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따뜻한 돈부리 한그릇, 가츠돈

미코유 2025. 10. 2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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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슬 고슬하게 지어진 밥 위로, 바삭하게 튀긴 돈까스~

짭쪼롬한 쯔유가 곁들여진 매려적인 돈부리 가츠동.

 

하지만 이런 맛있는 상상처럼 기대에 딱 떨어지는 가게는 잘 없었던 것 같다.

 

몇 번이고 가츠동의 맛을 최대한 느껴보려고 주문을 했지만,

 

언제나 내 입맛에는 너무 짜서 미간을 찌푸리며 먹었던 기억이난다.

 

 

이번에도 살짝 돈부리 생각이 나서 홍대로 나가볼까? 하다가,

차라리 집에서 해먹기로 했다.

 


= 돈까스 덮밥 =

 

< 만드는 법 >

 

 

재료 :  냉동 돈까스 1 장, 달걀 1개, 양파 1/2개, 대파 1/2대

 

돈부리쯔유 재료 : 다시 맛국물 150ml, 미림 100ml, 간장 60ml, 청주 2큰술, 설탕 1/2 ~ 1큰술, 표고버섯 1개, 생강 약간(생략가능)

 

 

 

1. 냄비에 기름을 붓고, 180도 온도에서 돈까스를 앞 뒤로 노릇하게 튀겨 주세요.

 

2. 튀긴 돈까스는 키친 타월위에 올려 기름을 빼줍니다.

 

3. 양파와 대파, 고추는 슬라이스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4. 냄비나 팬에 쯔유 재료를 모두 넣고 양파와 대파를 넣고 보글 보글 끓여 주세요.

 

5. 어느 정도 국물이 1/3정도 줄면, 기름 뺀 돈까스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넣어 주세요.

 

6. 마지막으로 달걀을 풀어 조금씩 부어 줍니다.

 

7. 오목한 그릇에 밥을 담고, 조심스레 돈까스를 올려 담으면 맛있는 돈부리 완성~!!

 

 

 

tip> 다시 맛국물은, 물에 다시마 몇 조각을 넣고 3시간 정도 담궈 두었다 사용한 것을 말합니다.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다시마를 함께 넣어 끓이다가 다시마를 제일 먼저 건져 내면 됩니다.

 


 

분명 팬에서는 모양이 그럴싸 했건만..

 

그릇에 담으면서 약간 찌그러진(?) 느낌이다. ㅎㅎ

 


직접 돼지고기 안심이나 등심을 사서 돈까스를 만들어 먹으면 아마도 훨씬 맛이 좋았을 것 같다.

 

 

가끔 뭐가 그리 귀찮다고, 냉동식품을 사게 되는데..

 

꼭 사고 나면 후회가 밀려온다.

 

 

그냥 생고기 사다 만들껄 하고 말이다.

 

 

그래도 정말 귀찮을때는 냉동식품 만한 식재료도 없지만서도...

 


돈까스에 양념이 쏘옥 베여~

촉촉하고 부드러운 돈까스 덮밥이 완성이다.

 


너무 파삭한 돈까스는 먹고 나면 입 천장이 까진 느낌이 들때가 있는데...

 

요런 돈부리는 그럴 전혀 위험이 없다. 워낙 촉촉하고 부드러우니까.

 



확실히 직접 만든 쯔유 맛이 좋긴한데...



냉동 돈가스를 이용한 점이 못내 아쉬웠다.







다음엔 직접 두르리고, 밀계빵 묻혀.. 꼭 수제 돈까스로 만들어야지. ^^








#돈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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