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 기온이 영하 10도 라고 하던데..
정말 날씨가..장난이네요. ㅋㅋ
요렇게 추운 날씨에, 호호 불며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식~!!
언제 먹어도 맛있는~
정겨운 그 맛~
바로 고구마 찹쌀 도넛이에요.
고구마를 넣고 만들면, 더 맛있는거 아시나요? ㅎㅎ
달콤한 고구마와 쫄깃한 찹쌀이 아주 찰떡 궁합이랍니다.
고구마 대신 단호박을 넣으셔도 좋구요.
갓 튀겨져 나온, 도넛에 설탕을 듬뿍 발라.. 한 입 베어 물면..
웬지 이번 주 내내 좋을 일만 가득할 것 같네요.. ^^*
< 만드는 법 >
재료 : 고구마 150g, 찹쌀가루 150g, 소금 1/2ts, 우유 70 ~ 80ml, 소금 1/2ts, 설탕 2큰술, 시나몬 가루 약간 ( 옵션 )
1. 고구마는 쪄서 으깬 뒤 설탕 2큰술을 넣어 함께 섞어 주세요.
2. 으깬 고구마에 체친 찹쌀가루와 소금을 넣고 골고루 섞어 주세요.
3. 여기에 따뜻하게 데운 우유를 조금씩 부어가며 반죽의 질기를 조절해주세요.
4. 반죽을 조금씩 떼어 동그랗게 빚거나 링 모양으로 만들어 170도 온도의 튀김기에서 노릇하게 튀겨 주세요.
5. 앞 뒤로 돌려가면 잘 튀겨진 도넛은 꺼내어 키친 타월 위에 놓고 기름을 빼주세요.
6. 볼에 설탕과 계피가루를 살짝 넣은 후 도넛을 넣어 잘 머무려 주면 완성!
체반에 올려, 기름을 빼고 뜨거울 때 설탕에 넣고~ 뒹굴~ 뒹굴~
시나몬 가루로 살짝 함께 뿌려 주구요.
고구마가 들어 있어 더욱 맛있는, 찹쌀 도넛~
요런 간식 마다할 사람 있을까요?
저는 이제 미술학원 가야겠어요~
요즘 유화 배우고 있는데요.
새로운 무언가를 배운다는 건 참 즐겁고, 유쾌한 일인 것 같아요.
지금 그리고 있는 작품 완성되면~ 블로그에도 살짝 올릴게요. ㅎㅎ
그럼 모두~ 맛있는 점심 드시구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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