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전 반죽에, 부추를 송송 썰어 넣고~ 그 위에 표고버섯까지 올려..
영양가득한 부추 감자전을 만들어 봤어요.
" 봄 부추는 인삼과도 바꾸지 않는다 ' 라는 옛 말 처럼, 3 ~ 5월에 나오는 부추는 그 영양과 맛이 절정을 이룬다고 하네요.
부추에는 비타민A, B, 칼륨이 풍부해 기운이 없거나 빈혈이 있는 분들에게 좋구요.
혈액순환 및 항산화 작용의 효능까지 있다고 합니다.
부추의 독특한 향과 매콤한 맛이 봄철 잊어 버린 입 맛까지~ 확 살려 줄 것 같아요. ^^
= 통밀가루로 만드는 부추 감자전 =
< 만드는 법 >
재료 : 강판에 간 감자 1개, 통밀가루, 천일염, 부추 한 줌, 물, 토핑용 표고버섯 1개 ( 생략가능 )
1. 감자는 껍질을 벗긴 뒤 강판에 갈아 주세요.
2. 부추는 송송 잘게 썰어 줍니다.
3. 1의 감자에 부침가루 혹은 통밀가루를 넣고 물을 넣어 가며, 너무 되지도 질지도 않은 적당한 반죽 농도를 맞춰 주세요.
4. 여기에 2의 부추와 소금을 넣고 반죽을 마무리 합니다.
5.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한 숟갈씩 올려 펼친 뒤, 표고버섯을 고명으로 올려 노릇하게 부쳐내면 완성입니다.
노릇 노릇~ 바삭하게 부쳐진, 부추 감자전.
위에 올린 버섯 때문에 더욱 먹음지스러워 보이는데요. ?
부추~ 남자한테, 참 좋은데... 어디에 좋다고 말을 못하겠고..
참~ 좋다고 합니다. ㅎㅎ
쫀득 쫀득한 감자전에, 향긋한 부추와 쫄깃한 버섯까지~ 다채로운 식감에 입이 즐거워지는 순간입니다.
부추의 비타민과 미네랄은, 시금치의 버금가는 보물 창고에요.
또한 성질이 따뜻해 평소 몸이 찬 여성분들께도 좋구요.
3 ~ 5월이 제철이라고 하니, 부추 요리 다양하게 드시고 봄철 건강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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