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 브런치 ' 라는 말이 참 유행 했었죠.
웬지 주말에는 우아하게~ 브런치를 즐겨야 될 것 같기도 하구요.
요즘은 브런치 대신, ' 러너 ' 가 유행이라고 해요.
런치와 디너 사이에 먹는 음식이죠.
오늘 소개해 드릴 음식은 브런치로도 좋고, 러너로도 좋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수제 햄버거에요.
미리 패티를 여러개 만들어서 냉동실에 얼려두시면, 그때 그때 구워서 간편하게 드실 수도 있구요.
피크닉이나, 야외 나들이 가실 때 요런거 몇개 바구니에 담아서.. 놀러 가고 싶은 마음~
여성분들은 더 공감하실 것 같아요.
= 야외 나들이 때 챙겨가면 너무 좋은 수제 햄버거 =
< 만드는 법 >
재료 : 햄거버 빵, 쇠고기 패티, 슬라이스 치즈, 토마토, 양파, 양상추, 마요네즈 약간 ( 옵션 )
패티 : 쇠고기 50g, 돼지고기 50g, 노른자 1개, 빵가루 20 ~ 30g, 파마산 치즈 가루 1큰술, 후추 약간, 소금 반큰술
다진 파 약간 ( 옵션 )
1. 다진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볼에 담고, 나머지 재료들을 모두 넣어 여러번 치대어 패티를 만들어 주세요.
2. 양상추는 미리 씻어, 물기를 빼주고, 양파는 팬이나 오븐에서 살짝 구워 매운 맛을 날려 주세요.
3. 토마토는 슬라이스해서 썰어 주고, 치즈도 미리 준비해줍니다.
4. 달궈진 팬에 기름을 조금 두르고, 만들어 놓은 패티를 속까지 익혀 주세요.
5. 함버거 빵을 반으로 가르고, 마요네즈를 얇게 바른 다음 양상추 - 패티 - 치즈 - 양파 - 토마토 순으로 올려 주면 완성~!!
tip> 좀 더 다양한 맛을 즐기고 싶으시면, 여기에 달걀 후라이나 베이컨을 구워서 함께 드셔도 좋아요. ^^
역시~ 햄버거에는 맥주가 또 빠질 수 없죠.
가볍게 맥주 한잔 하면서, 햄버거 먹으면 더 맛있거든요. ㅎㅎ
빵까지 직접 만들어서 햄버거를 만들었더니, 수제 버거집 못지 않네요. ^^
아이들 간식으로도 너무 좋을 것 같구요.
무엇보다 홈메이드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두툼한 치즈 버거~ 한 입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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