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가 흐려서 일까요. 기분도 괜히 쳐지는 것 같고, 울적한 마음에 일도 잘 손에 잡히질 않는 오전입니다. 자신의 기분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울적해지는 것도 내가 하는 것이고, 기뻐하는 것도 나 자신이라는 걸 알 수 있어요. 그만큼 자기 뜻대로 자신의 기분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것이구요. 저는 화가 나거나, 그럴때면 한발짝 떨어져서 제 마음을 보려고 노력해요. 어떠한 순간해도 너무 심각해지지 않으려고 용 쓰구요. ㅎㅎ 사람 마음이 종이 한장 차이라고 하자나요. 어떻게 마음 먹느냐에 따라 오늘 하루가 바뀌고, 그 하루가 모여 자신의 일생을 만들어가는 것이구요. 저 역시나 그렇게 잘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렇게 글을 쓰면서 다시금 마음을 잘 다스려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