 주세요.

 

 


 

4.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적당히 올려 주세요.

 


5. 두부와 함께 슥슥 비벼 줍니다.

 


6. 한 숟갈씩 떠서 맛있게 먹습니다. ^^

 


두부 소보로밥과 함께 곁들인 채소 반찬이에요.

 

정식이니깐 그래도 찬이 몇가지는 있어야 겠죠?

 


 

가지와 새송이 버섯은 올리브유에 굽구요.

 

단호박은 찜기에 찐 뒤에 꿀을 살짝 발라 주었어요.

 

감자와 브로콜리 샐러드와 도라지 초무침까지..

 

 

많지 않은 찬이지만, 이렇게 한 접시에 담으면.. 웬지 부페 음식 먹는 것 같아 기분도 새롭구요.

 




두부 소보로밥 정식 어떠세요?

 

담백하고, 간이 강하지 않아 먹고 나면 속도 편안하구요.

 

채소들이 가지고 있는 각각의 맛이 어우러져~ 한끼 식사로 풍족한 밥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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