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정말 실감나는(?) 회사원으로써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깜깜한 새벽에 나와.. 깜깜한 저녁에 들어오는..;;
수요일 쯤 되면.. 피로가 마구잡이로 몰려오는 것 같아요~
아직 적응이 덜 되서 그렇겠죠. ㅎㅎ
그렇게 만사가 귀찮아도.. 요리와 베이킹 하고 싶은 욕심에.. 집에 오는 버스 안에서 머리를 굴려 봅니다.
먼저 냉장고에 머가 있지? 우선 집에 있는 재료들을 서치해요.
그리고 나선.. 재료들과 연관지어 만들 음식을 생각하게 되요.
이렇게 해서, 이렇게 해서.. 이렇게 하면 되겠다?? ㅋㅋ 나름 계획을 세우다 보면 어느새 집 근처 도착!
버스에서 내려서는 후다닥 집으로 돌진~!!
문을 열고, 옷을 갈아 입고.. 그때 부턴 재료들을 꺼내 계획했던 레시피대로 만들어 보기 시작~
그렇게 30분 후..
완성 접시에 요리를 담고, 사진을 빠르게 찍고 ㅋㅋ
먹기 시작하죠 하하~
설거지하고 뒷정리 끝내고 나면.. 다시 피로가 아까보다 더 쌘놈으로 몰려와요 ㅎㅎ
아이콩..
블로그 작업하다가.. 내일을 기약하며 잠자리에 들죠~
요즘 저의 생활이에요.
냉동실에 있던 소고기가 생각나서 후다닥 만들어본 짜장 덮밥~
돼지고기나 닭고기로 하셔도 좋아요. ^^
= 소고기 짜장 덮밥 =
< 만드는 법 >
재료 : 소고기 한줌, 양배추 1/4통, 양파 1/2개, 짜장 가루, 굴소스 1큰술, 두반장 1작은술, 다진 청양고추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소금 후추 약간씩
1. 양배추와 양파, 고추는 잘게 다져 준비하구요, 소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
2. 냄비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양파를 볶다가 고추와 양배추를 넣어 함께 센불에서 볶아주세요.
3. 여기에 소고기를 넣고 함께 센불에서 볶아 줍니다.
4. 물을 1컵정도 붓고, 짜장 가루를 넣어 걸죽하게 만들어 주세요.
5. 끓으면, 굴소스와 두반장을 넣고 설탕과 소금, 후추를 넣어 간을 맞춰 주세요.
6. 따끈한 밥위에 듬뿍 담고, 달걀 후라이까지 하나 올려주면 멋진 저녁 소고기 짜장 덮밥 완성!!
괜시리~ 간짜장이 생각나서.. 달걀 후라이 까지 하나 올렸네요.
오이가 있으면 채썰어서 올려도 좋을 것 같아요. ^^
슥삭 슥삭 비벼서~ 김치랑 잘 먹었습니다. ㅎㅎ
내일만 지나면.... 야호~ ㅎㅎ
#간짜장
#짜장볶음밥
#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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