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브런치 메뉴 잘어울리는 버터롤 모닝빵 만들기

오늘은 홈브런치를 만들 때 준비하기 좋은 모닝빵만들기를 소개합니다.

아주 부드러우면서 촉촉한 스타일의 모닝빵과 버터롤은 그냥 뜯어 먹기에도 좋고

반으로 갈라 치즈나 스크램블에그, 오믈렛 등을 넣어 샌드위치로 먹기 안성맞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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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브런치 메뉴로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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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닝빵 만들때 호밀이나 통밀을 약간 섞어서 만드는데

그럼 구수한 맛이 조금 더 강해져서 그냥 씹어 먹어도 맛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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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성형할 때 둥글리기로 동그란 모양으로도 만들고,

길쭉하게 늘린 후 도르르 말아서 버터롤 모양으로도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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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왠지 두가지 빵을 먹는 느낌이라 더 재미있고,

성형 방법에 따라서 식감에 차이도 있기 때문에 골라 먹을 수 있습니다.

= 홈브런치 버터롤 모닝빵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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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강력분 230g, 통밀 70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6g, 설탕 30g, 소금 5g, 달걀 1개, 물 160g, 버터 4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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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루류를 잘 섞어서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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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액체류를 넣어서 반죽을 치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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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덩이가 되면 버터를 넣어 충분히 흡수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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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분 가량 치댄 후 둥글리기 하고 1시간 1차 발효 합니다.

5. 반죽을 40 ~ 50g씩 나누어서 둥글리기 후 20분 중간 발효 합니다.

6. 모닝빵 모양은 그냥 한번 더 둥글리기를 하고 버터롤 모양은 올챙이 모양을 만든 후에 밀대로 밀고 도르르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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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50분 2차 발효 합니다.

8. 200도로 예열을 한 오븐에서 10 ~ 12분 가량 구워 주세요.

구울 때 윗면에 계란물을 바르고 구우면 색이 더 예쁩니다.

바로 먹을거라면 굽고 나서 윗면에 녹인 버터를 발라 주세요.

그럼 윤기도 나고 향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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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온발효 후에 만들어도 되는데요.

그때는 성형까지 마친 반죽을 냉장실에 넣어두면 되며

저는 하루 냉장실에 넣어두었다가 굽기 30분 전에 꺼내서

구워주었습니다. 그럼 풍미가 좀 더 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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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구운 모닝빵을 바로 찢어 보면

부들부들하게 부드러운 맛이 매력적인데요.

입 안에 넣으면 솜사탕처럼 그대로 녹아드는 것 같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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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나 크림치즈를 바르고,

잼도 살짝 발라서 먹으면 더 맛있는

버터롤과 모닝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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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로 준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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